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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9

[힐링로드 인천] 백패킹 성지, '무렝게티'를 아십니까

무의도 속 외딴 곳, 채석장 공터 하늘에서 본 무의도 세렝게티. 버려진 채석장이 백패킹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산길과 해안선을 따라 2.5km를 걸어야 닿는다. 무렝게티. 무의도 해변의 노지 야영 터를 이르는 말이다. 무의도 첫 글자와 아프리카 세렝게티를 합친 것으로, 무의도 바닷가의 자연 초원을 일컫는다. 처음엔 과장된 이름이라, 터무니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빛의 장관을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범과 용이 싸웠다는 전설이 있는 호룡곡산虎龍谷山은 은밀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정상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 중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바다 앞에서 울컥 바위 봉우리가 솟았다.  바다가 있는 풍경은 단순 명료하지만, 여운은 적지 않다. 자연 그대로의 암봉이 아닌, 과거 광석을 캔 채석장 터인 것. 채석장 절벽 아래 ..

등산 2024.06.24

경북 북부 '산야초(山野草)' 여행

깊은 산골 청정·건강 먹거리 탐방 주민들이 운영하는 축제장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깊은 산골에서 나는 산야초로 만든 음식이 인기를 얻는 것도 마찬가지다.두메산골에서 나는 두릅과 명이, 취나물 등 산야초는 독특한 향취와 맛, 효능으로 사람들을 자극한다. K팝과 K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서구에서도 한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찾아보기 힘들던 한식 전문 식당도 속속 등장하고, 심지어는 젓가락을 능숙하게 다루는 서양인들도 늘었다.맵고 자극적인 것으로만 여겨지던 한식을 쉽게 먹는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띈다. 서구에서도 한식을 건강식으로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늘기 시작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이라 다이어트와 건강 두 가지를 다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한식 가운데 독특한 위..

여행 2024.06.24

[오늘의 운세] 6월 24일 월요일 (음력 5월 19일 己未)

36년생 구설 있다면 잘되는 중. 48년생 세대 갈등 나타날 수도. 60년생 시운 도래하니 만사 순조. 72년생 무심코 한 말에 과민 반응 마라. 84년생 하던 일 잠시 멈춘 뒤 심호흡으로 심신 이완하라. 96년생 꼭 해야 할 일 아니면 다음에.  37년생 상대가 선호하는 것을 선호하는 게 묘수. 49년생 자식 문제면 집안에서 해결하라. 61년생 베푼 만큼 보답 따르는 시기. 73년생 지난 일에 연연해할 것 없다. 85년생 순간 기분에 편승하지 마라. 97년생 협업은 이롭지 않으니 독자 추진하라.  38년생 만족할 줄 아는 삶이 행복한 삶. 50년생 오래된 병증에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 62년생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다. 74년생 경직된 의사 결정은 이롭지 않다. 86년생 동업을 생각했다면 돼지띠와 하도..

생활 2024.06.24

“하루 4.4분만 숨차게!”…큰돈 안 쓰고 몸속 건강 바꾸는 8가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사과 하나, 뒤로 걷기, 일상 속 고강도 활동 등  일부러 시간을 들이거나 큰 돈을 들이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생활 속 건강 꿀팁, 영국 매체 더선이 소개한 내용으로 정리했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헬스장에 등록해 열심히 운동할 수도 있고, 잘 짜여진 식단을 실천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들이거나 큰 돈을 들이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생활 속 건강 꿀팁, 영국 매체 더선이 소개한 내용으로 정리했다. △ 손톱 관리하기 =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네일샵에서 관리를 받는 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나누는 수다가 긍정적인 감정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저자인 아츠시 가..

건강 2024.06.24

'이곳' 굵을수록 혈당 잘 조절되고 치매 위험 낮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다. 특히 허벅지는 신체 부위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부위인데 굵으면 건강상 얻은 이점이 많다.◇당뇨병 예방허벅지가 굵으면 그만큼 혈당을 많이 소모할 수 있다. 당뇨병 위험이 줄어들 정도다. 실제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성인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남성에게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반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했다.◇수술 후 혈전 위험 줄여허벅지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혈액을 심장 쪽으로 끌어올리는 걸 ..

건강 2024.06.24

심장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 8종류

포도주도 적당히 마시면 ‘이곳’에 좋아요 포도주에 포함된 항산화 화합물인 레스베라트롤은 심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장은 신체 각 부위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괄하는 기관이다. 심장 건강이 나빠지면 신체 다른 부위도 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좋아지면 다른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고단백 저지방으로 구성되어 미국 내에서 인기 다이어트 식단으로 불리는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를 개발한 아서 애거스톤 박사는 “심장에 좋은 음식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도 좋다”고 언급했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료품은 생선과 야채, 통곡물마다 종류가 다양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프리벤션닷컴에 소개된 심장 건강을 돕는 식품군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생선류정어리는 대표적..

생활 2024.06.24

운동하면서 ‘이 식단’ 먹으면 … “15년 더 건강히 산다”

생활 습관 바꾸면 8.5~15년 수명 연장 효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남성은 8.5년, 여성은 15년 이상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그렇게 부산을 떠냐?”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다.반면에 ‘피곤하게 사느니 수명 좀 짧아져도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바꿀 경우 수명이 10년 이상 늘어난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은 최근 생활 및 식습관이 사람의 수명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남성은 8.5년,..

생활 2024.06.24

여름철 별미 냉면, 건강 생각한다면 ‘이것’ 빼고 드세요

냉면을 먹을 때는 육수를 되도록 섭취하지 않고, 30분 후 양치하는 게 좋다.  냉면은 여름철 별미 중 하나다. 무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육수까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실제로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물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2618mg 정도이고, 비빔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1664mg 정도다.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기 때문에 물냉면 한 그릇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고, 비빔냉면은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넘어버린다. 냉면을 만들 때 육수를 내기 위해 여러 재료나 ..

생활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