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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9

사진대회에 영화제에… 놀러가는 사찰로 바꾼 주인공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각황전 옆의 홍매화 가지를 가리키고 있다. 화엄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이 찾아오는 사찰로 각광받고 있다. “화엄사 홍매화는 항상 저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향기와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는 고마움을 전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 음악제와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했는데, 마침 코로나 때여서 그런지 국민들이 너무 좋아해주셨어요. 그게 시작이었죠.” 각황전 옆 홍매화 가지마다 고운 꽃망울이 맺히던 지난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만난 주지 덕문 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화엄사는 오는 9일 홍매화 앞에서 올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갖는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는 ..

여행 2024.03.11

[오늘의 운세] 3월 11일 월요일 (음력 2월 2일 甲戌)

36년생 용두사미 되지 않도록. 48년생 시간이 가면서 상황은 조금씩 개선될 듯. 60년생 욕심으로 인한 번민이니 과욕은 금물. 72년생 명성이 나거나 매출이 오르거나. 84년생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96년생 메뚜기도 한철, 뛸 때 높이 뛰어라. 37년생 푸른색과 숫자 3, 8 행운 부른다. 49년생 사귐에 자신을 높이면 손실을 자초. 61년생 건강이 재산보다 소중함을 실감. 73년생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않는 게 상책. 85년생 검소한 생활로 저축 습관 들이도록. 97년생 해결 열쇠는 닭띠에게 있다. 38년생 생각지 못한 소득이 기대. 50년생 우정과 술은 묵을수록 좋다. 62년생 넓은 안목으로 대세 파악하며 가야. 74년생 전략과 전술도 전투력 있을 때 필요. 86년생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

생활 2024.03.11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활 습관'과 관계있다

"잠만 제대로 자도 위험률 27% 낮아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인 과민성 장 증후군은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밥을 먹자마자 볼일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거나, 쉽게 소화를 하지 못하고 방귀를 자주 뀌는 등의 경우를 통틀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라고 일컫는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그동안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소 및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최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흡연,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자세한 내용을 보도했다. ◇ 관련높은 5가지 요소 "금연·수면·운동·식습관·음주습관" 홍콩..

건강 2024.03.11

“토마토나 양파도?” 내 방광, 자꾸 과민하게 만든다?

수분 카페인 매운음식 덜 섭취해야…염증 당뇨 골반저근·신경 손상과 식습관이 원인 소변을 자주 보고(빈뇨), 밤중에 특히 소변을 참기 힘들고(야간뇨), 방광이 터질 것 같아 소변을 찔끔거리는(절박 요실금)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과민성 방광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도 흔하다. 식습관, 질병, 생활습관 등이 과민성 방광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인구의 약 10%가 과민성 방광으로 고통을 받는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이 정상적으로 이완, 수축할 수 없을 때 생긴다. 흔한 증상이지만 노화의 정상적인 과정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소변을 자주 보고(빈뇨), 밤중에 특히 소변을 참기 힘들고(야간뇨), 방광이 터질 것 같아 소변을 찔끔거리는(절박 요실금)..

건강 2024.03.11

‘이런’ 음식 먹은 후 속 메스껍다면… 췌장 건강 점검하세요

췌장은 지방을 소화하는 효소를 만들어내므로 췌장 건강이 나빠진 사람은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해 속이 메스꺼워질 수 있다. 배꼽 주위에서부터 왼쪽 윗배와 옆구리까지 가늘고 길게 뻗어있는 췌장은 소화액과 호르몬 등을 분비한다. 암이 생겨도 초기 증상이 별로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췌장이 손상됐을 때 나타나는 위험 신호를 알아본다. 췌장은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 분해를 돕는 효소를 생산한다. 이에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감자튀김, 햄버거, 돼지고기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나서 전에 없던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췌장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췌장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다. 소화·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변..

생활 2024.03.11

김치에 고기 싸서 먹었더니…기분 좋게 하는 음식 8

우울할 때 단 음식 대신 먹으면 기분 개선에 도움 비타민B12를 함유한 고기와 발효식품인 김치는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식품으로 꼽힌다. 호주 디킨대 연구팀은 우울 장애를 앓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단을 바꾸는 연구를 진행했다. 놀랍게도 단 석 달 만에 30%가 넘는 참가자가 건강한 기분을 되찾았다. 전문가들은 “먹거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마음 상태가 확 달라진다”고 말한다. 보통 우울할수록 달달한 음식이 당기게 된다. 이럴 때 당분이나 정제 탄수화물이 잔뜩 든 과자나 케이크 등을 먹게 되면,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가 다시 우울감에 빠지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처럼 저조한 기분이나 우울감은 평소 먹는 음식과 연관이 있다.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 방식이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

생활 2024.03.11

술자리 30분 전, '이것' 탄 물만 마셔도… 다음날 숙취 없어

주말을 앞둔 저녁엔 술자리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술이 약하거나 피로감이 심한 사람들은 다음날 '숙취' 걱정부터 앞선다. 숙취를 예방하며 술을 마시는 법 없을까? 다음날 숙취를 예방하려면 술 마시기 30분 전 '식초 탄 물'을 마시자. 식초를 물에 4% 정도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도달한 후 ADH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의 주범이자, 몸에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빨리 다시 ALDH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야 우리 몸이 숙취에서 벗어난다. 여기서 최종 산물인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돕는 재료로 작용해 알코올 분해 작용을 돕는데, 아세트산은 식초에 포함된 대표적인 유기산이다. 따라서 식초로 아세..

생활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