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016 [낭만야영 가리산] 점령군 같은 무더위 속 ‘네 평 반 피난처’ 가리산 1봉과 2봉이 형제처럼 나란히 앉아 해질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무더위와 장맛비가 기상 예보를 빗나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연속이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땀 흘리면 되고, 비가 내리면 시원하게 맞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배낭을 둘러멨다. 날씨에 몸을 맡기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원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강원도 홍천 가리산(1,051m)은 결코 낮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험하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여름이면 계곡 물소리가 더욱 풍성해져 비가 오지 않더라도 더위를 식혀 준다. 여름의 가리산은 계곡을 품은 피서지다.가리산 1봉의 텐트 풍경 너머로 가리산 2봉이 병풍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 39℃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백패킹의 매력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친구 이경실이 이번 산.. 2026. 9. 29. 여름 지나니 더 운치 있네… 50대 부모님 만족도 '역대급' 터진 초가을 계곡 소선암 9월 초가을의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는 무더운 여름 피서객이 빠져나가고 고즈넉한 계곡의 참멋을 느끼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충북 단양의 소선암은 맑은 물과 웅장한 기암절벽,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단양 8경 못지않은 비경을 자랑하는 숨은 힐링 명소입니다.부담 없이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캠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을 맞이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9월에 꼭 가봐야 할 단양 소선암의 핵심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합니다. 물소리 들으며 걷는 힐링 산책로, '선암골 생태유람길' 소선암을 관통하는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조성된 나무 데크 산책로입니다. 9월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기암괴석과 숲이 어우러.. 2026. 9. 29. 칠곡의 숨은 힐링 장소로 떠나보자 숨이 턱턱막히게 하던 올 여름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삶의 여유를 찾을 때이다. 호젓한 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맞이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경북 칠곡의 숨은 힐링 명소를 찾아 떠나 보자. 칠곡지역의 낙화담과 유학저수지, 신유장군 유적지는 가족 및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싱그러움 가득한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다. ◆관광 아이콘 낙화담 낙화놀이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계곡형 저수지 낙화담. 저수지를 빙 둘러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다. 낚시인들에게는 낚시터로,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차박 또는 캠핑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낙화담에는 저수지 둘레를 도는 산책길도 조성돼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능선길(숲길)을 지나 발암산 정상(낙화정)에 올랐다 데크 계단길로 내려와 제방을 건너오는 순환코스다. 둘레길 제방 끝자락.. 2026. 9. 29. 하루 만보 부담스럽다? “7,000보면 충분” 최적의 1일 걸음 수 건강하려면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할까? 바로 생각나는 건 만보다. 관련 앱도 많다. 마을 공원에 가면 어떻게든 만보를 채우려고 흘끔흘끔 앱을 들여다보며 걷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자들은 만보 걷기를 1960년대 일본에서 만보기를 팔던 업체들이 과학적 근거 없이 퍼뜨린 낭설이라고 일축한다. 이들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약 7,000보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아만다 팔루치 운동학 박사의 에 따르면 60세 미만 성인은 일평균 8,000~1만 걸음, 60세 이상은 6,000~8,000걸음을 기록할 때부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총 5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15개 기존 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 2026. 9. 29. 관절염, 편두통 등으로 아픈 사람…살살 운동해도 통증 완화에 진통제보다 효과 커 낮은 강도의 운동을 짧게 해도 통증 감소에 진통제보다 60% 더 효과적관절염이나 편두통 등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낮은 강도의 짧은 운동이 진통제보다 더 큰 통증 완화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으로 인한 욱신거리는 무릎 통증이나 심한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운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료법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틀레이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더 짧고 강도가 낮은 운동은 일반적인 진통제와 견줄만하거나 그 이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으로 인한 통증 감소 효과는 진통제의 평균 완화 효과보다 약 60%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데이(HealthDay)’에 따르면 연구팀은 “약물 외에 안전하고 효.. 2026. 9. 29. “초기부터 대응하면 효과 높아”…남성 탈모 막는 데 도움 되는 의외의 방법 이마 양쪽 헤어라인이 올라가거나 정수리 부분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시작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등 탈모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대처해야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남성의 약 3분의 2는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탈모가 시작된다. 일부 남성들은 탈모를 받아들이고 삭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치료법을 찾으려 애쓴다.탈모 진행을 막는 치료를 받거나 심할 때는 모발 이식을 받기도 한다. 탈모 초기에는 모낭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치료로 다시 굵어지거나 자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탈모가 오래 진행돼 모낭이 심하게 위축되면 자연적으로 다시 자라기 어려워질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초기에 빨리 대처할수록 기존 모발을 보존하고 회복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남성 건.. 2026. 9. 29. “영양소 보완” 사과 먹을 때 곁들이면 좋은 음식 3가지 사과를 땅콩버터, 계피 등 식품과 조합해 먹으면 맛은 물론 부족한 영양소까지 보완할 수 있다. 가을 사과는 햇볕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강하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다른 식품과 조합하면 맛은 물론 부족한 영양소까지 보완할 수 있다. 제철 사과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땅콩버터 발라 먹기사과에 땅콩버터를 곁들이면 탄수화물,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사과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적다. 반대로 땅콩버터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과 함량이 낮다. 둘을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성분이 보완된다. 미국당뇨병협회(ADA)가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 2026. 9. 29. 혈당 걱정인 사람, 고구마 ‘이렇게’ 골라라 같은 고구마라도 섭취 및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 효과와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구마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다만 같은 고구마라도 섭취 및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 효과와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제철 고구마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기고구마를 깨끗이 세척해 조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껍질째 먹는 게 영양학적으로 유리하다.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 활성물질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고 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가는 효과도 기대할 수 .. 2026. 9. 29. 바나나, 잘 익었을 때 얼려라… 맛·영양 지키는 법 바나나는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해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다만 쉽게 익어 보관이 까다롭다. 바나나의 영양소 손실을 줄이면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바나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허기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에는 약 3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또한 저항성 전분이 함유돼 있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전분의 일종으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세포 구조가 손상돼 껍질이 검게 변하고 과육이 쉽게 물러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맛도 줄어들어 맛이 떨어질 수 있다. 갈변현상을 늦추려면 실.. 2026. 9. 29. 이전 1 2 3 4 ··· 36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