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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9

3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산동-주천 지리산둘레길 21코스 산수유 꽃길이다.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 구간은 총 16km로 다양한 들꽃이 자생하고 숲과 마을과 역사가 어우러진 숲길이 이어진다. 현재는 이 코스 중간의 밤재에서 현천제까지 7km 구간이 산림녹화 50주년 기념 명품숲길로 선정돼 있다. 하이라이트 구간은 계척마을이다. 계척마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와 정겨운 돌담길을 만날 수 있다. 계척마을에서 밤재로 올라가는 길은 울창한 편백나무숲이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지는 길이다. 밤재는 21코스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지점이다. 여기서 되돌아가지 않고 남원까지 넘어가려면 그대로 길을 따라 약 3km 정도 걸어 나가면 된다. 코스 밤재~편백나무숲길~계척제~현천제 거리 7km. 소요시간 2시간 45분 진주 에나길 2..

등산 2024.03.07

마침내 봄, 광양 여행 플랫폼 선정 '봄꽃 여행지

광양, 꽃구경하시라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반도의 허리께는 아직이지만 아래 남도 땅엔 이미 봄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화사한 봄과 봄꽃의 향기를 온전히 느낄 수 없었던 몇 년의 안타까움 탓에 더욱 반갑고 소중해지는 계절. 그 경이로운 모습을 먼저 맞으러 남도 땅 광양으로 떠난다. 눈부신 섬진강과 봄의 전령 매화가 꽃대궐을 이룬 곳. 그곳에서 계절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가슴 가득 채울 요량이다. 마치 한 몸처럼 너무나도 익숙한 수식이었지만 왜 여태껏 그걸 제대로 보지 못했을까 싶다. ‘광양’이란 도시에 대한 왜곡된 지식-거대한 공장 굴뚝이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는 삭막한 공업도시-과 늘상 ‘광양’ 하면 떠올리는 ‘광양제철소’라는 고정관념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봄빛 설렘에 기대어 다시 생각해본 광양은 그와..

여행 2024.03.07

[오늘의 운세] 3월 7일 목요일 (음력 1월 27일 庚午)

36년생 친인척의 시기 질투에 마음이 답답. 48년생 한번 맡겼다면 의심 말아야. 60년생 업무상 변동이 발생할 수도. 72년생 일하는 소 볏짚 먹고 노는 오리 알곡 먹는다. 84년생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살아야. 96년생 절망과 희망은 백지 한 장 차이. 37년생 시작은 있으나 마무리가 없구나. 49년생 주위의 불평불만은 예방하라. 61년생 오르지 못할 나무라면 쳐다보지 마라. 73년생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85년생 밀어붙인다고 될 일이 아니다. 97년생 완만히 추진하면 부작용 없다. 38년생 문서나 도장을 깊이 감추도록. 50년생 사랑이 깊기에 책임도 크다. 62년생 예상치 못한 즐거움은 재앙 초래. 74년생 대인 관계에서 고민과 갈등이 예상. 86년생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불어봐야..

생활 2024.03.07

9개월간 ‘이 영양제’ 계속 복용…결국 사망한 英남성, 무슨 일?

적정한 보충제 복용 용량 확인하고 지켜야 비타민 D 보충제를 장기간 과다복용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과 직접적 관련 없음. 비타민 D 보충제를 장기간 과다복용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데이비드 미치너(89)는 사망 전 9개월 동안 고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했다. 전문가들은 보충제 복용의 위험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사건을 계기로 흔히 복용하는 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사후 검사 결과 그의 체내 비타민 D 수치는 380 ng/mL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미국 하버드대는 적정한 비타민 D 수치로 최소 30 ng/mL 수준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 미국국립보건원은 하루 비타민 D 적정 복용량으로 성인 기준 ..

건강 2024.03.07

만성적 ‘장 트러블’ 고생이라면…‘이것’만 바꿔도 예방 가능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장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을 주는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병한 후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생활 습관을 평상시에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 습관만 지켜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할 수 있어 홍콩 중문 대학 중국의학원(The Chin..

건강 2024.03.07

볶음밥은 다 거기서 거기? 콜리플라워만 있으면 최고 건강식!

볶음밥은 조리가 간편하면서 여러 식재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늘은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콜리플라워 계란볶음밥’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콜리플라워 계란볶음밥 백미 양 줄이고 콜리플라워 다져 밥 대용으로 썼습니다. 밥알 크기로 만든 콜리플라워는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으면서 쌀밥과 비슷한 식감을 내 혈당‧체중 관리하기 좋습니다. 뭐가 달라? 흰쌀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 십자화과 채소인 콜리플라워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설포라판이 풍부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항암 효과를 냅니다. 콜리플라워 100g은 열량 26kcal, 탄수화물 함량 4.6g(1%)으로 낮아 혈당과 섭취 열량 부담이 적습니다. 콜리플라워를 볶음밥용으로 다져서 판매하는 제품을 ..

생활 2024.03.07

알게모르게 먹는 ‘이런’ 성분…간 건강 망치는 요인이라고?

과체중이거나 설탕, 탄산음료,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자주 섭취하면 자신도 모르게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침묵의 장기, 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스스로 건강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간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데, 음식을 신체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비롯해 해독 및 면역 기능, 호르몬 대사 등 주요 역할까지 담당한다. 따라서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간 건강을 해치는 뜻밖의 요인 7가지를 알아본다. ◆ 설탕 설탕은 치아뿐만 아니라 간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정제 설탕과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방 축적을 초래한다.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 아닌 사람도 설탕은 알코올만큼 간에 해로울 수..

생활 2024.03.07

“고추의 매운 맛… ‘이런 통증’까지 날린다”

美 연구진, 고추 속 캡사이신...신경통 완화 효과 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추의 화력이 신경통에도 통했다. 심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주로 날카롭고 화끈거리며 저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관절염이나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이번 고추 캡사이신의 통증 완화 효과는 세계 통증 연구소(WIP) 학술지 ‘통증 시술’(Pain Practice) 최신호에 발표된 독일 비스바덴 통증의학·통증시술 연..

생활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