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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를 걷다 갈기산·자지산] 말갈기 같은 능선 오르면 발아래에 금강 바삐 가던 신선도 잠시 멈추고 머무는 곳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갈기산 정상으로 향하던 중 만난 인생샷 조망 터. 삐죽 고개 내민 거북이 머리를 닮은 바위 위에서 굽이굽이 금강 물줄기에 마음을 던져 풍경을 낚고, 강 너머 펼쳐진 천태산~서대산 능선 따라 초록 파노라마를 즐겨본다. 멋진 조망들은 왜 꼭 꽁꽁 숨어 있을까. 양산덜게기(‘덜게기’는 영동 지역의 옛 사투리로 바위 절벽과 험준한 벼랑을 뜻한다) 따라 갈기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발길 붙잡는 조망 터가 하나 있다.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듯 고운 선을 가진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이곳이 사람들이 갈기산을 찾는 단 하나의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강 절벽 명품 암릉 포토존이다.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산줄기들이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지고 금강의.. 2026. 9. 18.
전통미에 현대 감성 한스푼,나홀로 유유자적 감성 여행 그런 날 있잖아, 감성에 젖어 혼자 유유히 떠나고 싶은 그런 날…⭐ 가을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땐, 오랜 한옥의 정취 만한 게 없죠. 여기에 현대미를 한스푼 더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일상의 번잡함은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혼자만의 여유를 즐겨 보아요. 오래된 한옥이 힙해졌다, 광양 ‘인서리공원’ 🏡 빛바랜 한옥 골목의 감성적 대변신전라남도 광양의 오래된 원도심 골목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인서리공원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광양의 역사가 담긴 14채의 오래된 한옥과 버려진 공간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성껏 다듬어 만든 특별한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세월의 흔적을 지닌 옛 건물들의 외관은 그대로 살려두되.. 2026. 9. 18.
검은 몽돌 위로 가을 바람 솔솔… 9월 나홀로족 대박 환호한 태안 해풍 코스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은 서해안 해변을 따라 호젓하게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파도리 해식동굴은 자연이 만든 아치형 동굴 프레임과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스팟입니다.별도의 관람료가 없어 부담 없이 찾기 좋으며,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9월 서해 여행길에 꼭 확인해야 할 파도리 해식동굴의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합니다. 입장료·주차비 모두 0원, 9월 가을 바다를 누리는 해변 산책 파도리 해식동굴의 첫 번째 매력은 관람료와 주차 요금이 모두 무료라 가성비 높은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방문 부담이 적습니다.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선선한 가을 바람을.. 2026. 9. 18.
“당뇨·고혈압 있다면?”… 추석 연휴 만성질환자 주의사항 5가지 협심증 환자는 말다툼 등 스트레스 받는 일 피해야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만성 질환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추석 연휴에는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음식을 먹고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사람이 많지만, 당뇨병·고혈압·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평소보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며칠간의 연휴라도 식사량과 식사 시간이 달라지고 활동량이나 수면 시간이 변하면서 평소 유지하던 생활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과 음주, 복약 누락까지 겹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연휴 며칠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약 복용이나 식사 관리를 느슨하게 하지 않는 것이 .. 2026. 9. 18.
‘튼튼한 무릎’ 만들자… 5가지 동작 수시로 실천을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은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는 쭉 펴는 레그레이즈 동작은 무릎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무릎은 걷기,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등 일상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노화 방지를 위한 무릎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앉았다 일어서기=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근력 강화 효과가 우수하다. 먼저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채 의자에 앉는다. 그 상태에서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이고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어내면서 가급적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선다. 천천히 몸을 낮추며 다시 의자에 앉고 이 과정을 10~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된다. 이 .. 2026. 9. 18.
힘줄·인대 손상, 회복이 더디다면?... 콜라겐 합성 돕는 음식 5가지 힘줄과 인대와 같은 결합조직 회복을 위해서는 몸에서 콜라겐을 새로 합성해야 한다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고,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주는 결합조직이다. 두 조직 모두 대부분 제1형 콜라겐(type I collagen)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을 지탱하고 근육의 힘을 뼈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힘줄과 인대는 혈류 공급이 적은 편이라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더디다. 여기에 반복적인 부하까지 쌓이면 힘줄병증이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결합조직이 회복되려면 몸에서 콜라겐을 새로 합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는 글리신·프롤린 같은 아미노산이 재료로 쓰이고, 비타민 C 같은 조효소와 구리·아연 같은 무기 보조인자가 효소 작용을 돕는다. 이런 영양소를 음식으로 섭취하면 손상된 힘줄과 인대를 복구하고 강도를 유.. 2026. 9. 18.
“영양 가득, 건강한 스낵 만든다”… ‘이 씨앗’ 한국서도 통하는 이유 미국산 해바라기씨, 한국시장 공략 가속도 해바라기씨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E, 식물스테롤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트렌드는 ‘좋은 지방’과 ‘고품질의 단백질’, ‘혈당을 서서히 오르게 하는 식이섬유’ 등이다. 이런 트렌드는 다이어트 시장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기존에는 ‘적게 먹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먹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건강과 맛,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따지며 장바구니를 채운다. 이처럼 깐깐해진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식품 가운데 하나가 해바라기씨다. 단백질부터 식이섬유까지 여러 영양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원료여서다. 미국 해바라기협회(National Sunflower Association·N.. 2026. 9. 18.
추석 선물세트, 몽땅 냉장고에 넣었다간?… 과일·고기·생선 제대로 보관하는 법 추석이면 집 안에 먹거리가 갑자기 늘어난다. 사과·배가 가득 든 과일 상자부터 한우, 굴비, 견과류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문제는 한꺼번에 받은 식품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미처 먹기도 전에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낮 기온이 높은 날에는 상온에 음식을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다.특히 식품마다 적절한 보관법이 다르다. 무조건 냉장고에 집어넣는다고 능사는 아니다. 추석 선물로 자주 받는 식품별 보관법을 알아본다. 사과는 다른 과일과 ‘따로’… 이유는 에틸렌사과를 많이 받았다면 다른 과일과 분리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숙성을 촉진하는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을 많이 만들어내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를 사과와 함께 두면 노화나 숙.. 2026. 9. 18.
추석 과일로 ‘사과’ 챙겨야 하는 이유… 기름진 음식 먹었다면 더 좋다? 사과의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 추석 상에 빠지지 않는 과일 중 하나가 사과다. 송편부터 갈비찜, 전, 잡채까지 평소보다 기름지고 열량 높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에는 후식으로도 제격이다.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배가 부른 상태에서 후식으로 과일까지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열량과 당 섭취를 늘릴 수 있어 적당량을 먹는 게 중요하다. 기름진 명절 음식 먹었다면… ‘펙틴’에 주목사과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다. 펙틴은 소화기관에서 젤과 같은 형태를 형성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고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도 한다.사과에 .. 202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