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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242

지금이 최적기! 하의도 겨울 캠핑

겨울은 섬 여행의 비수기다. 손님이 오지 않으니 식당과 민박, 펜션 등도 대부분 문을 닫는다. 연륙된 섬이라면 모를까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이럴 때 답은 캠핑에 있다.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장비와 경험이 있어야겠지만, 나설 용기가 그보다 우선이다. 더플백을 메고 하의도로 떠났다. ●동계 섬 캠핑, 뭐부터 준비할까 90L 더플백과 백패킹에 버금가는 간편한 장비들을 넣어 트렁크에 실었다. 더플백은 주차장에서 야영지까지의 이동에 용이하다. 배낭에 비해 넣고 꺼내기가 편리해 차량을 동반하는 여행에서 즐겨 사용하는 운반 장비다. 텐트는 집과 같은 역할을 한다. 외부로부터 바람을 막아 주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그런데 보온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 텐트 안은 바깥 기온에 비해 겨..

등산 2024.01.31

하루에 섬 하나, 고립의 자유 '승봉도와 자월도'

2박 3일, 하루에 섬 하나를 여행했다. 고립되었기에 더 자유로웠다. 이른 아침 자월도 바다는 새들의 천국 ●DAY 1 승봉도로 향하다 승봉도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20분이면 닿는다.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고 또다시 인천시내버스를 탄 후 배에 몸을 싣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넘실거리는 바다 한가운데를 가르며 달리니 어느새 졸음이 환희로 바뀌어 갔다. 승봉도 신황정에서 내려다본 풍경. 목섬과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구가 150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에 몇 배나 되는 여행자들이 물밀듯 들어온다. 승봉도(昇鳳島)는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오래전 이름은 ‘신황도’였다.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신씨’와 ‘황씨’..

여행 2024.01.31

오래 살고 싶은 사람, 집 앞에서 ‘이것’만 해도 심근경색 사망률 뚝

겨울엔 밖에서 운동하기가 어렵다. 집에 가만히 있느라 몸 상태가 나빠진 것 같다면, 건물 내의 계단이라도 오르내리는 게 좋다. 계단 오르내리기만 잘 해도 몸이 꽤 건강해진다. 우선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를 약 1.5배 더 소모한다. 몸에 부담이 가면서 혈액 속 산소와 영양소를 온몸으로 많이, 빨리 전달하기 위해 심장이 세게 뛴다. 이에 호흡이 빨라지는 과정에서 심폐 기능이 강화되는 것이다. 실제로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장수’에 필수적인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계단 오르기가 도움된다. 엉덩이 근육은 상체와 하체의 연결부에서 골반, 허벅지, 다리를 동시에 잡아 척추를 바로 서게..

건강 2024.01.31

살도 빼고 대장암도 막아줘…우유 마셔야 할 이유 5가지

혈압 낮추고, 비만 및 당뇨병 막는데도 도움 우유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우유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셀레늄 등 영영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돕고,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 이런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자 성인들도 자주 먹어야 할 음식이다. 수많은 연구에서 우유는 면역 강화, 체지방 조절, 혈당 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유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를 알아봤다. 혈압을 낮..

건강 2024.01.31

위장약이나 소화제 달고 산다면… 위장 기능 강화 식품8

속이 더부룩하거나 자주 속이 쓰린 사람은 위장약이나 소화제를 먹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식품에 주목해야 한다.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자주 속이 쓰린 사람은 위장약이나 소화제를 달고 살게 된다. 더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소화 장애와 만성 위염에 시달리기 쉽다. 그런데 위장약이나 소화제를 먹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식품에 주목해야 한다. 위장을 보호하고 강화해주는 식품 8가지를 알아본다. ◆ 신맛의 플레인 요구르트 플레인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우유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젖산 박테리아가 반영된 결과이다.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킨다. 유산균들은 비타민B, ..

건강 2024.01.31

[오늘의 운세] 1월 31일 수요일 (음력 12월 21일 甲午)

36년생 낙상과 안전사고 각별 주의. 48년생 모든 일에 첫 한 달은 힘이 들 수밖에. 60년생 자기 힘만으로는 역부족. 72년생 골치 아팠던 일이 일단락될 듯. 84년생 변화의 시기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 96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37년생 의중을 감추고 차분히 관망하라. 49년생 유연하고 조화롭게 처신하라. 61년생 입에 감사 두 글자 달고 살도록. 73년생 제안과 청탁이라면 과감히 거절하라. 85년생 조언을 받아보면 좋다. 97년생 상식선에서 처리하면 모두가 동의할 듯. 38년생 가족 사이 의기투합이 난관 극복. 50년생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62년생 작은 언쟁이 손실 초래, 사전에 주의. 74년생 집 안 답답해도 외출 삼가도록. 86년생 특별함보다 일상의 평범함이 ..

생활 2024.01.31

“추울 땐 심장도 덜덜”…강심장 만드는 식품 5가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에는 외출 시 심장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보통 운동 부족과 함께 비만, 고혈압, 콜레스테롤, 나쁜 식습관 등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심장은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추위에 활동량과 운동량까지 줄어들면서 심장질환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겨울철, 튼튼한 심장 관리에 도움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 ◆ 나쁜 콜레스테롤(LDL) 낮추는 호두 하루 호두 한 줌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춘다. 또한 심장 동맥을 염증으로부터 보호한다. 호두에 풍부한 단백질, 섬유질, 식..

생활 2024.01.31

“아침 꼭 드세요”… 달걀·양배추·귀리 먹으면 체중에 변화?

아침 거르면 점심 과식 가능성, 단백질 섭취 중요 달걀과 귀리 등은 단백질이 풍부해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29일 공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34%로 집계됐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꼭 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어떤 효과 때문일까? 아침 굶었더니 점심 과식으로… 몸에 지방 더 쌓인다.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외국 주요국에 비해 높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15.2%로 한국의 절반 미만이었다. 20대 결식률이 59.2%로 가장 높았고, 30∼40대가 41.9%였다. 성장기 12∼18세도 37.7%..

생활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