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7161 겨울에 살 찌는 사람 너무 많아… 살 빼려면 ‘이 습관’ 지켜야! 살찌기 쉬운 겨울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간식을 먹고 따뜻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 식탐을 줄일 수 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보통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살찌기 쉽다. 특히 운동량은 줄어드는 반면, 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음식을 찾게 된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 탓에 자연스럽게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추울수록 다음 습관을 지켜야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 땀 날 정도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추워지는 날씨에 옷이 두꺼워지면 운동하는 횟수도 줄어들게 된다. 따뜻한 방안이나 소파가 그리워지기 때문인데, 이럴수록 평소 하던 운동을 멈춰서는 안 된다. 헬스센터나 요가, 필라테스 등도 빠지지 말고 꾸준히 참여해야 겨울 동안 건강과 체중 조절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몸.. 2025. 1. 18. 기침과 열 없는 폐렴?…노년층 초기 증상은 다르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은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 감기로 여겨지기 쉽지만, 방치하면 호흡부전과 패혈증 등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에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9명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은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폐렴, 왜 노년층에 치명적일까?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원체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바이러스(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라이노바이러스(감기) 등이 있으며, 이중 폐렴구.. 2025. 1. 18. ‘면역력’과 ‘혈당’의 순환…겨울에 생활 관리 잘 해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는 추운 겨울에 혈당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활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고혈당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하는 겨울, 혈당 정말 잘 관리해야겠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고혈당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립니다. 2. 혈당 관리 철저히 하고, 위생수칙 잘 지키세요! 고혈당 지속되면 면역 세포 분화에 방해고혈당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대 연구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홍콩 퀸메리병원의 당뇨병 환자 40명의 혈액 샘플을 건강한 성인과 비교·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에게서 면역력과 연관된 Th1(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세포 내 병원체에 대응하는 면역세포) 세포 기능.. 2025. 1. 17. 평생 피우고도 건강하다? "변명일 뿐" 담배속 '타르·니코틴'에 발암물질 범벅 비흡연자의 폐와 흡연자의 폐 새해가 되면 건강에 대해 여러 다짐을 하기 마련이다. 그중 최고의 단골은 금연이다. 몸에 미치는 해악을 정확히 알고 나면 피우라고 해도 도저히 피울 수가 없는 게 바로 담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럴 때마다 금연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꼭 내뱉는 말이 있다."우리 동네 90세 할아버지는 평생 담배를 피우셨고 지금도 태우시는데, 아직도 건강하시다. 담배가 정말 해로운 게 맞나"라는 식의 변명이다. 이런 의문은 일견 합리적인 것처럼 들린다.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말로 평생을 흡연하고도 이렇게 건강한 동네 할아버지가 있다면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일부 예외적.. 2025. 1. 17. 운동할 때 '이렇게' 하라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6가지 방법 건강을 위해, 혹은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하는 이들은 많다. 어차피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거,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운동 효과가 높은 편이 더 좋다. 운동 효율을 높이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본다.운동하는 여성. 운동 전 커피 한 잔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커피 한 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시작 30분에서 한 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호주 스포츠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카페인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한다. 영국 코번트리대 연구팀도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했다고 밝혔다. 이때 커피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처럼 첨가물이 없는 것이 좋다. 노래 들으면서 .. 2025. 1. 16. 겨울운동 “밖에서”vs“안에서”…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인 것은? 눈 쌓인 한겨울 야외운동. 겨울일수록 밖에서 운동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날이 추우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운동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추위에 집 밖을 나가기 쉽지 않은 이른바 ‘집돌이’와 ‘집순이’, ‘수족냉증족’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겨울철 추운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따뜻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편이 식욕 조절과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영국 아버딘대학과 버밍엄대학 연구팀은 추운 곳에서의 운동이 식욕 호르몬과 음식 섭취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50.1세인 과체중 참가자 16명을 대상으로 온도가 8도인 곳과 20도인 곳에서 무작위로 45분간 러닝머신을 시켰다. 이어 운동이 끝난.. 2025. 1. 16. “올해는 제발 살빼자” 운동 의지 높이는 방법은? “올해는 제발 살빼자” 운동 의지 높이는 방법은? 새해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해외 저명 학술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으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구체적으로 ▲결장암 위험이 30~40% ▲유방암 위험은 30% ▲2형 당뇨병 위험은 20~60%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운동하지 않는다는 건 전체 생애 중 아픈 기간이 증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건 어렵다. 운동하기 싫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함께하기친구 및 가족과 함께하면 운동량을 늘릴 수 있다.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심리 덕분이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5만5902.. 2025. 1. 15. 자칫 괴사까지… 겨울철 산행 중 ‘동상’ 예방하려면? 겨울철 산행 시 손발에 통증과 저림이 느껴지고, 조그만 물건을 다루는 일도 어려워지면 동상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산행을 할 땐 특히 동상을 주의해야 한다. 산에서는 고도가 15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내려간다. 또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더욱 떨어진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 말단의 혈관 수축이 오래 지속되면서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에 걸릴 수 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아프고 저리면 위험… 신속하게 보온해줘야겨울에 산에 올라갈 땐 약간의 손발의 시림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시린 정도를 넘어서 통증과 저림이 느껴지고, 신발 끈을 묶거나 조그만 물건을 다루는 일도 어려워지면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특히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2025. 1. 15.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이명’, 어떻게 치료할까 분명히 외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귀나 머리에서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듯이 느껴지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이명이 유독 심해진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실제로 이명이 계절의 영향을 받을까? 추울수록 이명이 잘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명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추울수록 이명을 심하게 겪는 사람들이 있다 혈액순환 저하되면 돌발성 난청과 이명 생겨…또 다른 원인은?보통의 경우, 이명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청각 기관의 손상이다. △난청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대뇌로 가는 청각 신호가 감소하고, 대뇌에서 이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신경 반응이 나타나 이명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겨.. 2025. 1. 14. 이전 1 2 3 4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