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마음이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우리 함께라서 행복한 세상...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지내세요.

2024/06/11 9

[등산 사전 : 종주] 능선 따라 봉우리 넘는 워킹산행의 백미

“이 정도 체력이면 지리산 종주도 거뜬하겠는걸. 주말에 한 번 가볼까?” “지리산 좋지! 근데 종주가 뭐야?”산 좀 다녀본 이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단어, 종주. 산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 단어의 의미는 ‘능선을 따라 산을 걸어, 많은 산봉우리를 넘어가는 일’로 정의된다. '넘어가는' 것이므로 산행을 시작한 지점과 끝나는 지점이 서로 같지 않다. 또 보통 종주산행을 한다고 하면 긴 산길을 걷는 것을 말하는데, ‘얼마나 길게 걸어야 종주산행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것에 대한 기준점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단 신산경표에 기초해 산줄기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겐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이들은 산줄기는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산자분수령에 기초해 산줄기가 물을 만나면 거기서 끝난 것이라고 생..

등산 2024.06.11

영양이 볼 게 없다고? '도파민 100% 도시' 영양!

최근 경북 영양군이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유명 유튜버들이 영영군을 방문한 다음 '도파민 제로시티 영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다음부터다. 도파민은 성취감과 보상감, 쾌락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이다. 해당 유튜버들이 영양군을 가리켜 '도파민 제로 시티'라고 지칭한 것은 영상에 나오는 "(이 지역은)재미가 없다"는 발언과 관계 깊다. 그들의 의견에 반박할 만한 영양군의 명소를 모아봤다. 일월산 일출.   경북 최고봉, 일월산(1,219m)일월산(日月山)은 산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해와 달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산이다.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산은 양산의 천성산(922.2m)이라고 알려졌지만 이곳과 시간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는 만큼 일월산을 일출을 가장 먼..

여행 2024.06.11

[오늘의 운세] 6월 11일 화요일(음력 5월 6일 丙午)

36년생 서쪽 대문 이용하라 운기 빛난다. 48년생 한번 먹은 마음이면 이랬다 저랬다 마라. 60년생 사람 대한 기대 무너질 수도. 72년생 소리 없는 벌레가 벽 뚫는 법. 84년생 끝장낸다는 마음 자세로 임해야. 96년생 듣기 좋은 말만 해도 다 못 한다.  37년생 생각대로라면 하늘에다 집을 짓겠다. 49년생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비상식일 수도. 61년생 어설픈 화해는 화만 돋운다. 73년생 세상에 하찮은 일 따로 있나. 85년생 뱀띠와의 거래는 다다익선. 97년생 익숙한 업무와 장소에서 실수 유발.  38년생 타지 여행은 원기 충전. 50년생 과거는 훌훌 털고 오늘만 생각하라. 62년생 순간 실수가 긴 후회 남길 수도. 74년생 쉽게 딴 복숭아 달지 않은 법. 86년생 전진만 하기보다 때론 후진도..

생활 2024.06.11

당신 허벅지 근력, 바로 테스트하기!

무릎 관절 지키는 허벅지 근육 단련법  ◇무릎 관절염 예방ㆍ치료에는 허벅지 근육 단련이 효과적이다. 나이 들수록 무릎 연골은 닳을 수밖에 없고, 결국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나이들어서도 무릎 관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흔히 무릎 관절염에는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이다.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걷기 운동만을 고집하면 오히려 연골이나 다른 근육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이미 허벅지 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꾸준한 걷기 운동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근육이 없는 사람은 근육을 먼저 키우거나, 근육 운동과 걷기를 병행해야 한다. ◆ 허벅지 근력 자가 진단법자신의 허벅..

건강 2024.06.11

다리 저리면 늦었다, '척추의 神'이 전하는 디스크 예방 운동법

국내 허리·목 디스크 환자는 292만여 명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척추의 신(神)이라고 하는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도 한때 허리 디스크로 오래 고통 받았다. 논문을 탐독했고, 별다른 수술이나 힘든 운동 없이도 그의 허리 통증은 사라졌다. 정 교수는 “척추 질환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누적돼서 생긴 퇴행성 질환”이라며 “올바른 자세를 알고 실천하면 스스로 나아질 수 있다”고 했다.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터져 나오는 증상이다. 추간판은 중심에 있는 젤리성 물질 수핵(髓核)을 질긴 외부층인 섬유륜이 둘러싼 형태다. 수핵이 힘을 받아 섬유륜 일부를 찢고 나오면서 화학적 염증과 요통이 생..

건강 2024.06.11

멋도 좋지만 눈 제대로 보호하려면? 선글라스 ‘이렇게’ 골라야

100% 자외선 차단, 편광렌즈, 착용감, 프레임, 소재 등 꼼꼼하게 따져야  선글라스는 패션소품이기도 하지만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로 꼼꼼한 선택이 중요하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고 너도나도 선글라스를 꺼내드는 계절이 다가왔다. 선글라스는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소품이지만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이나 안구 건조증 등 안구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눈을 지키는 것이 선글라스 착용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만큼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디자인 뿐아니라 여러 부분을 세심하게 따져 선택하는 게 좋다. 자외선 확실히 차단해야, 소재도 중요건강정보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는 전문가 의견 하에 선글라스를 고를 때 반드시 살펴야 하는 것으로 △자외선 차단 ..

생활 2024.06.11

당분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과일은?

당분은 적고 비타민 등 항산화제, 수분 풍부한 과일 좋아...살구, 딸기, 레몬 등  살구는 당분은 적고 수분은 풍부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고 노화까지 막아주는 과일,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체중 감량이나 혈당 관리 중인 사람이라면 먹기 전에 살짝 주저하게 되기도 한다. 천연당은 첨가당과 다르다고는 하지만 달달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 몸에도 좋고 당분 부담도 적은 과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미국 건강·식품정보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이 소개한 부담없이 많은 과일을 먹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본다. 살구, 자몽과 구아바살구는 당분은 적고 수분이 아주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

생활 2024.06.11

바나나, ‘이 색깔’일 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다르다.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그런데,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바나나의 숙성 정도도 살피는 게 좋다.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바나나 색깔별로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지 알아봤다.◇녹색 바나나, 다이어트에 효과적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덜 익은 바나나의 혈..

생활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