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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95

소나무의 왕자 금강송…기품이 하늘을 찌른다 소나무의 왕자 금강송…기품이 하늘을 찌른다 삼척 준경묘 금강송림 솔숲에 비바람이 분다. 송뢰(松?). 솔숲을 스치는 바람소리를 일컫는 말이다. 예로부터 솔바람 소리는 청아하고 기품이 있다고 하여 우리 조상들은 이를 들으며 즐겼다. 그 중에서도 눈 내리는 날 밤에 듣는 ‘설야송뢰’를 으뜸으.. 2008. 5. 21.
시간이 멈춘 초록색 나라 포천 산정호수 시간이 멈춘 초록색 나라 포천 산정호수 5월의 호수에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여린 나뭇잎이 둥둥 떠다닌다. 산속에 누운 고요한 산정호수를 걸은 다음 오묘한 빛깔을 뿜어내는 꽃의 정원을 둘러보자. --> ▲ 산 한가운데 자리잡은 산정호수가 봄의 풍성한 초록 빛깔과 어우러져 상쾌한 느낌이.. 2008. 5. 20.
"남한강에 넘실대는 향긋한 봄의 향기 [경기도 여주]"> "남한강에 넘실대는 향긋한 봄의 향기 [경기도 여주]"> 남한강에 넘실대는 향긋한 봄의 향기 볕 좋은 계절에 어디를 간들 좋지 않으랴마는 경기도 여주야말로 봄바람 살랑일 때 찾아야 하는 곳이다. 매년 5월 열리는 도자기축제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식물원 그리고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 2008. 5. 17.
여기 竹이는 곳이 있습니다! ( 전남 담양 ) "댓잎 노래 들으며 시조 한가락 읊조리는, 여기 竹이는 곳이 있습니다! - 전남 담양" 한 소절 느린 걸음으로 그대와 함께 황홀한 곡선의 길을 걷습니다. 창창한 초록의 여운이 물결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대나무가 가지를 뻗어 하늘을 막고 병풍처럼 드리우고 있는 수직의 세계로 들어갑니.. 2008. 5. 15.
[풍광을 찾아서] 함양 상림 숲 새싹 [풍광을 찾아서] 함양 상림 숲 새싹 이 세상 가장 고운 햇살로 빚은 숲 늙은 나무에서, 사람으로 치자면 환갑을 두어 번 넘겼을 늙은 나무에서, 막 씨앗에서 얼굴을 내민 듯한 새싹이 돋는다는 건 얼마나 경이로운가. 만약 사람에게도 해마다 봄이 오면 아이 같은 손이 돋아나 새로운 삶을 살아낼 수 있.. 2008. 5. 12.
전주로 떠나는 봄철 미식기행… 전주로 떠나는 봄철 미식기행…비빔밥-콩나물국밥 신문 속의 잡지 SC 매거진 맛의 고장에서 만난…전주 6味 --> 대한민국 1등 맛 고장 '전주'는 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미식기행이 여행의 주류를 이루는 이즈음 그 인기는 국내 여느 관광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드높다. 맛.. 2008. 5. 9.
푸른봄 돛에 걸고, 남도의 젖줄따라, 흘러흘러 영산이라 푸른봄 돛에 걸고, 남도의 젖줄따라, 흘러흘러 영산이라 관광 코리아! 나주 영산강-황포돛대-불화사-죽설헌 ▲ 영산강에 다시 띄운 황포돛배. 영산강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운행되는 황포돛배는 나주 관광의 새로운 테마거리가 되고 있다. 영산강이 넉넉한 호남 들녘을 휘감아 도는 .. 2008. 5. 7.
남원, 진분홍 꽃바다...5월 춘향의 손짓 남원, 진분홍 꽃바다...5월 춘향의 손짓 관광 코리아! 남원 이리 오너라 업고놀자! ▲ 5월이 되면 지리산 바래봉에는 진분홍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천상의 정원을 펼쳐 놓는다. 5월은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절이다. 초목은 짙푸름을 더해가고 계절의 여왕을 실감케라도 하듯 봄꽃들의 자태와 향훈.. 2008. 5. 3.
봄기운 받은 식물원… 야생화들 꽃망울 터트리네 봄기운 받은 식물원… 야생화들 꽃망울 터트리네 꽃밭에 가다… 경기도 용인시 한택 식물원 전국 곳곳에서 열린 꽃 축제가 슬슬 마무리돼갈 때쯤인데도 경기도 용인시 한택 식물원엔 벚꽃, 목련, 진달래가 한창이다. "올해는 정말 진달래가 잘 폈네요. 큰 비나 바람이 없어 꽃이 한 시기에 활짝 무리 .. 200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