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마음이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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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9

겨울산에서 반바지, 반팔…열 많은 그들의 ‘열변’

[추위를 이기는 이색 산꾼들] 상의 탈의하고 산행하는 박두한씨. 어느 해였는지 모른다. 겨울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칼바람에 오들오들 떨고 있는데 반팔을 입은 한 나이 지긋한 중년이 휙 하고 내 옆을 지나간 적이 있다. 믿을 수 없는 그 장면에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있다. 그 장면을 해석하는 과정도 복잡했다. 대단하단 생각과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너무 센 척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데 섞였었다.지금도 간혹 겨울 산에서 반팔이나 얇은 옷만 입고 슬렁슬렁 산을 오르는 기인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도대체 왜 추운 겨울에 반팔을 입고 산을 오르는 것일까? 그 속내를 들어보았다. 땀 식는 게 싫어서 반팔 산행 시작 - 박두한(50대) 산행경력이 어떻게 되시나요? 1992년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등산 2024.02.26

겨울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별 보기 명소 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야간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감상하고 싶은 분 ֎ 강원도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 추천 장소 ⭐ 영월 별마로천문대, 강릉 안반데기, 정선 타임캡슐공원, 화천 조경철천문대 영월 별마로천문대 별마로천문대는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영월의 대표 야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달, 행성, 별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과 가상의 별을 투영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해발 799.8m 봉래산 정상에 있어 천체관측과 함께 영월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늘을 수놓은 별과 땅에 별처럼 수놓아진 야경까지 이곳에서 겨울밤의..

여행 2024.02.26

[오늘의 운세] 2월 26일 월요일 (음력 1월 17일 庚申)

36년생 힘들지만 성취의 기쁨 있다. 48년생 새도 나뭇가지 가려 앉는데 하물며 사람이. 60년생 가급적 다중 이용 장소 피하도록. 72년생 주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다. 84년생 꿈은 원대하게 시작은 소심하게. 96년생 하나 얻으면 다른 하나는 잃을 듯. 37년생 이익이 집 밖 있으니 주저 없이 나가라. 49년생 감사와 고마움 갖고 사는 삶은 늘 행복. 61년생 불행은 행복과 늘 함께한다. 73년생 동냥 얻으려거든 여럿이 함께 가지 마라. 85년생 우울한 하루 될 수도. 97년생 걱정 말고 대범히 처신하라. 38년생 남쪽에서 귀인 만날 듯. 50년생 독단의 최선보다 공동의 차선이 좋다. 62년생 자금 회전과 금전 융통 수월. 74년생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86년생 잔머리와 요령만 갖고 문제 해결될..

생활 2024.02.26

“또 끔찍한 저혈당 사고”… 공복 운동 영향?

공복 운동, 장시간 산행-운전... 저혈당 위험 대비해야 공복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저혈당 증상이 와서 심하면 기절할 수 있다. 내가 당뇨병이 있는지 수시로 체크하는 게 좋다. 최근 저혈당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17일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운전자(50대 여성)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히자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이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아찔한 장면이었다. 지난달 20일에도 역시 저혈당 쇼크로 실신한 70대 노인을 긴급 출동한 경찰이 구하기도 했다. ‘저혈당 쇼크’ 왜 위험할까? 위험한 저혈당 증상은?… “설탕 한 숟가락, 사탕 3~4개 빨리 먹어야” 저혈당은 고혈당과 달리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증상이 심하면 ‘저혈당 쇼..

건강 2024.02.26

흡연이 피부암 흑색종 사망 부추긴다고?

"20개비 이상 흡연 시 사망률 63% 증가" 흑색종이 나타난 손톱 치명적인 유형의 피부암인 흑색종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부암은 흑색종,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으로 구분된다. 이 중 기저 세포암과 편평 세포암은 전이되지 않아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흑색종은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잘 돼 치명적인 피부암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인트 존스 암 연구소(SJCI)의 종양외과 전문의 캐서린 잭슨 교수 연구팀이 2건의 임상 연구(MSLT I-II)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7일 보도했다. 이 2건의 임상 연구는 1~2기 흑색종 환자 6천279명(평균연령 52.7..

건강 2024.02.26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것’ 먹으면 한 방에 잡는다?

종합 분석 결과 “호두,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크다”...정월 대보름 '부럼'으로 손색없는 듯 정월 대보름(24일)을 맞아 호두를 부럼으로 깨먹어보자. 호두는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다. 호두가 대사증후군을 이루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 세 가지를 한꺼번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슈퍼푸드인 호두는 매년 정월 대보름(올해는 2월 24일)에 ‘부럼’으로 깨먹는다. 이란 마슈하드대 의대 연구팀은 각종 문헌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2년 7월까지 발표된 연구 논문을 각종 데이터베이스(PubMed, Scopus, Google Schola, Web of Science 등) 또는 검색 엔진에서 호두와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검색어 약 30..

생활 2024.02.26

타는 듯한 속쓰림 통증… 위산 역류 완화에 좋은 식품 5

바나나, 오트밀, 호박 등은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갑자기 타는듯한 속쓰림과 통증이 생기면, 약으로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속쓰림은 대부분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가 불타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다. 보통 자극적인 음식으로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역류를 유발한다. 특히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식사 직후 눕는 자세도 위산 역류의 원인이다.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 증상이 심해지면 입 냄새가 나고, 너무 심해지면 식도암 위험까지 증가한다.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 완화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 산도 낮고 부드러운 바나나 오렌지와 베리류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은 속쓰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반면에 산도가 낮고 부드러운 과일인 바나나는 위를 진정시키고, ..

생활 2024.02.26

위장약 대신… 쓰린 속 달래주는 ‘양배추’의 놀라운 효능

양배추에는 항궤양성 비타민인 비타민 U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쓰린 속을 달래주고 위 점막의 재생력을 증가시킨다. 라면, 찌개, 김치, 떡볶이 등 한국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는 유독 맵고 짠 음식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다 보면 자칫 위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배달음식으로 야식을 즐긴 다음날에는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과 위장 통증을 소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불편하고 쓰린 속을 달래주는 양배추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 세계 3대 장수 식품, 양배추 공 같이 둥근 모양과 연한 녹색을 띄는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역사가 오래된 식품이다. 흔하지만 다양한 효능 덕분에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생활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