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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9

[제주 큰사슴이오름] 벚꽃과 유채꽃에 둘러싸인 ‘큰 사슴’

유채꽃프라자 뒤편의 넓은 유채밭. 큰사슴이오름이 꽃방석 위에 앉은 듯하다. 서귀포시 표선면의 중산간 마을 가시리에는 조선을 대표하던 국영 목장인 ‘갑마장’ 터가 있다. 드넓게 펼쳐진 초지대를 따라 억새가 가득하던 이곳은 제주의 바람과 수평 구도에 매료되었던 사진작가 김영갑이 생전에 즐겨 찾던 곳이다. 갑마장을 사이에 두고 두 오름이 마주하고 섰는데, 남동쪽의 따라비오름과 북서쪽의 큰사슴이오름이다. 큰사슴이오름을 내려서는 길. 족은사슴이오름과 정석비행장이 훤하고, 그 너머로 여러 오름을 품은 한라산이 펼쳐졌다. 녹산장의 중심에 선 오름 해발고도가 474.5m인 큰사슴이오름은 제주의 숱한 오름 가운데서 제법 덩치가 큰 편이다. 서쪽의 족은사슴이오름과는 하나인 듯 기슭을 맞대고 있다. 옛날에 사슴이 살아서 이..

등산 2024.04.22

무료로 즐기는 인천 송도 주말 나들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 ֎ 1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는 무료 전시 해설 ֎ 전시실 중간중간 비치된 디지털 체험 ֎ 송도센트럴파크를 보며 쉬어가는 카페테리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중국문자박물관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로 개관한 문자 전문 박물관으로, 2023년 6월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문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상설전시관 (지하 1층)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어 공원 나들이를 즐기고 함께 둘러보기 좋은데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하 1층 상설전시실과 1층 어린이체험실, 기획전시실, 2층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은 총 3부의 전시로 나뉘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여행 2024.04.22

[오늘의 운세] 4월 22일 월요일 (음력 3월 14일 丙辰)

36년생 수전노 곳간은 백 년 가도 차는 법 없다. 48년생 답답한 마음에 변화 이동은 손실만 초래. 60년생 썰물 있으면 밀물도 있기 마련. 72년생 붉은색과 숫자 2, 7이 행운 부른다. 84년생 거절도 관계의 지속. 96년생 매사 성실하게 임하도록. 37년생 날씨는 뿌옇고 마음은 답답하고. 49년생 돕겠다 말한 사람을 경계하라. 61년생 나이나 지위 아닌 논리와 타당성으로 설득하라. 73년생 전문가 협조 구하도록. 85년생 과분한 명성은 시비 구설 초래. 97년생 경제적 여유는 언제쯤 오려나. 38년생 손재(損財) 피할 수 없다면 소비도 좋다. 50년생 낙상과 안전사고 주의. 62년생 빌려준 돈 받을 수도. 74년생 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긴 며느리 들어온다더니. 86년생 비교적 평온한 하루. 98..

생활 2024.04.22

고혈압에는 운동 필수라는데… 운동 후 ‘이것’까지 해야 효과 ↑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혈압 감소 효과를 훨씬 올릴 수 있다. 고혈압이 있다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운동 후 스트레칭을 더해주면 혈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 ◇고혈압, 하루만 운동해도 떨어져 고혈압 환자는 하루만 운동해도 혈압이 떨어진다. 운동 중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심장의 펌프질이 빨라져 혈압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후 22시간 동안 혈관을 수축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 안지오텐신Ⅱ, 엔도텔린 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혈압이 떨어진다. 그리고 운동 후 혈관 수축을 일으키는 교감신경의 활성도가 낮아진다. 혈관을 확장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산화질소 등의 물질도 증가해 혈압 수치를 떨어뜨릴 때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 고혈압 환자..

건강 2024.04.22

고혈압·당뇨·만성질환, ‘물’로 고친다!

온수, 해수, 증기 이용한 ‘수(水) 치료' 물은 생명에 꼭 필요한 존재다. 인간에게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문명이 발달해도 물 없이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렇게 필수적인 존재인 물은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에도 유용하게 이용된다. 이것을 말 그대로 ‘수(水) 치료’라고 한다. 구약성경에도 물의 치료 효과가 나와 있을 정도로 수 치료의 역사는 오래됐다. 이후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기록에 나오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농부 빈센트 프리스니츠가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사용하는 ‘그레펀버그 치료’를 개발한 시점이다. 또한, 1900년대 초에 루즈벨트 전 대통령이 온천을 즐겨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 치료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에서 물의 종류를 상세히 분류하고, 물..

건강 2024.04.22

닭다리 먹을지 날개 먹을지 고민… ‘이런 사람’은 다리 추천

닭은 부위별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치킨을 먹다 보면 사람마다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가 다르다. 특히 다리와 날개 부위는 인기가 많아 따로 구성된 메뉴도 있다. 그런데,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닭 부위를 골라 먹는 게 좋다. 닭 부위별 영양 성분을 알아봤다. ◇다리, 철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 적합 닭다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로,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좋다. 다리 부위는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다. 다리 부위는 활동량이 많아 근육량도 많은 편이다. 지방도 적절하게 분포돼 있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이 있다. 열량도 닭 날개보다 낮다. 닭다리(튀김 기준) 100g..

생활 2024.04.22

설탕, 지방 많은 ‘이 음식’, 운동 효과 떨어뜨려… 운동 전 피해야!

설탕과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운동 효과를 떨어뜨려 운전 전에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운동은 어느 정도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운동 하기 1~3시간 전에는 간식이나 식사를 마쳐야 한다. 하지만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무리하게 하는 운동도 몸에 부담이 간다. 보통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결합한 간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완숙 달걀, 견과류와 건포도 한 줌, 바나나 등이 적당하다. 하지만 운동 전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다. 기본적으로 설탕과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운동 효과를 떨어뜨린다. 운동 전,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 패스트푸드 헬스 센터에 가기 전에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배가 더부룩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에 들어 있는 지방과 ..

생활 2024.04.22

“목이 너무 칼칼한데”… ‘이 식품’ 먹으면 기관지 촉촉해진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은 목 안 점막을 자극해 점액 분비를 활성화시켜 점막을 촉촉하게 해준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남과 동시에 미세먼지로 인해서 목에 칼칼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때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목 안 점막을 자극해 점액 분비를 활성화해 점막을 촉촉해지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또 도라지에는 철분도 풍부해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도라지 껍질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게 더 좋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물에 도라지를 넣고 끓여 차로 마셔도 된다. ◇배즙 배..

생활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