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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9

겨울 계곡산행, 오지 면옥치계곡으로

적막한 겨울 휴가 보내기 면옥치계곡 중간 지대에서 러셀 중인 박정은(왼쪽), 오진곤씨. 면옥치계곡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계곡을 찾은 날 어마 무시한 눈이 쌓여있었다. 익스트림 현장으로 변한 마을 여름 특집 아이템을 겨울에 적용하면 어떨까? 고민했다. 이를테면 계곡 산행 같은 거. 겨울 계곡은 콸콸대는 물소리 대신 얼음과 눈에 덮여 고요할 것 같았다. 이른바 적막한 겨울 휴가 특집! 근사했다. “겨울에 휴가를 보내는 사람 수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들을 위해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월간이 아니면 누가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겠습니까?” 기획회의 때 읊을 대사도 대충 이렇게 준비했다. 그리고선 회의 때 “강원도 양양에 있는 법수치계곡에 갔다오겠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런..

등산 2024.03.04

무섬마을로 향하는 봄빛 여정, 영주 자전거길

고즈넉한 무섬마을을 산책하는 자전거 여행자 마음이 소란할 때 자전거를 타보자. 부드러운 바람이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치는 풍경에 시름을 던다. 물길 따라 산과 들의 평화로운 풍경이 이어지는 영주 자전거길은 봄에 가장 매력적이다. 낮에는 초록이 싱그럽고, 저녁 무렵에는 노을이 따듯한 분위기를 낸다. 노을이 물든 영주 자전거길 영주는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영주 자전거길 4개 구간으로 주요 명소를 두루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1구간은 소백산역에서 서천교까지 소백산의 활력을 얻는 길, 2구간은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서천교까지 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길이다. 3·4구간은 서천교와 무섬마을을 잇는다. 특히 3구간 중간에 자리한 영주시자전거공원부터 4구간 무섬마을에 이르는 약 14.5km는 풍경이 빼어..

여행 2024.03.04

[오늘의 운세] 3월 4일 월요일 (음력 1월 24일 丁卯)

36년생 추문은 하루 저녁에도 천리 가는 법. 48년생 은(銀)에서 은(銀) 못 고른다. 60년생 입맛 잃은 사람에게 산해진미가 무슨 소용. 72년생 동쪽에서 온 이가 귀인. 84년생 순간의 선택이 하루를 좌우한다. 96년생 부모와 갈등으로 답답한 하루. 37년생 동성(同性)의 아랫사람이 귀인. 49년생 검은색이 재물 부른다. 61년생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73년생 비 온 뒤 땅 더 굳어진다. 85년생 상대방에 대한 원망은 나에게로 돌리도록. 97년생 죽 쑤어 개라도 배불렀으면 좋은 일. 38년생 손재가 있다면 시비구설은 없다. 50년생 범띠와의 동업은 결실 볼 듯. 62년생 자기 할 일은 자신이 책임지도록. 74년생 회복과 재생 기운이 충만. 86년생 자기반성이 문제 해결 열쇠. 98..

생활 2024.03.04

코어 운동,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당신이 놓치고 있을 만한 한 가지 이런 복근을 만드는 것이 코어 운동의 본질은 어니다.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코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코어 운동은 부상 방지는 물론, 자세교정이나 균형감 향상, 심지어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어 운동을 복근 운동과 같은 운동이라 여긴다. 즉, 그들에게 코어근육 = 복근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복근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으로 복식호흡으로 배에 양껏 숨을 들이마시고 힘을 준 채로 운동한다. 그러나 코어 운동은 통념과 달리 복근 외에 여러 부위의 근육을 쓰는 운동이며, 또 숨을 들이마신 채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 ◇ 코어 근육이란? 우선, 코어 근육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

건강 2024.03.04

젊은 사람도 눈 먼저 늙어간다…막을 방법은?

노안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나이가 들면 눈도 노화를 겪는다. 언젠가부터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고, 스마트폰 글자를 확대해서 보고 있다면, 바로 노안 증상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으로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 보려는 행동도 노안 증상 중 하나다. 최근에는 중년은 물론 젊은 층도 노안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 과다 노출, 특히 전자기기의 지속적인 사용이 많아진 탓에 눈의 빠른 노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노안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안과를..

건강 2024.03.04

샐러드 먹을 때 ‘이 드레싱’ 뿌리면… 칼로리 폭탄이라고?

샐러드드레싱은 열량 때문에 마요네즈·오일 기반의 드레싱보다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게 더 좋다. 다이어트를 하면 샐러드를 자주 먹게 된다. 열량 낮은 생채소를 먹으면 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때 드레싱을 첨가해 샐러드를 먹을 때가 많은데, 샐러드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많이 뿌리면 오히려 살찔 위험이 있다. ◇마요네즈·오일 기반 드레싱 주의 시저 드레싱,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다. 이 두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

생활 2024.03.04

“간이 지치면 온몸 지친다”…술에 찌든 간, 챙겨야 할 음식 6

소중한 간을 지키려면 백년초, 비트주스, 녹차 등의 음식을 꼭 챙겨야 한다. 간은 해독작용, 호르몬 대사, 소화 및 살균 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특히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간은 알코올과 약물 등의 해독 기능을 하기 때문에 술과 스트레스에 지치기 쉽다. 소중한 간을 지키려면 꼭 챙겨야 하는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 백년초 ‘부채 선인장’으로 불리는 백년초는 열매와 즙이 널리 이용된다. 백년초는 예로부터 궤양과 상처, 피로감, 간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백년초 추출물이 숙취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생활 2024.03.04

급하게 올랐다 순식간에 뚝…혈당 스파이크 막는 식사법은?

식사 후 혈당 천천히 높아지고, 서서히 낮아지게 해야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요동치며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핏속 포도당은 식사 후 천천히 꾸준하게 높아지고, 공복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낮아지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혈당 스파이크가 있는 사람은 급하게 올랐다 순식간에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심한 식곤증이나 허기를 느낀다. 이 때문에 초콜릿, 과자 등 당도 높은 음식을 찾고 다시 혈당이 요동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당뇨병 위험이 커질뿐더러 혈관 세포가 손상돼 동맥경화, 심근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매체 ‘멘스 헬스(Men’s Health)’ 자료를 토대로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식사법을 정리했다. ..

생활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