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7328 “밥 먹고10분 ‘이것’ 하기”, 뱃살 쭉쭉 빼준다..美 트레이너가 추천한 방법은? 미국의 한 트레이너가 매일 10분만 실천해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했다. 미국의 한 트레이너가 매일 10분만 실천해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수영복 모델로 활동 중인 케이티 오스틴은 10분 관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0분 운동을 목표로 잡으면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10분만 운동을 해보자라고 다짐을 하면 훨씬 실천하기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케이티 오스틴은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해야 한다”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에너지가 생겨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걷기 운동의 효능을 강조했다. 케이티 오스틴은 “하루에 15분 정도만 걸어도 신체 건.. 2025. 5. 12.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외출 시 마스크·선글라스 착용" 꽃가루 농도가 '매우 높음'일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을 권장한다. 나들이하기 좋은 따뜻한 봄철엔 불청객인 꽃가루 알레르기도 함께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소나무를 기준으로 '매우 높음'이다.'매우 높음'일 때는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꽃가루는 습하고 흐린 날보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날리기 때문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일수록 꽃가루를 더 조심해야 한다.사실 꽃가루 자체는 몸에 나쁘지 않다. 그러나 우리 몸이 꽃가루를 위험한 물질로 착각해 면역시스템이 과잉 방어를 하면서 염증이 발생.. 2025. 5. 12.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 많아”… 놔두면 턱뼈 녹는 ‘입속 시한폭탄’의 정체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된 김모씨는 어릴 때부터 치아가 고르지 않아 자주 잇몸이 부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다.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잇몸 통증이 심해져 최근 치과를 찾았고, 엑스레이 촬영에서 ‘과잉치’가 발견됐다.과잉치는 말 그대로 불필요한 치아가 추가로 생긴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구강에는 스물여덟 개의 영구치와 네 개의 사랑니가 자란다. 간혹 이보다 더 많은 치아가 나는 사람이 있는데, 모르고 방치했다가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과잉치를 방치하면 치아가 잇몸을 정상적으로 뚫고 올라오지 못해 치아 배열이 흐트러진다. 앞니가 나오는 것을 방해해 앞니가 아예 못 나올 수 있다. 이상한 위치로 나와 부정교합을 유발해 저작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턱뼈에 매복해 알아차리기 어려운 과잉치는 제거하지 .. 2025. 5. 10. 봄맞이 러닝, 잘못 뛰면 ‘무릎 통증’…치료법과 올바른 러닝 자세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러닝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어,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건강상의 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운동이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무작정 러닝을 이어가다 보면 무릎 통증을 피하기 어렵다. 달리는 동안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무릎과 발에 체중이 실리면서 관절에 큰 부담이 가해지고, 이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러닝 후 찾아오는 무릎 통증의 원인과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재활의학과 김원빈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무릎 .. 2025. 5. 10. 중장년층 이상을 위한 홈트 3가지…"체력·균형·지구력 잡는 HIIT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 운동과 회복을 번갈아 반복하는 방식으로, 심폐 기능 강화와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운동을 오랫동안 쉬었거나 나이가 들어 기초 체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강도만 잘 조절하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낮은 강도부터 시작하면 체력과 균형감, 전신 근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복잡한 도구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HIIT 대표 동작 3가지를 소개한다.나이가 들어도 체력 수준에 맞춰 HIIT 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이상 HIIT,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처음 HIIT를 시도하는 경우라면,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된 루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운동 기구 없이도 집에서 실천할 수 있으며, 각 동작은 3.. 2025. 5. 9. 심장병 예방하려면 빠르게 걸어라! 시속 5㎞ 이상 걷기, 부정맥 위험 40% 줄여 평균보다 빠르게 걸을수록 위험 감소빠른 걸음이 심장도 지킨다. 영국 대규모 추적조사에 따르면 시속 5~6㎞ 이상으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심장 박동 이상(부정맥) 위험이 최대 43%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질 P. 펠(Jill P. Pell)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에 등록된 42만여 명(평균 연령 55세) 을 평균 13년간 추적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세계적 의학저널 BMJ 자매지인 〈Heart〉 최신호에 게재됐다 시속 5~6㎞ 이상의 평균 또는 빠른 속도로 걸으면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대상자들은 걷기 속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다.느린.. 2025. 5. 9. " 이 속도로 빠르게 걸어라!"...살 빠지고 '이 병' 위험도 낮아진다고? 보행 속도와 심장 리듬 이상 문제 연관성 밝힌 연구…빠르게 걸을수록 긍정적 효과 걷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걷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에 등록된 42만 925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걷는 속도와 부정맥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를 최근 영국의학협회 저널 《심장학(Heart)》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걷는 속도를 △느림(시속 4.8km) △보통(시속 4.8~6.4km) △빠름(시속 6.4km 이상)으로 구분하고 걷는 속도에 따른 심장 리듬 이상 발생률을 비교했다... 2025. 5. 7. 뇌가 안 늙어야 진짜 ‘저속노화’…몸속 젊게 만드는 ‘이 음료’는? 최근 ‘천천히, 건강하게 늙자’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뇌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천천히, 건강하게 늙자’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외모 관리를 넘어 노화의 핵심 기관인 뇌도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치매 1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는 2020년 약 84만 명에서 2022년 93만5000명으로 불과 2년 만에 11% 늘었다. 미.. 2025. 5. 7. 바쁜데 운동은 해야겠다면 ‘워런치’? 15분으로 효과 보는 ‘스낵운동’ 계단 오르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스낵 운동이다 매일 퇴근하고 헬스장에 가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바쁜 일상에 90분씩 꼬박 운동 시간을 내는 것은 쉽지 않고, 매번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결국 우리를 운동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매력적인 해답이 등장했다. 바로 스낵 운동 (Exercise Snacks)이라는 개념이다. 이는 하루 중 남은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운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아침의 짧은 스트레칭, 통화 사이의 스쿼트 몇 개, 저녁 식사 후의 산책 등이 모두 훌륭한 스낵 운동이 될 수 있다.15분씩 두 번의 스낵 운동은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현실적인 목표이다.예컨대 15분 타이머를 설정하고 루틴.. 2025. 5. 5. 이전 1 2 3 4 ··· 8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