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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산 BEST4 주금산鑄錦山(814m)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비단을 짠 듯 부드럽고 아름답다’는 별명에 걸맞게 푸른 숲과 완만한 능선이 산객들에게 차분한 느낌을 준다. 정상 바로 밑에 있는 독바위와 전망에서는 운악산, 축령산, 서리산, 천마산 등 경기 동북부 명산들이 펼쳐진다. 육산 비율이 높아 산행하는 데 무릎 부담이 적으며, 잣나무와 활엽수림이 울창해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호젓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들머리인 비금계곡은 ‘숨겨진 비단 같은 계곡’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깨끗한 암반 위로 떨어지는 물줄기와 잣나무 숲이 빚어내는 고즈넉함이 일품이다. 추천 코스: 몽골문화촌→비금계곡→시루봉 갈림길→독바위→정상→안부 삼거리→비금계곡 (4시간, 8km) 자굴산闍崛山(897m) 경남 의령군 가례.. 2026. 9. 1.
9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영광 칠산갯길 300리 5코스 불갑사길9월을 대표하는 꽃은 상사화다. 꽃과 잎이 동시에 피지 않아 그리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상사화와 같은 생태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곧잘 혼동되곤 하는 꽃무릇도 9월에 핀다. 이 꽃을 만나보고 싶다면 가을바람이 불어올 무렵 전남 영광 불갑사를 찾으면 된다.불갑사에선 칠산갯길 300리 코스 5코스가 시작된다. 불갑천을 따라 불갑저수지까지 간다. 코스 전체가 대부분 평탄해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다. 꽃무릇 군락지는 사찰 주변에 있다. 꽃무릇은 나무 아래 무리지어 핀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꽃과 잎이 동시에 피지 않아 그리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마치 영화제 카펫이 길게 펼쳐진 것 같은 황홀한 모습이라 이 꽃밭 하나 보려고 이 길을 걷는 이들도 있다. 직경 16m.. 2026. 9. 1.
풀밭 능선에 ‘야생화 천국’ [제주 동검은이오름] 정상부 초지대는 봄부터 가을까지 천상의 화원으로 바뀐다. (왼쪽부터) 달개비, 애기도라지, 꿀풀, 패랭이꽃, 등심붓꽃. 동검은이오름은 제주의 어떤 오름과도 비교되지 않는 독특한 풍광을 지녔다. 층층으로 언덕진 지형이 사방으로 뻗어간 모습이 거미집을 닮아서 예로부터 ‘거미오름’이라 불렸다. ‘검은오름’이라고도 했는데, 송당리 서쪽에 있는 ‘서검은오름’, 이 오름을 ‘동검은오름’이라고 구별했다. 서검은오름은 현재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거문오름’이다. 동쪽 화구벽에서 본 정상부 초지대. 뒤로 돝오름과 둔지봉이 겹친 풍광이 가늠된다.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오솔길보통 ‘동검은이오름’이라 부르며, 한자로는 ‘東巨文岳동거문악’, ‘東巨門岳동거문악’, ‘東巨門伊岳동거문이악’ 또는 거미 주자를 쓴 ‘蛛岳주.. 2026. 9. 1.
당뇨병 위험 높은 ‘이 사람’ 뚱뚱하지 않은데 …뭐가 문제일까? 근육 적고 체지방 많은 '마른 비만'... 당뇨병 위험 높을 수 있어 내장지방이 쌓이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쉽다. 살이 많이 찌면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탄수화물, 지방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고 운동 부족인 상태다. 하지만 비만이어도 모두 당뇨병에 걸리진 않는다. 뱃살(내장지방)이 얼마나 많은지, 근육이 너무 부실하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 유전의 영향도 크다. 지방간이 생겨도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왜 그럴까?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내장지방이 더 문제...염증 분비, 혈당 조절 어렵다눈에 띄게 뚱뚱해 보이지 않는데 유독 뱃살이 튀어나온 사람이 있다. 복부 깊숙한 곳의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인 것이다. 바로 내장지방이.. 2026. 9. 1.
