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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9

Mo' Better Blues / Branford Marsalis

Mo' Better Blues / Branford Marsalis 트럼펫터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의 친형으로서 컨템포러리 재즈계를 이끌어갈 거목으로 자리잡은 바 있는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테너,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재능 있는 인물로서 정통재즈의 노선을 유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1960년 재즈의 고향인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태어난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피아니스트 이자 음악선생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그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악기를 배우게 되었고 이후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 버클리를 거쳐 80년 클락 테리(Clark Terry)의..

음악 2024.02.01

[Man&Wall 금정산 부채바위] 햇빛이 간지럼 태우는 따뜻한 바위에 붙어 고난도 자유등반

금정산 부채바위 남벽 빅브라더(5.11a)에 붙은 김건. 확보자는 노상봉씨다. 이곳은 금정산성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다. 접근성이 좋고 햇빛이 하루종일 든다. 겨울 등반지로 제격이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몇 십 년 살았어도 고향은 잊히질 않는다. 오랜만에 가도 낯설지 않고 포근하다. 고향에서 풍기는 냄새는 모두 향기롭다. 부산이 고향인 어떤 유명 야구선수는 원정경기를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는 기분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부산 톨게이트를 막 들어서면 특유의 부산 냄새가 납니다!” 나는 이 말에서 그의 고향 사랑을 느꼈다. 간만에 금정산 부채바위를 찾았다. 여기가 바로 나의 고향이다. 내가 처음 ‘산의 세계’에 발을 들였던 곳이다. 바위, 흙, 소나무 등 낯선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이 풍경이 그..

등산 2024.02.01

겨울밤을 빛내주는, 전국 야경 명소 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긴 겨울밤 무엇을 할지 고민이신 분 ֎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 ֎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 추천 장소 ⭐ 대구 83타워, 통영 운하, 안동 월영교&문보트, 진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대구 83타워 83타워는 1984년 대구시의 직할시 승격 기념을 위해 착공되어 1991년 12월 '대구타워'라는 명칭으로 완공된 곳입니다. 이후 2013년 10월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오픈하며 대구 도심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야간에 방문하면 도시의 반짝거리는 불빛과 길목의 밝혀주는 형형색색의 조명들 그리고 이월드의 야간조명까지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어진 겨울밤의 화려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

여행 2024.02.01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독될까, 약될까?

뱃살을 빼거나 복근을 만들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윗몸일으키기는 오히려 척추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해도 괜찮은 걸까? 허리가 건강하다면 윗몸일으키기를 ‘올바른 자세’로 시행했을 때 복근을 강화할 수 있다. 미국 로체스터대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윗몸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려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어깨나 목에 힘을 주지 않고 복근에만 집중해서 운동해야 한다. 운동할 때의 속도도 중요한데 무조건 빠르게 올라가려고 하다보면 경추와 척추를 과도하게 구부리게 된다. 한 번을 하더라도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근육을 더 많이 자극시킬 수 있다. 근력이 약하다면 내려가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누운 자세가 아니라 윗몸을 일으킨 상태에서 동작을 시작하는 것도 좋..

건강 2024.02.01

나이 들수록 중요한 ‘속근육’… 3가지만 실천해도 강해져

나이가 들면 속근육을 키우기 위해 스쿼트, 운동 속도 높이기, 압박붕대 사용하기 등을 시도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속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속근육은 수축이 빠르게 일어나 순간적인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엉덩이나 종아리에 분포돼있다. 나이가 들수록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속근육이 빠르게 줄어든다. ATP는 근육이 힘을 낼 때 쓰이는 에너지원이다. 속근육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한다. 이로 인해 근육 반응속도와 순간적으로 내는 힘이 떨어져 정상적인 걷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골절, 낙상 등의 위험이 커진다. 속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스쿼트하기 스쿼트를 하면 속근육이 많은 허벅지·..

건강 2024.02.01

살도 빼고 혈당 낮추고…식이섬유의 놀라운 효능 5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통곡물 빵에도 ‘식이섬유’가 첨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만큼 식이섬유는 몸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는 주로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고 해조류, 버섯류, 콩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 질긴 부분의 셀룰로스, 사과 등 과일 속의 펙틴, 미역과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 등이 대표적인 천연 식이섬유이다.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 음식으로는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고구마, 당근, 사과, 콩류, 양배추, 버섯 등이 있다. 또한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1일 섭취량은 25∼30g이다. 매일 꼭 챙겨먹어야 하는 식이섬유의 놀라운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 대장운동 촉진시켜 변..

건강 2024.02.01

[오늘의 운세] 2월 1일 목요일 (음력 12월 22일 乙未)

36년생 언제나 놓친 고기가 크다. 48년생 배우자와 의논해서 결정하라. 60년생 부당한 이득보다 정당한 손해 택하라. 72년생 원기 충전으로 심신 건강 상태가 양호. 84년생 무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 써라. 96년생 문서와 명예 좋아지는 시기. 37년생 사소한 감정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아야. 49년생 문화생활로 소소한 행복 느껴봄이. 61년생 배와 차량 등 이동 안전사고 주의. 73년생 이왕 지나간 일이면 집착 마라. 85년생 도끼가 제 자루는 못 깎는 법. 97년생 만사 여의하구나. 38년생 아랫사람과의 다툼은 손실 초래. 50년생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결과 낳는 법. 62년생 여자라면 부인과에 문진. 74년생 위험 무릅쓰지 않는 게 가장 큰 위험. 86년생 내일은 오늘 이미 시작되었다. 98..

생활 2024.02.01

이상하게 피곤하고 찌뿌둥… 몸 속 독소 배출하는 식품

우리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천연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 이유 없이 항상 피곤하고 지친다면, 몸 속 쌓여 있는 독소가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몸이 무겁고 지쳐서 일상생활조차 힘들다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자연 해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천연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몸 속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 생강, 매운 성분 진저롤과 쇼가올의 살균 효능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뿌리 채소이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또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도 한다.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균..

생활 2024.02.01

“살 찌는 건 마찬가지”…100% 과일주스의 배신?

섬유소 유지할 수 있는 과일 자체로 먹는 것이 오히려 이로워 하루에 100% 과일주스를 마시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체질량지수(BMI)도 0.03씩 증가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서 맛있게 믿고 마신 ‘100% 과일주스’. 모두 과일로 이뤄져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런 과일주스들이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17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대 바산티 말릭 교수팀은 어린이 대상 연구 17건과 성인 대상 연구 25건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해 100% 과일주스 섭취와 어린이·성인 체중 증가 사이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생활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