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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9

[제주도 말미오름] UFO 착륙 흔적 같은…밭이 된 분화구

제주, 어디까지 아세요  알오름 서쪽 자락의 띠 군락. 바람결 따라 뒤척이는 띠의 춤사위가 장관이다.  자체로 완벽한 화산인 오름은 굼부리(분화구를 뜻하는 제주 사투리) 형태에 따라 몇 종류로 구분된다. 용암이 화구벽 중 약한 곳을 터뜨리고 나가서 한쪽이 열린 말굽형이 가장 흔하다. 원형 굼부리를 가졌거나 아예 굼부리가 없는 원뿔 모양도 있다. 또 몇 개의 화구가 한 오름에 모여 있기도 하고, 한 곳에서 두 번 분출해 굼부리 안에 또 굼부리가 솟은 이중화산체도 있다.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성산읍에 걸쳐 있는 말미오름(두산봉)이 그렇다.  외륜산과 알오름 사이에서 만나는 습지. 근처 목장의 소와 새, 짐승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거대한 오름 안에 알오름이 봉긋제주에는 이중화산체를 가진 오름이 몇 된다. ..

등산 2024.06.27

속초의 맛있는 공간 4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다. 속초에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 셈. 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속초의 맛있는 공간들이다. 놀거리는 덤.  속초에 아침 10시 전후로 도착한다면 첫 일정은 속초생대구가 좋겠다.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대구탕을 끓이고 있는 곳이다. 메인 음식은 생대구로 끓이는 시원한 생대구탕과 고소한 생대구 전다. 그런데 웬걸. 밑반찬으로 밥 한 그릇은 해칠 수 있다. 특히, 청어알젓과 대구알젓은 이곳의 매력 포인트인데, 마른 김+쌀밥+젓갈은 환상의 조합이다. 이 2가지 젓갈의 맛을 경험하기 위해서라도 속초생대구에 올 이유는 충분하다 이제 주인공 차례. 생대구탕은 맑은 지리 스타일로 미나리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살코기, 고소한 대구간이 특징이다. 염도도 적당해 국물을 계속 마시게 된다. 조금 기다리면 노..

여행 2024.06.27

[오늘의 운세] 6월 27일 목요일 (음력 5월 22일 壬戌)

36년생 원기와 의욕 충만한 하루. 48년생 수정 보완할 기회는 줘야. 60년생 신중한 판단이 후회 적게 한다. 72년생 권태와 싫증이 직장과 가정 생활을 방해. 84년생 시비 구설은 늘 있는 것 크게 괘념치 마라. 96년생 북문 출입을 삼가도록.  37년생 가족의 배려가 무엇보다 소중한 시기. 49년생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중용을 견지하라. 61년생 늦었어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다. 73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피하라. 85년생 너무 멀게도 너무 가깝게도 마라. 97년생 초심을 잃으면 본말전도.  38년생 나만의 행복 요소 찾아야. 50년생 세상 이목에 초연해질 필요가. 62년생 노상 횡액 두려우니 발 거름을 조심. 74년생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86년생 조언과 충고는 달게..

생활 2024.06.27

“무릎 관절염에도, 운동 필수”…환자 대부분 운동부족

환자 70%, ‘운동은 관절염에 위험하다’는 그릇된 믿음 너무 강해   무릎 관절염엔 운동이 필수다. 그런데도 운동을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례는 약 10%에 그친다. 무릎 관절염 환자는 ‘아쿠아 워킹,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꼭 해야 한다. 운동을 무작정 두려워해선 안 된다.   무릎 관절염 환자도 반드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런데도 의학적 조언을 무시한 채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환자가 매우 많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약 69%가 일반인에 비해 운동이 위험하다는 믿음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의 책임 저자인 브라이언 풀링 연구원(신경생물학, 박사과정)은 “운동 등 신체활동이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다. ..

건강 2024.06.27

“오늘부터 운동!”…지금 해도 내 몸 10가지 바뀐다

혈압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등의 건강 효과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다. 운동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해변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심장 강화, 유연성 등을 모두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정리했다. “혈압을 떨어뜨린다”=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

건강 2024.06.27

‘비만의 적’이라고? 탄수화물은 억울하다… 흔한 오해와 진실 5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중 하나로,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게 좋다.  건강을 생각해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흰 쌀밥, 흰 밀가루 음식은 과도한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정말 비만의 적일까?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에 대한 흔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탄수화물 줄이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처음엔 그럴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실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과 저지방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을 비교했을 ..

생활 2024.06.27

‘흔한 이 음식’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암 위험 절반으로 뚝

하루에 버섯을 한 개씩만 먹어도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하면, 암 원인의 30%는 식습관이다. 다시 말하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루에 버섯을 한 개씩만 먹어도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1966~2020년 사이에 진행된 버섯 관련 임상 연구 17개를 메타 분석했다.분석 결과, 하루에 버섯을 18g 섭취하면 버섯을 섭취하지 않을 때보다 암 발병 위험이 45% 낮아졌다. 버섯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34% 낮았다. 특히 유방암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암 종으로, 버섯 섭취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버섯..

생활 2024.06.27

주당 감자 14개, ‘이렇게’ 먹으면…심장마비 사망위험 줄인다

영양소 풍부한 감자...'삶은' 감자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 줄어  감자가 건강에 나쁘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삶은 감자’ 섭취는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감자. 흔히 감자라고 하면 튀김 등을 떠올리며 건강에 나쁘거나 살이 찌는 음식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감자는 잘만 먹으면 건강상 이점이 많은 좋은 식재료다. 심지어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삶은 감자’를 먹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 수명까지 늘릴 수 있다. ‘튀긴’ 감자 아닌 ‘삶은’ 감자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진에 따르면 식단에 감자를 더 많이 포함하면 모든 위험에 따른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위해서는 튀긴 감자가 아닌 삶은 감자..

생활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