“암 이미 퍼졌는데 몰랐다?”…男, 女보다 늦게 발견되는 암 많아 남성, 진행된 병기서 암 진단 가능성 여성보다 높아…정기적인 진료 중요 남성은 여성보다 암이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퍼진 뒤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여성보다 암이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퍼진 뒤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은 배경에는 이처럼 암을 발견하는 시기의 차이가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은 미국에서 발생한 비생식기 고형암 30종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암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진행이 된 상태에서 진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암은 진단 당시 얼마나 퍼져 있는지가 환자의 예후와 생존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암이 처음 발생한 부위에 .. 2026. 9. 1.
건강한 사람들의 12가지 습관 "디지털 연결 끊고 밖으로 나가라" 건강한 습관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은 필수다 좋은 습관의 힘은 강하지만, 그 습관을 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어떤 습관이 좋은지를 되새기는 것이 필요하다. 웹엠디가 말하는, 건강한 사람들이 지키는 12가지 습관을 알아본다. 1. 아침 식사를 하라아침 식사는 여러 가지 중요한 이유로 필수적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이후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는 성인이 직장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아이들도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아침을 거창하게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그래놀라 바나 과일 한 조각처럼 가볍게 유지할 수 있다. 절대로 거르지 말아야 한다.2. 식단을 계획하라장기적으로 시간과 돈.. 2026. 9. 1.
장마철 기력 회복은 식탁에서 소화 돕고 면역 높이는 8가지 보양식 한국인의 여름 건강식 1위는 삼계탕 높은 습도와 기온이 이어지는 여름 장마철. 사람의 몸은 습열(濕熱)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소화 기능도 떨어진다.몸이 무겁고, 입맛이 사라지고, 심하면 면역력도 저하된다. 이럴 땐 제대로 된 음식이 최고의 보약이다.기력을 회복하고 몸속 습기를 몰아내는 음식 8가지를 소개한다. 1. 삼계탕 – 여름 대표 보양식인삼, 대추, 찹쌀, 마늘을 넣고 푹 고은 삼계탕은 대표적인 기력 보충 음식이다.닭고기의 고단백질, 인삼의 피로회복 성분, 대추의 면역력 강화 효과가 더해진다. 위장이 약할 땐 죽처럼 푹 끓여 먹는 것이 좋다. 2. 추어탕 – 기운 없을 때 딱미꾸라지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한방에서는 간 기능을 .. 2026. 9. 1.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약간 푸르스름?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냉장고 안을 가끔 살펴서 오래된 음식은 버리는 게 안전하다. “어휴, 너무 아깝다. 이 정도는 먹어야지 ”…어릴 적 할머니는 음식에 약간의 곰팡이가 보여도 그냥 드시는 경우가 많았다. 손주는 먹이지 않고 본인만 드셨다. 지금이라면 "할머니, 드시지 마세요!" 외쳤을 것이다. 그때는 곰팡이가 '더럽다'는 생각만 했을 뿐,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할머니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리지 못한 것은 이런 사소한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제 어른이 되니 곰팡이 핀 음식을 손주에겐 먹이지 않았던 할머니의 마음을 알 것 같다. 그때 건강정보를 일찍 알았더라면...부질 없는 생각을 해 본다. 곰팡이 핀 음식, 이렇게 위험한가?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음식 보관에도 비상이 걸.. 2026. 9. 1.
“피로해서 마셨는데, 오히려 악화”… 췌장 망가뜨리는 ‘여름 음료’의 정체 여름철 즐겨 마시는 음료 중에는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메뉴인 수박주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지난 5월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했으며 이중 생과일 수박주스는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름철 즐겨 마시는 음료 중에는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울산 엘리야병원 소화기내과센터 김경훈 센터장은 “더위에 지치면 흔히 ‘당이 당긴다’고 느끼며 달콤한 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수박주스와 같은 과일주스, 스무디, 과일청 음료, 셰이크 등.. 202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