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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9

[조난구조특집] 왜 가까운 기지국은 조난신호를 놓쳤나

현장 실험…산 못 넘는 휴대폰 전파 특성이 원인 운무에 휩싸인 운장산. 아무리 산행경력이 많더라도 산에서 조난은 불시에 당할 수 있다. ‘119구조대는 OO산에서 조난됐던 A씨를 모 계곡에서 발견했다. A씨는…’ 조난사고는 거의 매일 기사로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일어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산에서 조난자를 구조한 건수는 총 3만3,022건이라고 한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에만 30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조난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구조의 감동과 안도감, 조난자가 나쁜 날씨 속에 무리한 산행을 비법정탐방로 지역에서 감행한 것이라면 약간의 힐난 등 다양한 감정을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조난자를 어떻게 찾은 걸까?” 가령 집에 “북한산을 다..

등산 2024.02.24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예천 회룡포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듯한 예천 회룡포 2024년은 용의 해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 있는 회룡포(명승)는 내성천이 산에 가로막혀 마을을 350°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듯해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근에 비룡산과 용문사 등 이름에 ‘용’을 포함한 명소도 여럿이다.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듬뿍 받으러 예천으로 떠나보자. 용이 승천하는 형상의 비룡산과 고즈넉한 회룡포마을 회룡포는 내성천이 마을을 휘돌아 흐르면서 형성된 곳으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전경을 보여준다. 평화로운 마을과 아름다운 풍광을 찾는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비가 많이 내리면 섬으로 변해 ‘육지 속..

여행 2024.02.24

[오늘의 운세] 2월 24,25일 토,일요일 (음력 1월 15,16일 戊午)

36년생 주변 의견에 귀 기울여 듣도록. 48년생 남들 뭐라 하던 외길로 묵묵히 가라. 60년생 절처에 봉생이라더니 오늘을 두고 하는 말인가. 72년생 동쪽으로 출입은 주의. 84년생 상처 부위가 더 단단하다 했던가. 96년생 입맛 돌고 살은 찌고. 37년생 분실 염려 있으니 문단속을 철저히. 49년생 되는 사람은 나무 하다 산삼 캔다. 61년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73년생 흰색과 숫자 1, 6 행운 부른다. 85년생 넓은 아량으로 상대를 감화시키도록. 97년생 양보가 결코 손해가 아님을 명심. 38년생 단비가 적시에 내리는구나. 50년생 주변인으로 인한 근심 걱정. 62년생 폼 나지 않거나 궂은 것을 선택하도록. 74년생 횡재수 아니면 이동수. 86년생 서툰 무당 장구만 나무란다. 98년생..

생활 2024.02.24

“밥먹고 자꾸 신물이 올라온다면?”…위산 역류 막는 습관 7

위산 역류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은 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불러온다. 속쓰림과 위산 역류를 한번이라도 겪게 되면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위장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일주일에 1회 이상 위산 역류나 가슴 통증을 겪는 경우이다. 산성 물질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통증과 여러 불쾌한 증상을 수반한다. 위산 역류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위산 역류를 막아주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 식사 후에는 서서 움직여라 식사를 한 다음에는 서서 움직이는 게 최선이다. 앉아 있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절대로 눕지는 말아야 한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잠자리에 들 때까지 최소한 3시간의 여유를 두는..

건강 2024.02.24

“아프면 후회한다”… 왜 내 몸에 무관심할까?

중년 여성은 혈압 관리를 위해 싱겁게 먹고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50·60대는 갱년기(更年期)의 절정이다. 사전적 의미로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40대에 시작한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노년으로 향하고 있다. 신체 기능이나 대사 작용이 중년 초입인 40대에 비해 큰 차이가 난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 없어지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며 몸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불안이나 우울감 등의 정신적 변화도 겪는다. 남성도 크고 작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지만 여성에 비해 강도는 약한 편이다. 20대부터 누적된 식습관-생활 습관이 질병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바로 50·60대다. 암, 혈관 질환 등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는 병들이 50·60대에 많이 생긴다. 이 시기를 잘 넘기..

건강 2024.02.24

돌돌 말아 한 입에 쏙~ 고단백 ‘낙지파강회’

파강회는 돼지고기, 편육 등을 살짝 데친 파로 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요리입니다. 고기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낙지 활용해 ‘낙지파강회’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낙지 파강회 쪽파 말고도 파프리카나 당근 같은 채소를 낙지와 같은 크기로 잘라 함께 말아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뭐가 달라? 깨끗한 혈액 만드는 낙지 낙지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낙지 100g당 약 573mg이 함유돼 있는데요.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타우린은 면역력을 높이고 에너지를 높이는 효과도 있어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무기질, 아미노산이 함유돼 체내에서 칼슘의 운반을 도와..

생활 2024.02.24

불쾌한 돼지고기 잡내… '이 버섯' 같이 볶으면 싹 잡혀

표고버섯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사람들이 흔히 찾는 음식이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실제로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나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 철, 비타민A·B군·C 등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1 함량은 소고기의 6배에 달하는데, 천연식품 중에선 함유량이 최고에 속한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또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다. 지방이 많아 살찌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돼지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런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 나쁜 음식들을 알아본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식품은 ▲녹두 ▲표고버섯 ▲새우젓이다. 녹두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니코틴산이 많이 들어있는 ..

생활 2024.02.24

젊게 살 수만 있다면… 먹을수록 노화 늦춰주는 식품 7

노화 현상을 최대한 늦추려면 적절한 운동과 함께 노화 예방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젊게 살 수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 중, 노년층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매해 빨라지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일 것이다. 노안이 오면서 눈이 침침해지고, 청력이 쇠퇴해 잘 들리지 않는다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지게 된다. 정신적으로도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아진다. 이런 노화 현상을 최대한 늦추려면 적절한 운동과 함께 노화 예방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먹을수록 노화 늦춰주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을 알아본다. ◆ 오메가-3 풍부한 생선 연어, 고등어, 다랑어, 청어, 송어와 같이 기름이 많은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먹는 것이 좋다.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생활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