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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9

[제주 남송이오름] 겉과 속이 다른 여인의 속내로 가는 길

[제주, 어디까지 아세요] 안덕면 서광리의 경치 좋은 2시간 코스…분화구 바닥까지 갈 수 있어 하늘에서 본 남송이오름과 서광다원, 건너편 신화월드. 가운데 도로가 신화역사로고, 뒤로 한라산이 듬직하다. 남송이오름은 녹차밭으로 사랑받는 오설록의 뒷산이다. 오름 앞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녹차 생산지인, 주식회사 태평양의 서광다원이 초록빛으로 눈부시고, 뒤로는 제주의 허파 곶자왈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을 띠며 바다처럼 광활하게 펼쳐진다. 남송이오름은 남쪽에서 보면 여인 눈썹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동서로 길게 누운, 전형적인 산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뒷모습은 전혀 딴 얼굴이다. 정상의 서북쪽으로 제법 커다란 말굽형 굼부리가 붙었고, 능선이 돌아간 북쪽 끄트머리엔 부록처럼 딸린 원형의 굼부리가 선명하다..

등산 2024.03.21

日서 퍼지는 치사율 30% 감염병… 여행 취소해야 할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명적인 세균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치사율이 높고 비말로도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떤 질환인지 감염내과 교수에게 물어봤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올해 일본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라 보도했다. NIID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STSS 발병 사례는 941건이다. 올해는 1~2월에만 378건이 기록됐으며 일본 47개 현 중 45개현에서 발병이 확인됐다. A군 연쇄상구균./사진=영국 보건안전청 STSS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원인이다.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고도 불리는 A군 연쇄상구균은 새로운 병원체가 아..

여행 2024.03.21

[오늘의 운세] 3월 21일 목요일 (음력 2월 12일 甲申)

36년생 용띠의 도움이 기대. 48년생 사람은 추억 먹고 산다 했던가. 60년생 어렵다고 여겼던 일 막상 부딪히니 별것 아닌 것을. 72년생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할 수도. 84년생 이해 구하였으나 오해 샀구나. 96년생 여유 갖고 차분하게 진행하라. 37년생 익은 밥 먹고 선소리 마라. 49년생 재물은 별로 명예는 만족. 61년생 명장은 연장 탓 않는 법. 73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다. 85년생 집 떠나면 모든 것이 고생. 97년생 문제가 있다면 원인은 자신에게 찾아라. 38년생 보다 명확한 계획 필요할 듯. 50년생 무심코 한 말이 하루를 괴롭힐 수도. 62년생 태산 높다 한들 보릿고개만 하랴. 74년생 입 아닌 행동으로 말하라. 86년생 너무 나서는 건 좋지 않다. 98년생 귀인과 ..

생활 2024.03.21

운동 효과 없다면 먹는 게 문제?… 운동 후 ‘이런 음식’ 먹어라

운동 전후 먹는 음식은 손상된 근육 조직의 회복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때에 맞춰 음식도 잘 골라서 먹어야 한다. 운동 전후 먹는 음식은 손상된 근육 조직의 회복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하는데, 운동 전후 언제 먹는 것이 좋은 지 궁금하다. 운동 전후,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운동 효과를 높이지는 지, 시간대와 음식 종류를 함께 알아본다. ◆ 음식은 운동 시작 1~3시간 전, 운동 후 1시간 이내 운동 전후 음식을 섭취하는 시점이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기 1~3시간 전, 간단한 간식을 먹는다. 운동을 바로 직전에 먹으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미..

건강 2024.03.21

본격 운동 준비?…봄 운동 시 ‘이것’ 섭취 꼭 늘려라

봄을 맞아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비타민 섭취를 꼭 늘리고, 스트레칭으로 잘 쓰지 않던 근육에 충분한 자극을 줘야 한다. 겨울내 웅크렸던 몸과 근육을 단련할 시간이 왔다. 하지만 봄을 맞아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할 것이 있다. 바로 따뜻한 봄이 와도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아직 겨울에 맞춰져 있어 체내 노폐물과 피로 물질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한다. 이로 인해 인대와 근육은 계속 뻣뻣한 상태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주말부터 본격적인 운동에 나서기에 앞서 꼭 준비할 사항을 알아본다. ◆ 귀찮다고? 스트레칭 반드시 하라 시간이 부족해서 또는 귀찮아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운동 중 입는 부상의 대부분은 ..

건강 2024.03.21

지금 제철인 귀여운 '이 채소'… 혈압 낮추고, 치매 예방까지?

지금 제철인 방울다다기양배추는 고혈압, 유방암,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미니양배추' 혹은 '방울양배추'라 불리는 '방울다다기양배추'는 3월까지가 제철이다. 일반 양배추에 비해 작고 귀여워 손질하고 먹기가 간편하다. 또한 칼륨, 인돌-3-카비놀, 엽산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칼륨·엽산 풍부, 고혈압과 치매 예방 효과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칼륨, 혈압 조절하고 근육 건강 개선=방울다다기양배추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 효과를 낸다. 또한 근육 건강을 돕는다. 혈중 칼륨 농도가 낮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칼륨이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

생활 2024.03.21

달걀, 반숙 vs 완숙… 체내 단백질 흡수에 더 좋은 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고 싶으면 달걀을 완전히 익히는 게 좋다. 달걀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반숙으로 먹거나 완숙으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날달걀을 그대로 먹기도 한다. 그런데,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완숙 달걀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

생활 2024.03.21

목이 칼칼, 가슴이 답답… 몸 속 ‘미세먼지’ 배출 돕는 음식 7

몸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음식으로는 미나리, 도라지, 브로콜리 등이 있다. 따뜻한 봄날씨에도 미세먼지 때문인지 목이 칼칼하고 호흡기가 아픈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로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우리 몸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및 폐 질환을 일으킨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대기 오염이다. 특히 미세먼지 오염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몸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음식을 알아본다. ◆ 미나리 3~4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해소를 돕는 채소다. 체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대표적인 채소로도 ..

생활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