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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9

[수도권 1호선 연장 청산역 소요산 종주] 이제 연천의 산은 전철 타고 간다

소요산역과 새로 생긴 청산역 잇는 색다른 소요산 종주 11km “이번 열차는 연천, 연천역행 열차입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기 북부 종착역이 소요산역에서 연천역으로 바뀌었다. 연천 구간이 연장 개통한 것. 지난해 12월 16일 소요산역과 연천역을 잇는 21km의 전철이 개통했으며, 1호선 청산역~전곡역~연천역이 새로 생겼다. 각각의 역을 기점으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과 맛집, 명소를 소개한다. 청산역에서 가까운 초성임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의 임도를 걷기길로 조성했다. 찾는 이가 드물어 순백의 눈길을 즐길 수 있었다. 성예진, 조수연씨가 눈밭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했다. 등산에 관심 없는 사람도 소요산은 안다. 수도권 1호선 전철에선 “이번 열차는 소요산, 소요산행 열차입니다”라는 안내 방..

등산 2024.03.15

대를 이은 예술의 혼, 진도 ‘소치 일가 5대 미술관’

한 일가가 5대에 걸쳐, 그것도 직계 자손들이 화가를 업으로 삼은 건 세계 미술사에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 선생의 집안이 그렇다. 그의 발자국을 따라나선 후손들이 20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화맥을 이어가고 있다. 예향의 고장 진도에 소치 일가의 예술혼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소치 기념관을 재단장한 소치 1관 진도의 명소인 운림산방(雲林山房)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을 보내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이다. 지난해 이곳에 ‘소치 일가 5대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소치 선생과 직계 후손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며 두 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소치 1관은 허련 선생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소치 2관은 2대부터 5대까지 후손들의 작품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여행 2024.03.15

[오늘의 운세] 3월 15일 금요일 (음력 2월 6일 戊寅)

36년생 물질의 풍족보다 마음의 풍요를 지향하라. 48년생 가고 오는 것에 괘념치 마라. 60년생 외출 이롭지 않으니 내 집이 명당. 72년생 지출도 있지만 더 많은 수익 발생. 84년생 소소한 일상을 감사히 즐겨라. 96년생 예상치 못한 횡재수 기대. 37년생 결정할 일 앞에서는 머뭇거리지 마라. 49년생 금전 융통과 자금 흐름 원활. 61년생 명예와 재물 동반 상승하는 시기. 73년생 취업 관련이면 윗사람에게 도움 구하라. 85년생 전반적 흐름 파악하라. 97년생 시류 따라 처신하면 매사 순탄. 38년생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하다. 50년생 범도 여우 있어야 위세가 생기는 법. 62년생 장고 끝에 악수라 했던가. 74년생 개울 치고 가재 잡고. 86년생 가세가 기울면 머슴도 주인을 깔본다. 98년생 한..

생활 2024.03.15

하루 한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웃음’의 진짜 효능

웃음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실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나이 들수록 잘 웃는 사람은 좋은 인상 덕분에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그런데 웃음이 실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사람만이 지닌 이 웃음의 건강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과학자들이 웃음과 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병원들은 웃음을 질병치료의 수단으로 쓰고 있다. ‘하루 한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한다’는 속담이 사실로 입증된 셈이다. 고통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웃음’의 효능을 알아본다. ◆ 실컷 웃으면 보약보다 낫다, 면역력 상승! 사람이 웃을 때는 얼굴에 있는 15개의 근육이 움직이며, 특히 포복절도할 때엔 신체 내부기관이 진동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호흡량도 ..

건강 2024.03.15

심혈관질환 걱정되는 남성이라면 꼭 '이 근육' 키우세요

복근 밀도가 높은 남성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브리타 라슨(britta larsen) 교수 연구팀은 근육 조성과 심혈관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국국립보건원의 인종별, 성별, 연령별 심혈관질환(CVD) 위험인자 조사 연구 데이터를 활용했다. 심혈관질환 등 질환이 없는 성인 1869명의 복부 L2~L4 영역을 컴퓨터 단층촬영(CT) 후 근육 밀도, 면적에 따라 그룹을 나눈 뒤, 총 심혈관질환(CVD), 관상동맥 심장질환(CHD), 뇌졸중 발병 위험도를 약 10.3년 추적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은 복근이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전혀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남성은 복근 밀도가 높을수록 CHD 발병 위험이 낮았고, 복근..

건강 2024.03.15

봄맞이 식탁

식탁 위의 봄 전령사인 냉이와 달래 그리고 쑥, 여기에 바다의 봄 알리미 도미와 바지락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향긋한 밥상 레시피를 담았다. “예부터 단오 전에 나는 풀은 모두 약초라 했는데 그게 바로 봄나물이지요. 봄나물의 산뜻한 맛은 입 안을 싱그럽게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활력을 주고, 무겁게 가라앉은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지요.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쑥은 소화 흡수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여성에게 매우 좋아요. 쑥은 80g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요. 된장과 간장을 넣지 않고 끓인 쑥국은 건강에도 좋지만 향긋함이 남다른 별미이기도 해요. 냉이는 봄나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아요. 또 혈액순환과 소화 및 해독 기능, 보혈 작용까지 몸에 두..

생활 2024.03.15

“너무 많은 뇌졸중”…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이 출발점 평소 혈액-혈관 관리를 위해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탄수화물, 설탕을 줄이고 늘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통곡물-콩 음식-생선-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최근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해 13만~15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병이 됐다. 60대 이상 외에도 40~50대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 병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시력 장애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치매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위협하는 최대 적 뇌졸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2022년에만 63만 명이 뇌졸중으로 병원 찾았다… 사망 원인 4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생활 2024.03.15

봄나물 ‘씀바귀’, 써도 먹는 이유… ‘이런 효능’ 있어

봄이 제철인 씀바귀는 입맛을 돋우고 소화불량에 좋다. 씀바귀는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즐겨 먹던 봄 제철 나물 중 하나다. 쓴맛 때문에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쌉쌀한 맛을 자랑하지만, 그 효능만큼은 확실하다. 씀바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씀바귀는 들판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쓴맛을 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과거 한의학에서는 씀바귀를 약재로 자주 사용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씀바귀에 대해 ‘심신을 편하게 하니 항상 먹으면 좋다’고 평했고, 민간에서는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황달, 속병, 악창 등을 다스리는 약초로 썼다..

생활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