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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9

용인 최고봉과 광주 최고봉이 맞붙었다

용인자연휴양림~마구산~태화산~태화산 입구 9.6km 용인자연휴양림 뒤에 자리한 활공장에서 용인 방면으로 바람을 타고 뛰어본다. 지도를 보니 최고봉간의 맞대결이다. 경기도 용인에서 가장 높은 마구산(595m)과 경기도 광주에서 가장 높은 태화산(644m)이 딱 붙어 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이 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이들의 맞대결도 손에 땀을 쥐게 하지 않을까? 같이 엮어 걸으면 분명 그런 팽팽한 긴장감 가득한 산행이 될 것이란 기대가 샘솟았다. 하지만 직접 걸어보니 그러한 긴장감은 존재하지 않았다. 마치 언론에서 만든 라이벌 구도에 내몰린 두 명의 스포츠 톱스타가 사실은 절친 관계인 것 같았다. 연결되는 능선은 대체로 부드럽고 유순하며 거친 암릉지대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겨우내 얼었다가..

등산 2024.04.15

봄꽃 흐드러지는 신안 1004섬…100+4대 '피아노의 합창'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 + 4 피아노 축제’가 열린다. 그림 같은 해변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피아노가 영화 ‘피아노’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4월에 1004섬 신안은 봄맞이 축제가 한창이다. 겨우내 씨앗과 땅속에서 숨을 죽이며 봄이 오기만을 기다린 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선도 수선화 축제를 시작으로 임자도의 튤립, 팔금도의 유채와 철쭉, 압해도의 새우란이 신안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싱그러운 봄향기를 선사한다. 임자도 튤립축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임자도 튤립축제 : 4월 5~14일, 대광해변 임자도의 4월은 튤립으로 시작한다. 튤립하면 풍차와 함께 먼 나라 네덜란드가 떠오르지만 임자도 해변에 흐드러지게 핀 튤립 또한 못지..

여행 2024.04.15

[오늘의 운세] 4월 15일 월요일 (음력 3월 7일 己酉)

36년생 불필요한 건 과감히 정리하라. 48년생 보상 따르는 날이니 최선 다하도록. 60년생 북쪽 가지엔 꽃이 지고 남쪽 가지엔 잎이 피고. 72년생 괜한 고집이 손해 부를 수도. 84년생 친절만큼 인기 있는 것도 없다. 96년생 준비와 계획은 철저히. 37년생 망설이다 상대에게 빼앗길 수도. 49년생 내 일이 아니면 곁눈도 주지 마라. 61년생 정중한 거절이 무례한 승낙보다 낫다. 73년생 붉은색과 숫자 2, 7이 행운 부른다. 85년생 불쾌해도 무시하고 넘겨라. 97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만남 예상. 38년생 순리 따르면 무사 안녕. 50년생 나태해지거나 오만해지기 쉬운 시기. 62년생 이미 지나간 일 되돌릴 수 있나. 74년생 상처 난 살이 더 단단. 86년생 가족과의 불화는 즉시 해결하라. 9..

생활 2024.04.15

알레르기로 가렵고, 콧물 날 때...올바른 관리·치료법은?

싱그러운 봄이 오는 것이 마냥 좋지 않은 이들이 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이다. 실제로 봄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2021년 알레르기 질환 진료환자수가 1월 154만여 명에서 봄이 시작되는 4월에 243만여 명으로 57%가량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는 봄을 맞이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환절기만 되면 재치기에 콧물까지…왜 그럴까? 코 안과 입 속이 간질간질하면서 재채기가 연달아 나고, 콧물과 코막힘이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의 신호다. 알레르기 비염은 환절기에 증상이 특히 심해지는데, 이를 방치하면 코막힘으로 인한 두통, 수면장애 ..

건강 2024.04.15

‘이것’ 알고도 운동 안 해?… 운동이 몸에 좋은 진짜 이유 5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고 게을러지면 우리는 어떻게 운동 의지를 다져야 할까? 그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놀라운 효과를 기억해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 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꼭 알아 둬야 할 운동의 대표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 칼로리 소모 + 비만 예방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이다.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나는데, 땀은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땀이 나기 때문에 몸이 과열되지 않고 지속적..

건강 2024.04.15

강한 햇볕을 쬐면 생기는 문제...외출 전 준비사항은?

햇빛 햇빛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비타민 D를 생성하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몸에 활력을 주며 이러한 작용들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인다. 하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햇빛에 과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햇빛을 과하게 쬐면 생기는 문제점 먼저, 지나치게 많이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진다. 햇빛의 자외선은 DNA에 손상을 입혀 세포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주고, 이 과정이 지속·반복되면 피부암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생기는 것을 '일광화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가 붉게 변하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물집을 동반하기도 하며, 전신에 일광화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열, 오한..

생활 2024.04.15

고물가 시대 신선식품 대신 먹은 ‘이것’… 암 유발하고 당뇨 위험 높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가가 치솟자 저소득층이 신선식품 대신 가공식품을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구매 비용은 월평균 25만9000원으로, 전년(26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육류, 신선수산, 유제품·알 지출이 감소하고, 육류 가공품, 기타수산 가공품에 대한 지출이 각 8.9%, 8.7%씩 늘었다. 고기대신 햄, 소시지 등을 구매한 것이다. 초가공식품은 여러 가공을 거쳐 변형이 많이된 식품을 말한다. 식품 가공 정도를 기준으로 만든 식품분류체계(NOVA)에 따른 분류로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 조리가 간편하고 중독성이 높은 식품으로, 과자, 음료, 패스트푸드 등이 해당된..

생활 2024.04.15

맨날 감기 달고 산다면… 면역력 키우는 ‘단백질 강화’ 음식 조합

면역력이 떨어져 항상 감기를 달고 산다면,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항상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기침, 콧물이 끊이지 않는다면, 그건 떨어진 면역력 문제일 수 있다. 사실, 감기도 면역력이 강하면 쉽게 지나간다. 그만큼 면역력은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이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우선, 면역의 기본은 바로 ‘단백질’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 조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또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면역력 올려주는 ‘단백질 강화’ 음..

생활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