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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9

[지도 위를 걷다 적석산, 인성산] 모든 걸 갖춘 산과 길을 만들어 가는 산. 극과 극 1박 2일

경남 적석산·인성산 적석산 산행의 백미인 구름다리. 바위봉우리 사이를 잇는 52m 길이의 다리는 걸을 때마다 출렁거려 스릴 넘친다. 기막힌 장면이었다. 마을로 들어서자, 놀랄 만한 산이 나타났다. 훤칠한 바위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비현실적인 구름다리가 놓여 있었다. 암봉 사이를 이은 허공의 구름다리라니,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골짜기에는 여러 마을이 있었는데, 고개만 들면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외국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었으나, 산 입구의 너른 주차장은 텅 비어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했는데 더 일찍 도착한 한국산악회 경남지부 회원들이 배낭을 메고 스틱을 조립하고 있었다. 김민효·이인섭 부지부장과 신홍국·이기근 이사, 김효숙 회원이다. 악수할 때의 ..

등산 2024.03.09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꽃구경 명소, 2024년 매화 축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봄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 ֎ 3월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 ֎ 매화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 추천 장소 ⭐ 제주 노리매 매화 축제, 광양 매화축제, 양산 원동 매화 축제, 구례 화엄사 매화 축제 제주 노리매 매화 축제 (2/9~3/3) 노리매는 순 우리말인 '놀이'와 매화의 '매'가 합쳐진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현대적인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수선화, 매화, 목련, 작약, 동백, 조팝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어 사계절 내내 꽃 구경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매화가 개화하는 시기에는 축제가 개최되어 봄 기운을 만끽하며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끝을 알려주는 매화가 피어나는 이곳에서 ..

여행 2024.03.09

[오늘의 운세] 3월 9,10일 토,요일 (음력 1월 29壬申,30일2월1일 癸酉)

36년생 말띠와의 거래는 절대 삼가라. 48년생 겉으로는 웃지만 속까지 웃을까. 60년생 솔직한 자세가 문제 해결 열쇠. 72년생 남의 집 방문은 자제해야. 84년생 소심하면서 의욕만 크면 유시무종. 96년생 고상한 인격이 오늘을 좌우한다. 37년생 해결 못 하는 걱정은 내려놓는 게 상책. 49년생 지혜로운 이는 화(禍) 피할 줄 안다. 61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73년생 목적지 그리 멀지 않았다. 85년생 목적 같은 친구와 언제나 함께하도록. 97년생 흐름 읽을 줄 알아야. 38년생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50년생 보고도 먹지 못하니 그림의 떡. 62년생 서쪽과 숫자 4, 9 행운 부른다. 74년생 자식도 품 안에 있어야 자식. 86년생 처지와 형편 맞지 않는 일은 절대 삼가도록. 98년..

생활 2024.03.09

“현재의 골밀도 검사는 문제가 많다”

골다공증의 불편한 진실(2) 골밀도(BMD) 검사. 현재 논란이 되는 골다공증 진단 기준인 골밀도(BMD, bone mineral density) 수치는 1994년 거대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스터디그룹(study group)에서 건강한 20대 후반 여성의 골밀도를 정상의 기준으로 잡고 그 기준에서 1.0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아래를 골감소증(osteopenia), 2.5 표준편차 아래를 골다공증(osteoporosis)이라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1]. 이들은 제정 당시, 표준편차 2.5를 기준으로 골다공증이라 진단을 붙이면, 50세 이후 폐경 여성의 무려 30%가 자동으로 골다공증에 해당하여 과잉진단(overdiagnosis)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건강 2024.03.09

“중년 여성 간암 너무 많아”… 최악의 습관은?

여성 간암 환자 중 50~60대가 절반 간암은 증상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증상이 뚜렷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단계다. 오른쪽 윗배 통증이나 덩어리,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여성 간암 신규 환자는 3924명이나 됐다. 매년 4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 환자가 1만 1207명이지만 여성도 적지 않다. 왜 여성 환자가 많을까?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여성은 방심하고 있다가 간암을 늦게 발견해 사망률이 높다. 간암, 특히 여성 간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이제 한숨 돌릴 나이인데”… 여성 간암 환자 50~60대가 절반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21년..

건강 2024.03.09

“시금치 아몬드가 좋다” 혈당 오르면 안돼…관리식품5

혈당 수치 급격히 올리는 음식 피해야 시금치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식생활이 중요하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을 잘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이 있을 때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시금치=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다. 시금치뿐 아니다. 케일, 근대 등 푸른 잎채소에는 모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이들에게도 이롭다. 인슐린 저항성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역시 풍부하다. 달걀=체중을 줄..

생활 2024.03.09

달콤한 ‘봄 딸기’, 중년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이유 4

빨갛게 잘 익은 딸기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엘라직산 성분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중년 여성 건강에 좋다. 아직 꽃샘추위가 한창인데, 부드러운 달콤함이 매력인 ‘봄 딸기’도 한창이다. 마트 과일코너 센터를 차지한 봄 딸기가 입맛을 돋우는 시즌이다. 최근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바뀌면서 출하 시기가 앞당겨져서 봄이 오기 전부터 봄 딸기는 제철이다. 빨갛게 잘 익은 딸기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엘라직산 성분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딸기에 풍부한 항산화성분, 특히 중년 여성에게 좋은 이유를 알아본다. ◆ 여성 ‘갱년기 완화’에 특효, ‘딸기 씨’ 딸기에 있는 엘라직산 성분은 다른 과일보다 10배 이상 많다. 엘라직산은 딸기 씨(1-2mg이상/g)에 특히 풍부하다. 항산화, 항염증 활성도가 높은 엘..

생활 2024.03.09

마늘 먹으니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 ‘이것’ 마시면 없어져

마늘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시면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나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마늘은 향이 강력하다. 이에 음식 맛을 돋우려 넣곤 하지만, 먹으면 입에 온종일 잔향이 남는다. 양치질로 입에 남은 마늘향을 씻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땐 마늘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를 먹으면 된다. 마늘 냄새가 오래가는 것은 마늘 속 알릴 메틸 황화물 때문이다. 이 물질은 소화되지 않은 채 몸 곳곳에 그대로 퍼진 후 호흡이나 땀으로 배출된다. 피를 타고 온몸을 순환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입 냄새가 가신 후에도 체취에 며칠간 머물 수 있다. 우유와 요거트는 마늘의 이런 유황성분을 중화해 준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팀이 마늘 구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실험을 한 결과, 마늘을 ..

생활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