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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산 BEST 4 각흘산角屹山(838m) 포천시와 철원군 경계에 있는 각흘산은 산의 북쪽에서 보면 소뿔을 닮았대서 이름 붙여졌다.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중턱에는 넓은 억새 지대, 봉우리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다. 정상에서는 억새밭과 신갈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광덕산·백운산·국망봉·명성산 등이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용화저수지도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옆의 명성산이 10월이면 억새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데 비해, 각흘산은 찾는 이가 비교적 적어 호젓하게 가을 능선의 정취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을 잇는 고갯길인 자등현(자등고개)은 방랑시인 김삿갓과 금강산으로 향하던 옛 시인묵객들이 넘어 다니던 길목이었다.추천 코스: 자등현→헬기장→각흘산 정상→능선→각흘계곡→ 자등현 (5.5.. 2026. 10. 2.
10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합천 해인사 소리길 가을에 가야산이 품고 있는 천년고찰 해인사로 향하는 ‘소리길’을 걸으면 마치 가을이란 계절 자체에 걸어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가야산의 위풍당당한 주능선의 암릉들이 병풍처럼 들어선 가운데 곳곳에 붉고 노란 단풍이 수놓인 장면을 한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출발해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로 이어진다. 주등산로 들머리로 이어지는 일종의 접속구간 같은 길이지만,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19경 중 16경이 이곳에 있을 정도로 그 가치가 빼어나다. 또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어 상쾌한 숲길 걷기도 즐길 수 있다. 공식적인 길의 종점은 해인사지만 왕복 전체 거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길상암에서 걸음을 되돌리는 것이 일.. 2026. 10. 2.
‘하룻밤에 쌓았다’는 성벽 안 초가 사이로 이어진 돌담길…낙안읍성 초가 지붕 사이로 돌담길이 이어지는 순천 낙안읍성. 성벽 안으로 둥근 초가 지붕이 모이고, 집과 집 사이를 돌담길이 잇는다. 순천 낙안읍성에서 맞는 한가위 나들이는 그 마을을 걷다가 전통공연을 즐기는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낙안읍성 한가위 축제는 오는 24∼27일 추석 연휴에 상설공연 7회가 진행된다.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2시 한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24일과 26, 27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5일은 오후 2시 공연이다. 고향에 다녀오는 길에 들르거나 가족과 하루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보고 싶은 공연부터 고른 뒤 마을 돌담길을 이어볼 수 있다. 낙안읍성의 성벽과 문루. ◆ 추석날엔 주무대, 다음 날엔 동문에서 추석 당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는 판.. 2026. 10. 2.
“낮에는 배추밭, 밤에는 은하수”... 지금 떠나기 좋은 힐링 풍경 여행지 산 위에 펼쳐진 초록빛 풍경밤을 밝히는 별과 은하수여행을 부르는 고원의 하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해발 1,000m가 넘는 고원으로 올라가면 평범한 농촌 풍경과는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지는 곳이 안반데기다.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고랭지 배추밭과 능선 위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안반데기를 대표하는 이미지다.특히 8월부터 9월 초 무렵에는 배추가 자라면서 산비탈 곳곳이 초록빛으로 채워져 여름철 강릉 여행지 가운데서도 독특한 경관을 보여준다.안반데기의 이름에는 지형적 특징이 담겨 있다. 떡메로 떡을 칠 때 사용하는 넓고 오목한 나무 받침을 뜻하는 ‘안반’과 평평한 땅을 의미하는 ‘데기’가 합쳐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산 위에 넓게 펼쳐.. 2026. 10. 2.
“과자 대신 피클 먹으라”는 조언 나왔다… 대체 왜? 과자, 초콜릿 등 고열량 간식 대신 '피클'을 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짜고 새콤달콤한 피클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제품을 잘 선택하고, 양을 조절하면 피클도 체중 관리 중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 된다. 최근 외신 매체 ‘헬스’에도 피클이 체중 감량을 돕는 간식으로 소개됐다. 피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열량 낮고, 제품 따라 장 건강 개선 효과도 피클의 가장 큰 장점은 열량이 낮다는 점이다. 주재료인 오이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열량이 낮다. 설탕이나 소금을 많이 추가하지 않은 제품을 적당량 섭취하면 하루 섭취 열량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과자, 초콜릿 등 고열량 간식이 당길 때 .. 2026. 10. 2.
계단 두 칸씩? 한 칸만? ‘열량 소모’에 더 유리한 방법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이면서 무릎 건강도 해치지 않는 계단 오르기 방법을 알아본다.◇열량 더 쓰고 싶다면 ‘한 칸씩’같은 높이의 계단을 오른다면 두 칸씩보다 한 칸씩 오르는 게 전체 열량 소비에 더 유리할 수 있다. 한 칸씩 오르면 걸음 수가 많고 같은 높이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 14명이 약 14m 높이의 계단을 한 칸씩 또는 두 칸씩 올랐을 때, 심박수로 추정한 분당 에너지 소비량은 두 칸씩 오를 때가 더 많았지만, 계단 전체를 오르는 데 사용한 총에너지는 한 칸씩 오를 경우가 더 많았다.◇근육 더 쓰려면 ‘두 칸씩’계단을 두 칸씩 오르기가.. 2026. 10. 2.
많이 먹는데 움직이지는 않고…뇌 건강에 해를 끼치는 6가지 나쁜 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은 뇌 건강에 좋아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등 정크 푸드를 너무 많이 먹으면 뇌 건강을 망칠 수 있다. 뇌는 생각, 감정, 기억, 움직임, 행동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핵심 기관이므로 뇌 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 이런 뇌 건강을 지키려면 특별한 한 가지 방법보다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충분히 잠자기, 균형 잡힌 식사, 뇌를 계속 사용하기, 스트레스 관리, 사람들과 교류하기, 술과 담배 줄이기 등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어떤 습관은 썩 해롭지 않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뇌에 큰 피해를 준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나쁜 습관을 정리.. 2026. 10. 2.
‘짠짠짠’ 너무 짠 게 문제…주의해야 할 고혈압 유발 음식들 나트륨에 민감한 사람, 소금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 올라갈 수 있어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전해질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금(주성분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전해질이다. 소금은 체액 및 수분 균형 유지, 신경 신호 전달, 근육 수축, 혈압과 혈액량 조절, 영양소 흡수를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필요량보다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나트륨과 조리, 가공식품을 통해 대부분 나트륨을 충분히 섭취한다. 오히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 및 신장(콩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소금은 흡연, 음주, 나이, 비만, 활동성 낮은 생활 방식, 스트레스, 비타민D 결핍 등.. 2026. 10. 2.
“10월부터 살 오른다” 제철 맞은 굴, 건강하게 먹는 법 10월은 굴의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로 굴국밥, 굴전 등이 계절 별미로 꼽힌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굴 제철도 시작된다. 10월은 굴의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로 굴국밥, 굴전 등이 계절 별미로 꼽힌다. 단백질을 비롯해 아연, 철, 비타민B12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생으로 먹으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위험이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굴의 건강 효과와 섭취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굴, 영양 풍부하고 열량 낮아굴은 적은 양으로도 여러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칼슘 함량이 높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성장기 아이들이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이 먹으면 좋다.아연도.. 202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