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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212

“지금 잠이 안옵니까?”…노년기 불면증, 벗어날 수 있다! 불면증으로 잠을 못자는 노인들이 많다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노인들은 밤이면 잠을 못 자서 밤이 두렵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독자가 있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  △두려움 줄이기-부정적 생각 바꾸기: 잠을 못 잘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예측이 강화된다. 그렇다보니 '잠을 못 자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르고 그런 압박감이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킨다.오히려 '편안한 상태에서 쉬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더불어 '하루 이틀 잠을 못 자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안한 생각 바꾸기: 수면 부족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지만 '잠을 못 자면 내일 아무것도 못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불안감을.. 2025. 2. 21.
벌써 돋보기안경 써야 하나… ‘노안’ 늦추는 최고의 방법은?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병을 예방하고,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반드시 긴 챙이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다.   나이 탓인지, 스마트폰 탓인지 언젠가부터 눈이 침침해졌다. 아침 기상 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눈을 혹사하다 보니, 이른 나이에도 노안이 쉽게 찾아온다. 스마트폰 글자를 확대해서 보기 시작했다면 바로 노안 증상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생기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눈의 노화, 노안을 늦추는 방법이 궁금하다.  ◆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금지스마트폰을 피할 수는 없다. 사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좋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만이라도 꼭 피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눈 가까이 들이대고 보면 더욱 나쁘.. 2025. 2. 21.
푹 쉬었는데, 피로가 가시지 않아…만성피로, 뜻밖의 원인이? 며칠간 푹 쉬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당뇨병, 빈혈,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 등의 뜻밖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항상 피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며칠간 푹 쉬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 뜻밖의 원인을 알아본다.  ◆ 이상한 피로감, 당뇨병당뇨 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설명하기 힘든 피.. 2025. 2. 20.
“아이고 무릎이야” 한탄 말고...퇴행성관절염 막는 간단한 근력 운동은? 허벅다리 위쪽 근육 강화하는 운동 꾸준히 하면 예방에 도움 스쿼트는 허벅다리 근육을 강화시켜 퇴행성관절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에도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과 뼈, 인대에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바로 관절염이다.관절염의 종류 및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인체 면역계가 관절을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 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주로 척추와 골반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강직성 척추염, 요산의 결정이 관절 내에 달라붙어 발생하는 통풍 등이 있다. 이런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생활 습관 개선과 운동을 비롯해 약물 요법, 물리 치료, 수술 등이 있다. 관절염, 그중에서도 중년 이상의 나이든 사람들에게 무릎에.. 2025. 2. 20.
담배 중 최악은 ‘이 담배’, 끊기 어렵고 사망률 높다 멘톨 담배 흡연자는 일반 담배 흡연자 대비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협회(ACS) 연구팀은 담배 종류별 사망률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982~1983년에 등록한 인구 기반 코호트 ‘Cancer Prevention Study II’에서 약 100만 명을 6년 간 추적 관찰 한 것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흡연 여부와 담배 형태에 따라 평가됐다.분석 결과,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사망위험이 10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위험은 금연하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한 사람은 비흡연자 대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12%,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16%, 관상동맥질환은 13%.. 2025. 2. 19.
‘힙업 운동’으로 요실금 예방 효과까지! 요실금 예방 운동 노인 여성 열 명 중 여덟 명은 '요실금'을 앓는다. 젊을 때 잘 관리하면 요실금 없는 두 명에 속할 수 있다. 방광을 잡아주는 '골반저근'이 약해지면서 요실금이 생기는데, 젊을 때 '둔근'을 단련해 골반저근의 혹사를 막으면 된다. 둔근을 단련하면 힙업 효과로 체형까지 교정할 수 있다.'요실금 예방 운동' 세 번째는 '힙 익스텐션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젊은 여성, '둔근' 단련하면 요실금 예방 가능둔근은 골반을 지탱하는 핵심 근육의 하나로, 이 근육이 약해지면 골반 전체가 불안정해진다. 덩달아 골반저근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면서, 요실금 발병 위험이 커.. 2025. 2. 19.
국내 사망원인 3위 폐렴… 고령자 ‘이렇게’ 대비하자 폐렴 환자의 흉부 X선   폐렴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병이다.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폐렴구균은 평소에도 코와 목의 점막에 상주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폐, 뇌, 혈관, 귀까지 침투해서 폐렴, 수막염 등을 일으킨다.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이차적으로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는 “이는 바이러스에 의해 기관지와 폐점막이 손상을 입는다”며 “폐의 방어 작용이 약해지고 그 틈을 타고 폐렴구균이 쉽게 폐에 침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폐렴의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폐렴구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고열과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숨이 가빠지면 호흡수도 많아져 .. 2025. 2. 18.
운동 전∙후 스트레칭, 똑같이 하면 될까?…동적 vs 정적 스트레칭 구분해야 운동을 시작하기 전, 또는 운동을 끝마친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칭이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이렇게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같은 자세를 반복하기보다는 각기 다른 방식의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운동 전에는 동적,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이 도움 돼스트레칭은 크게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동적 스트레칭은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면서 관절을 풀어주는 종류의 스트레칭을 말한다. 반면 정.. 2025. 2. 18.
평일에 운동 많이 못 갔다, ‘주말 운동’ 효율 어떻게 높이지? 주중에 못했던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해도 괜찮다.  주중에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해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이 있다. 주 5일 동안 운동을 못하고 주말에만 운동하는 게 효과가 있는지 걱정된다. 사실 큰 차이는 없다. 더 효율적으로 하면 된다.◇큰 차이 없어주말에만 하는 운동이 1주일 내내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라는 여러 연구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 게리 오도노반 박사 연구팀이 1주일 150분 이상 운동을 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한 결과, 매일 운동하는 집단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집단도 전혀 운동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0% 낮았다. 두 집단 사이 차이가 1%에 ..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