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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9

고흥과 완도를 넘나드는 3개 섬 탐방기

금당도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는 가마바위 차량으로 여행할 수 있는 섬, 거금도. 2009년 녹동항과 소록도 사이에 다리가 놓이고 다시 2011년 소록도와 거금도가 연도되면서 입도가 매우 간편해졌다. 거금도에서 배를 타면 고흥군 연홍도는 물론 완도군에 속한 금당도도 갈 수 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두 개 군과 세 개 섬을 넘나드는, 2박 3일의 추억 여행이다. ●거금도 아찔한 캠핑의 추억 녹동항 부둣가에서 베지근한 장어탕으로 배를 단단히 채운 후 소록대교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코로나19 이후 소록도는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잠깐 들러 봤지만, 영락없는 퇴짜다. 소원동산에서 바라본 거금도 청석 앞바다 소록대교를 지나 거금대교를 건넌다. 거금대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행자 및 자..

등산 2024.02.06

논산에서 찾은 션샤인의 흔적

저물어 가는 조선을 마지막까지 지킨 션샤인. 그 흔적을 찾아 개화기와 1950년대를 넘나들었다. '미스터 션샤인'의 중심 공간 ‘홍예교’와 ‘종로거리’ ●그대를 기다리고 잇엇소 선샤인 스튜디오 선샤인 스튜디오는 돈암서원, 쌍계사, 탑정호와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논산의 대표 관광지다. 특히 20세기 초 한성, 위태로운 조선을 지키는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드라마가 선사한 감동이 짙게 밴 공간이라 원작의 팬이라면 그 어떤 논산의 관광지보다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또 사진을 남기느라 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게다가 한 편에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그 속에서 치열했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니 어디로 봐도 애정이 ..

여행 2024.02.06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면 혹시?

위험한 '심방세동', 70대부터 급증한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은 뇌졸중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많이 움직인 것도 아닌데 숨이 차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방세동의 주된 원인은 '노화'다. 노년기에 누구나 앓을 수 있는 질환이기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다면 주기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방세동을 방치할 경우 혈전이 혈류를 타고 뇌, 심장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장마비, 치매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관리가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매체 Web MD는 노년기에 치명적인 심방세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 심방세동이란?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이다. 부정맥으로 인해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뛰면서 분당 150회 이상의 맥박을 보이는 질환이다. 노..

건강 2024.02.06

통증 무시하고 과체중에 러닝까지… 무릎 망치는 나쁜 습관 6

무릎은 손상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이와 함께 가장 많이 약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이 바로 무릎 관절이다. 회사에서도 집안에서도 심지어 운동하면서도 하루 종일 무릎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손상되기도 쉽고, 결국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은 무릎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은 상태로 통증과 붓기를 동반하며 서서히 악화된다. 따라서 무릎은 손상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 인대에 부담 주는 격렬한 운동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결합 조직을 ‘인대’라고 하는데, 무릎에서 부상을 가장 많이 당하는 것이 바로 ‘전십자인대’다. 전십자인대는 관절의..

건강 2024.02.06

겨울철 콧물, 단순 감기일까?...콧물 색으로 보는 건강 상태

콧물은 감염이나 자극으로부터 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콧물은 우리 몸의 방어 기전 중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콧물의 색이나 흐르는 양상이 특이한 경우에는 질환 여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콧물은 우리 몸이 코를 보호하는 방어 기전이다 1. 맑은 콧물 소량의 맑은 콧물은 앞서 말했듯이 일반적인 방어 기전에 의한 반응일 수 있다. 그러나 콧물과 함께 미열이나 코막힘, 기침 등 다른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감기 초기 증세일 수 있다.맑은 콧물이더라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맑은 콧물, 재채기, 코와 눈의 가려움 등이 있다. 2. 누런 콧물 맑은 콧물이 끈적해지면서 색이 누렇게 변했다면 감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감기에 의한 콧물은 ..

건강 2024.02.06

[오늘의 운세] 2월 6일 화요일(음력 12월 27일 庚子)

36년생 한시름 놓았을 때가 더 위험. 48년생 동지섣달도 밭 갈 날이 있다. 60년생 대수롭지 않게 여긴 일로 웃음 절로. 72년생 당장 눈앞에 성과 내기는 어려울 듯. 84년생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실천이 낫다. 96년생 배부른 매는 꿩 사냥 안 한다. 37년생 과욕과 과식은 건강관리에 최대의 적. 49년생 과민성 신경 질환 주의. 61년생 씨도 안 뿌리고 추수할까. 73년생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봄이 좋을 듯. 85년생 아침 안개가 끼면 그날은 청명. 97년생 의롭지 않은 관계면 당장 멀리해야. 38년생 소띠는 가족 사이라도 조심해야. 50년생 젊다고 건강을 맹신하면 큰코다친다. 62년생 고뇌 속 기쁨 숨겨져 있음을 명심. 74년생 시작만 하면 끝은 있다. 86년생 단점 있더라도 장점만 보고 가라..

생활 2024.02.06

당신 식단은 채식인가요, 잡식인가요?

'코로나' 더 잘걸리고 아픈 식단은 이것! 식물성 식단은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 유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특성도 나타낼 수 있다. 식물성 또는 채식 위주 식단을 따르는 사람은 육류가 포함된 잡식성 식단을 따르는 사람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39%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의대 심장연구소 줄리오 세자르 아코스타-나바로 교수팀은 10일 의학저널 'BMJ 영양·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서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식단과 코로나19 발병 간 연관성 분석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단이 코로나19 감염 및 관련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

생활 2024.02.06

장수 전문가, 오래 살려고 '이 과일' 먹는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하루에 블루베리를 한 컵씩 먹으면 장수에 도움 되는 여러 건강 효과들을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매일 블루베리를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욕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생리학 전문가들과 함께 'Life Optimized'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장수 연구자이자 재생의학 의사인 닐 폴빈 박사는 지난 14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감염 예방, 뇌 건강 증진, DNA 복구 등에 유용한 과일로 블루베리를 꼽았다. 폴빈 박사는 "블루베리는 내가 장수를 위해 매일 먹는 음식 중 하나"라며 "맛있고 칼로리가 낮으며 마치 갑옷처럼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블루베리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아본다. ▷세포 강화=코넬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에 따..

생활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