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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9

[美 뉴햄프셔] 지구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 부는 워싱턴산

화이트 마운틴. 4월에도 눈이 많다. “이번 주말에는 이승만산 올라서 박정희봉, 김영삼산까지 종주 산행하자!”한국에서 만약 한 산군에 있는 봉우리들에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붙이면 어떻게 될까? 정치적 신념에 따라 그 반응은 극명히 갈릴 테다. 누군가는 매일 같이 존경심과 그리움을 담아 산을 오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산에 불을 지르고 싶어 하거나 불경하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제로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의 이름을 산에 붙이는 건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미국 뉴잉글랜드 뉴햄프셔에는 역대 미 대통령들의 이름을 딴 산들이 즐비하다. 이 산군의 이름은 화이트 마운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다.  화이트 마운틴 산군의 가을 풍경. 사진 게티이미지 미국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곳..

등산 2024.06.03

‘인사이드아웃’ 정원부터 버스킹까지, 식집사를 위한 화훼박람회 추천

반려 식물 키우는 식물 애호가들은 주목!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물들의 향연, 화훼 박람회가 시작됐다.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희귀식물과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화려한 정원,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볼거리 가득한 전국 화훼 박람회와 주변 여행지를 소개한다.​ ⭐ 추천 장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대구꽃박람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위치 :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139 뚝섬한강공원 일대◇ 기간 : [본행사] 2024. 5. 16.(목)~2024. 5. 22.(수) / [상설전시] 2024. 5. 23.(목)~2024. 10. 8.(화)◇ 문의 : 02-521-4626◇ 운영시간 : 12:00~19:00 (5~8월) / 11:00~18:00 (9~10월)◇ 이용요금 : 무료 ‘서울국..

여행 2024.06.03

[오늘의 운세] 6월 3일 월요일 (음력 4월 27일 戊戌)

36년생 지혜는 귀, 후회는 입에서 생기는 법. 48년생 일희일비 말고 묵묵히 나아가라. 60년생 실속 없이 남 일 관여 마라. 72년생 칼 뺐으면 무라도 잘라야. 84년생 윗사람 고언(苦言) 달게 받아들이도록. 96년생 하루살이 불 보고 덤비듯 하지 마라.  37년생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못 산다. 49년생 사실만 말해서는 중매(仲媒) 어렵다. 61년생 부끄러움 아는 인생은 썩지 않는다. 73년생 우울증 올 수 있으니 일상 활기차게. 85년생 유혹 많은 하루 정도를 지키도록. 97년생 순간 감정에 편승 마라.  38년생 박주(薄酒) 한 잔이 차(茶) 열 잔보다 낫다. 50년생 구렁이 담 넘듯 처신하라. 62년생 좋은 일에도 손해 있을 수 있다. 74년생 북쪽 문 출입 삼가도록. 86년생 이왕 비위 ..

생활 2024.06.03

올바른 수면 자세 vs 건강 망치는 수면 자세

수면자세  앉는 자세, 걷는 자세 등 자세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올바른 자세는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고,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는 자세 역시 중요하다. 하루의 약 3분의 1을 잠을 자는 데 사용하는 만큼, 올바른 자세로 자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올바른 수면 자세는?가장 좋은 자세는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운 자세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야 척추가 고른 일직선이 되고, 등이나 관절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그다음으로는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특히,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옆으로 누워 자면 기도가 확보되고, 또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의 경우 통증 완화에 도움 된다. 단, 이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받치고 자야 허리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

건강 2024.06.03

“체중의 9배 견뎌야”…운동할 때 ‘이런 습관’ 관절 망가뜨려

관절 손상은 노화 외에도 자신도 모르게 관절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평생 쓰는 관절은 아껴 써야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관절도 닳고, 나이 들수록 노화와 퇴화를 거듭하며 관절염이 생기기도 쉽다. 관절 손상은 노화 외에도 자신도 모르게 관절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한번 손상된 관절은 회복되기 어렵고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관절은 손상되기 전에 반드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 할 잘못된 운동습관을 알아본다.  ◆ 유연성 기르는 스트레칭을 생략한다근력과 유연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면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유리하다.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 기르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나이가 들면 몸이 점점 뻣뻣해..

건강 2024.06.03

“뭘해도 살 안 빠진다면”…나쁜 지방 없애는 착한 음식부터

녹차, 식초, 계피, 베리류 등을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 분해를 돕는다.   살 빼려고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체중 감량이 힘들고, 한번 감량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체중 감량의 기본은 식사량 조절에 있다. 과식을 피하고 살이 덜 찌는 음식 위주로 지속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 분해를 돕는 착한 음식들을 알아본다.  ◆ 녹차녹차는 복부지방을 태우도록 신체를 자극함으로써 체중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효과뿐 아니라 동맥경화, 혈압 상승 등을 막고 암 발생과 혈전을 예..

생활 2024.06.03

면역력 올려서 잔병치레 막아줘… ‘아연’ 풍부한 식품은?

아연이 풍부한 식품은 면역력을 높여서 잔병치레를 막아주고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가 복용하는 가장 익숙한 영양제 성분은 아무래도 비타민이나 철분이다. 그런데 비타민처럼 익숙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을 높여서 잔병치레를 막아주고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있다. 바로 ‘아연’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연은 단백질 합성에도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고, 후각과 미각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면역력을 올려주는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알아본다.  ◆ 소고기붉은 소고기를 과잉 섭취하는 건 몸에 좋지 않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는 먹는 게 좋다. 단, 지방이 적은 부위를 골라야 한다. 소고기 15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아연의 90%를 섭취할 수 있다. 그만큼 아연이 풍부..

생활 2024.06.03

물보다 ‘체수분’ 유지에 효과… 수분에 미네랄까지 풍부한 식품 5

체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직접 마시는 것 외에도 수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나이 들수록 우리 몸 속 수분은 줄어들어 피부가 버석버석 건조해지기 쉽다. 여기서 ‘체수분’은 우리 몸의 수분량을 말하는데, 체수분이 적으면 근육이 약화되고 피부탄력도 줄어들게 된다. 놀랍게도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연골의 80%, 혈액의 94%가 수분이다. 정상적인 체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만으로도 두통, 피로,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그렇다고 체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만 많이 마실 수는 없다.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갈증이 느껴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을 직접 마시는 것 외에도 수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생활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