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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9

[독자산행기] 죽도 상화원에서 옛 추억을 소환하다

죽도 상화원에서 필자. 북구 산악회 정기 일정으로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죽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죽도는 아주 작은 섬이다. 원래는 조개·꼬막·굴 등을 양식하며 살던 전형적인 섬마을이었지만, 남포방조제가 만들어진 이후 이곳은 육지로 변했다. 그래서 배를 타지 않고 도보로 들어설 수 있다. 방조제 조성 이후 죽도는 관광지로 재탄생했다. 한국식 전통정원인 ‘상화원’이 들어선 덕분이다. 주말이면 죽도는 상화원을 찾은 이들로 붐빈다. 근처에 대천 해수욕장과 안면도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곳도 많다. 과거 서해랑길을 종주할 때, 죽도를 한 번 지난 적 있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죽도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광활한 바다에 우뚝 튀어나온 초록 섬! ‘언젠가는 지인들을 데리고 꼭 한 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

등산 2024.03.28

목포 핫플 다음은 갓바위 문화타운!

목포 해상 케이블카와 춤추는 바다 분수, 근대역사관, 시화 골목 등 유명한 명소와 핫플들을 모두 섭렵했다면? 그렇다면 갓바위 문화타운으로 가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역사에 감탄하고 아름다운 생활 도자와 옥공예품을 둘러보는 감성 충만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한 눈에! 목포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건 이제 편견에 불과하다. 요즘은 박물관들도 기존에 설명만 가득했던 패널 위주의 전시를 탈피해 영상과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시스템 등 첨단 기법을 도입하고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큐레이션들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있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그런 점에서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2021년 전시관 리뉴얼을 마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여행 2024.03.28

[오늘의 운세] 3월 28일 목요일 (음력 2월 19일 辛卯)

36년생 꽃이 적으면 열매도 많을 수 없다. 48년생 가꾸지 않은 곡식 잘될 턱이 있나. 60년생 수척한 소라도 뿔은 수척하지 않다. 72년생 감당키 어려운 중책은 남에게 맡기도록. 84년생 손재수가 염려되니 매사에 신중. 96년생 물가, 길가, 노상에 안전사고를 주의. 37년생 남 말 듣고 움직이는 사람과 상종 마라. 49년생 주도권은 내게 있으니 조급할 것 없다. 61년생 주관 속에 객관이 필요. 73년생 누울 자리 보고 멍석 펴라. 85년생 북쪽은 귀인이 오는 길목. 97년생 들뜬 기분에 섣부른 행동은 후회 부를 수도. 38년생 뇌, 심혈관 질환을 주의. 50년생 주위가 시기하니 측근을 경계. 62년생 탄환을 아껴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74년생 먼 길은 삼가도록. 86년생 어설픈 사냥..

생활 2024.03.28

일찍 자고 많이 잤는데… 너무 피곤해! 내 몸에 문제 있나?

많이 잤는데도 계속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규칙적인 취침, 기상 시간을 지키고 알코올과 카페인 등 자극적인 요소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 잘 만큼 많이 잤는데도, 다음날 여전히 피곤하다면 생활패턴부터 체크해봐야 한다. 평소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규칙적인 취침, 기상 시간을 지키고 알코올과 카페인 등 자극적인 요소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많이 잤는데도 계속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먼저 다음 4가지 원인이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 ◆ 항상 피곤한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일반적인 피로감과 달리,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만성피로를 겪는 사람들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겪는다. 보통 ▲피로감 ▲집중력..

건강 2024.03.28

“운동할 시간 없다?”…하루 300kcal 손쉽게 태우려면?

운동할 시간 따로 없을 때 하루 300칼로리 태우는 법 자신에게 조금만 엄격해지면 따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이 있다.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근육을 만들려면 적절한 식이요법을 계획해야 하는 것은 물론 훈련에 노력을 쏟아야 한다.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근력 운동에도 힘써야 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대부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은 뒷전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조금만 엄격해지면 따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해답은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쪼개서 하는 ‘자투리 운동법’이다. 보통사람은 남녀 구분 없이 하루에 300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량이 가장 적당하다..

건강 2024.03.28

오렌지, 우유보다 더 좋다고?…케일의 건강 효능 5

비타민A, C 풍부하고, 좋은 지방까지 함유 케일은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더 많은 채소다. 십자화과 채소는 잎과 꽃이 십자(十) 모양을 띄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분의 배추 과에 속해 있는 채소들이 십자화과로 분류된다. 케일은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다. 케일의 잎은 긴 타원형으로 두껍게 자라고 오글쪼글하며,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많이 함유돼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케일을 상추보다 즐겨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케일은 건강 효능이 많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케일에 대해 알아야 할 것 5가지를 정리했다. “비타민C 함유량 오렌지보다 더 많아”=한 컵 분량의 잘게 썬 케일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34%를 함유하고..

생활 2024.03.28

뱃살 관리하고 ‘자주색’ 음식 먹어라… 장수 노인들의 공통 습관 5

장수 노인들은 근력운동으로 뱃살을 관리하고 자주색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공통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갖는 꿈이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길어진 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 관리’이다. 하지만 각종 스트레스에 성인병, 그리고 무서운 암과 치매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너무 많다.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 수 있을까? 장수를 위한 조건은 다양하지만, 장수 노인들의 공통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 염증 낮추고, 근력운동으로 ‘뱃살’ 관리 미국국립노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중년 여성은 조기사망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체질량지수가 정상이어도 뱃살이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다. 중년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찌기 쉬운 ..

생활 2024.03.28

몸에 쌓인 독소 빼고 싶다면… ‘이 고기’ 섭취 도움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이 칼칼하고 마른기침이 낫지 않는다면, 미세먼지 등이 몸 안에 쌓여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는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게 좋다. 대표적인 게 바로 오리고기다. 오리고기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본다. ◇신장 기능 증진해 독소 배출에 도움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나 중금속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이와 관련한 연구도 존재한다. 건국대 송혁 교수팀이 오리고기 섭취 이후 체내 독소를 측정한 결과, 오리고기 섭취 전과 비교했을 때 섭취 후엔 체내 독소 양이 감소했고, 체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신장의 기능도 활성화됐다. 특히 오리고기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오..

생활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