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마음이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우리 함께라서 행복한 세상...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지내세요.

2024/04/08 9

지리산 성삼재에 등산인 위한 쉼터 생겼다?

블랙야크 지리산점 오픈… 산행 채비하는 라운지 선보여, 무료 커피와 음료 제공 봄비가 내린 3월 28일 블랙야크 지리산점이 성삼재 1100고지에 오픈했다. 지리산 성삼재가 등산인들의 성지로 꼽히던 시절이 있었다. 국립공원 규제가 덜하던 시절, 새벽 3시 구례구역에 밤 열차가 도착하면, 등산배낭을 맨 인파가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 일부는 역전 앞 국밥집으로, 일부는 성삼재행 버스에 올랐다. 굽이 굽이 산간도로를 오른 버스가 해발 1,100m 꼭대기인 성삼재에 닿으면 비로소 물 만난 고기인양 등산화 끈을 꽉 조여매고 희희낙락 산행 채비를 했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인 성삼재는 실로 산행의 설레임과 어려움이 깃든 명소였다. 시간이 흘러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제와 입산시간 지정제, 산불방지 입산금지 기..

등산 2024.04.08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 레일파크

노란 꽃밭을 지나는 김유정 레일바이크 봄을 맞은 춘천의 풍경에는 생명력이 담긴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어 하얗게 눈으로 덮였던 북한강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초록의 잎과 색색의 꽃이 피어 수묵화 같던 흑백의 풍경은 수채화처럼 바뀐다. 4월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북한강을 따라 놓인 옛 경춘선 철로를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것은 북한강의 봄 풍경을 온전히 느끼는 방법이다. 벚꽃 터널을 지나며 봄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강촌 레일파크는 1939년에 처음 개통돼 2010년 전철화된 새로운 경춘선 철도가 생기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옛 경춘선 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다. 경춘선은 수십 년 동안 대학생에게 대한민국 MT 1번지인 대성리와 청평, 가평, 춘천을 잇는다. 라는 노래로도 ..

여행 2024.04.08

[오늘의 운세] 4월 8일 월요일 (음력 2월 30일 壬寅)

36년생 건강은 가족 배려에 달렸다. 48년생 밥은 잘게 씹고 말은 천천히 하라. 60년생 서울구경도 제 하기 싫으면 별수 있나. 72년생 과거 연연해할 것 없다. 84년생 실수 있어도 남 핑계 대지 마라. 96년생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당당히 맞서야. 37년생 직진보다 우회로 선택하도록. 49년생 기대한 만큼 성과 없어도 실망할 것 없다. 61년생 주저하는 순간 기회 날아간다. 73년생 앞으로 밑지고 뒤로 남는 형세. 85년생 능력 발휘에 최적기. 97년생 마음먹기 따라 결과 달라질 수도. 38년생 은혜를 입었다면 보답하라. 50년생 교만한 속내는 몸가짐에서 드러남을 명심. 62년생 말로 낸 상처는 말이 치료약. 74년생 승자의 웃음은 약자의 눈물. 86년생 말은 생각에서 나기에 한 생각을 잘 갖도록..

생활 2024.04.08

지루피부염, 원인에 맞게 치료하려면?

추웠던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미세먼지가 악화되고 지루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것이 특징인데, 특히 세안하고 난 후에 얼굴에 소양감이 느껴지고 트러블이 과다하게 발생한다면 지루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지루피부염은 습진 중 하나로 장기간 증세가 지속된다. 피지샘의 과다한 활동으로 피지가 분비되며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일반 여드름과는 다르게 호르몬 과다와는 무관하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신생아일 경우 ‘아기 머릿기름’이라고도 불리는 황색의 병변이 두피에 나타나는 두피 지루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증세가 악화되면 노란 진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피부염은 얼..

건강 2024.04.08

“기름진 음식 먹어도 돼?”…운동량 많다면 ‘이렇게’ 먹어라

운동량이 많이 과하면 칼로리를 보충 위해 간식, 고칼로리 음식 필요 초콜릿 복근의 근육질 몸매를 간절히 원하는 것도 아닌데 운동량이 적정 수준을 훨씬 넘는다면 제한적인 식단이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식단은 획일적으로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다. 질환 유무, 체질, 체중이나 체지방 수준은 물론 운동량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초콜릿 복근의 근육질 몸매를 간절히 원하는 것도 아닌데 운동량이 적정 수준을 훨씬 넘는다면 제한적인 식단이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소개한 내용으로 운동량에 따른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탄수화물, 달달한 간식도 좀 먹어야 탄수화물, 특히 정제 탄..

건강 2024.04.08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밀가루 메뉴’ 없을까?

건강을 관리할 때는 밀가루 음식을 피하게 된다. 그러나 운동선수도 즐겨 먹을 정도로 몸에 좋은 ‘밀가루 음식’이 있다. 바로 파스타다. 다른 밀가루 식품과 달리 파스타가 건강에 좋은 이유가 있을까? 파스타의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 자체는 일반 소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파스타(면) 100g의 열량은 365kcal, 탄수화물 함량은 76.6g이다. 소면은 100g당 열량이 370kcal, 탄수화물 함량은 74.9g이다. 다만 파스타는 소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1g 많다. 또 파스타의 주재료인 ‘듀럼밀 세몰리나’는 고온에 강한 밀의 일종으로,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은 중량의 13~16%로, 쌀의 약 2배다. 듀럼밀로 만들..

생활 2024.04.08

목 감기에 좋은 음식 3가지

감기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목 감기는 그 중에서도 특히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을 야기한다. 따라서 목 감기에는 진통제와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을 함께 먹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목 감기에 좋은 음식 3가지다. 목 감기에 좋은 음식 3가지 1. 생강 생강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목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생강은 인후를 진정시키고 기관지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특히 기침과 가래 억제 작용이 뛰어나다. 목의 통증과 기침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따라서 생강을 음식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생강차로 섭취하는 것이 ..

생활 2024.04.08

음식에 넣는 ‘이 가루’ 잘못 보관하면 화재 위험

고춧가루, 들깻가루, 밀가루는 상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 들깻가루, 고춧가루 같은 식재료는 올바른 방식으로 보관해야 한다. 보관 방법이 품질뿐 아니라 안전에도 영향을 끼친다. ◇들깻가루, 기름 산화되면 열 발생 들깻가루는 상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 냉장 보관했다가 사용 전에 상온에 잠시 꺼내두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들깻가루 속 식물성 기름이 산소와 만나면 산화되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이 열이 어쩌다가 발화점을 넘기면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뭉쳐 있으면 열이 더 빠르게, 많이 올라 위험하다. 따라서 들깻가루는 덩어리지지 않게 잘 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밀가루, 쫀득한 식감 위해 냉동 보관을 밀가루는 공기 노출을 최대한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밀..

생활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