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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234

[환경-자연 영화] 초대형 산불의 80%, 최근 10년간 발생했다

그날, 패러다이스   지난 2월 26일 미국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4,354㎢의 면적이 불에 탔다. 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것으로,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 지구촌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은 100명의 사망자를 냈다. 1918년 미네소타주 산불(사망자 453명) 이후 105년 만에 미국에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것이다. 유서 깊은 해변 마을 라하이나를 중심으로 건물 2,200여 채가 불탔고, 이재민 7,000~8,000명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당시 4등급 허리케인 ‘도라’가 하와이 인근을 지나며 최고 시속 130㎞의 돌풍이 불어 산불이 삽시간에 섬 여러 곳을 덮쳤다. ..

등산 2024.04.30

해남에서 찾은 봄의 색감

●해남의 봄땅끝 바다의 파랑, 두륜산의 초록, 대흥사의 알록달록한 단청, 목포구등대의 붉은 노을, 해남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색감이다. 때를 가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 두륜산 케이블카 근처의 벚꽃 터널 특정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컬러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따스함이 깃든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해남의 채도를 높인다. 도로 양옆으로 줄지어 선 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만들고, 고산 유적지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5월이 가까워질수록 여기저기서 연두색 새순이 돋고, 배추밭과 평야는 짙은 초록색을 머금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말랑말랑해지는 해남의 풍경들이다. 사뿐사뿐 걸어도 좋고, 하루종일 벚꽃 아래서 드라이브를 즐겨도 괜찮다.   산이정원 1호 기증 식물 ‘동백나무’ 여기서 그치지..

여행 2024.04.30

[오늘의 운세] 4월 30일 화요일 (음력 3월 22일 甲子)

36년생 가족의 배려가 소중한 시기. 48년생 일 지연으로 초조감 더해질 듯. 60년생 상대에게 마음속 따뜻함 느껴지게 하라. 72년생 자신과의 약속은 꼭 지키도록. 84년생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96년생 시간 쫓겨 대충 하는 일 없어야.  37년생 경제적 풍요보다 정서적 안락 필요. 49년생 명검은 칼집에 있을 때 더 빛나는 법. 61년생 오래전 계획한 일 진행되는 시기. 73년생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85년생 심신 지쳤을 땐 무리하지 않는 게 상책. 97년생 조급증을 경계하라.  38년생 길게 끌지 말고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50년생 의중 감추고 홀로 가라. 62년생 구설 잡음 있어도 무난히 넘어갈 듯. 74년생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시기. 86년생 좋은 벗 없음을 탓할 것 없..

생활 2024.04.30

“어떻게든 움직여라” 신체활동… ‘이 질환’ 위험 확 낮춘다

충분한 신체활동 하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23% 낮아…우울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  신체활동이 스트레스와 관련한 뇌 신호를 줄여 심혈관질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체활동이 스트레스와 관련한 뇌 신호를 줄여 심혈관질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울증과 같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을 가진 사람은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심혈관 건강 개선에 가장 큰 이점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영상 연구센터 심장전문의 아메드 타와콜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 매스제너럴브리검바이오뱅크(Mass General Brigham Biobank) 참가자 5만 359명의 의료기록 및 기타 정보를 분석해 신체활동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의 메커니즘을 평가하고..

건강 2024.04.30

“심장 쥐어짜듯”…20대男 ‘이것’ 때문에 폐 쪼그라들어, 무슨 일?

심장마비인 줄 알았는데, 전자담배로 인해 오른쪽 폐 쪼그라들어...마르고 키큰 젊은층에 흔해, 금연은 필수  전자담배로 인해 폐가 쪼그라드는 폐허탈, 즉 기흉을 경험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타인위어주에 사는 조던 스노든(29)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3월 28일 잠을 자던 중 가슴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깨어났다. 그는 누군가 심장을 움켜쥐고 있는 듯 했고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며 심장마비를 의심했다. 하지만 급히 이송된 병원에서 실시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오른쪽 폐가 쪼그라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가슴에 6ml 배액관을 삽입한 후 뉴캐슬 프리먼 병원으로 이송되어 폐를 다시 부풀리기 위한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에는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가슴에 12m..

건강 2024.04.30

“고기 먹은 뒤 꼭 ‘볶음밥’ 먹는다”… 자칫하면 알루미늄까지 섭취하는 꼴?

식후 볶음밥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삼겹살이나 떡볶이, 닭갈비, 곱창전골 등을 배부르게 먹은 뒤, 약속이나 한 듯 꼭 찾는 게 있다. 바로 볶음밥이다. 식후 볶음밥은 본 요리를 먹고, 자작하게 남은 국물(양념)이나 기름을 공깃밥과 함께 철판에 볶은 것이다. 양념에 벤 밥을 살짝 구워 먹으니 맛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하지만 식후 볶음밥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식후 볶음밥에는 지방 성분이 많아 음식 소화에 좋지 않다. 음식을 소화하는 속도는 무엇을 먹었는지에 따라 다르다. 특히 지방 성분이 가장 소화 속도가 느리다. 소화된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배출 시간’이라고 한다. 곱창전골 국물처럼 지방 ..

생활 2024.04.30

달달한 음식이 유달리 당긴다면? 스트레스 날려줄 건강 식품 9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유달리 당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그렇다고 고칼로리 당분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가를 부르게 된다. 과자나 케익처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히려 먹기 전보다 기분이나 컨디션이 저하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 날려줄 건강한 식품 9가지를 알아본다.  ◆ 달걀달걀은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생활 2024.04.30

몸속 망가뜨리는 염증… 가장 나쁜 식습관은?

기름진 음식, 설탕의 과잉 섭취도 염증 원인 염증 예방을 위해 고기 비계-내장,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내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자주 먹는 게 좋다.   “저는 70대입니다. 최근 온갖 질병이 생겨서 고생하고 있는데, 염증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젊었을 때부터 기름기 많은 음식, 설탕이 많이 든 음식,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었습니다. 이것들을 끊고 나서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젊을 때부터 이런 음식들을 절제해야 노년에 덜 고생합니다.” 이 글은 한 독자가 댓글 형식으로 의견을 보내 주신 것이다. 음식을 가려 먹어야 노년에 덜 고생한다는 말씀은 후배들에 대한 진심 어린 당부가 담겨있다. 젊었을 때부터, 아니 중년부터라도 음식을 절제했으면 노년에 여러 병으로 고생하지 않았을 ..

생활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