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295 초여름 더위 날리는 '청풍호' 호반 드라이브 초여름 더위 날리는 '청풍호' 호반 드라이브 맑은 바람 담은 호수… 푸른 꿈 닮은 솟대… 절기상 하지(21일)를 지난 여름의 초입. 하지만 기온은 벌써 한여름이다.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즈음 상큼한 일상탈출이 그립다. 그렇다고 해수욕을 즐기기엔 아직 바닷물이 차갑다. 이럴 때는 차창을.. 2008. 6. 27. [코스가이드] 제주 다랑쉬오름 & 비자림 [코스가이드] 제주 다랑쉬오름 & 비자림 오름의 여왕이 품은 아프리카 밀림 같은 비자림 거목·덩굴 난생 처음 제주도를 가본 사람은 뭔가 우리나라 땅 같지 않아서 자꾸만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길가의 야자수 같은 이국적 식물들 때문인가도 싶지만, 야자수가 없는 곳에서도 그 느낌은 여실하다. 눈.. 2008. 6. 26. [풍광을 찾아서] 동강, 우리 강산의 미학 [풍광을 찾아서] 동강, 우리 강산의 미학 “별을 안고 뒤척이는 강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동강에 가면-” 산이 ‘몸’이라면 강은 ‘몸짓’이다. 산이 ‘손’이라면 강은 ‘손뼉’이다. 산이 ‘구름’이라면 강은 ‘비’다. 산이 ‘아버지’라면 강은 ‘어머니’다. 온 생명이 이 둘 사이에 깃들.. 2008. 6. 21. [숲, 인간과 자연의 통로] 제천 의림지 솔숲 [숲, 인간과 자연의 통로] 제천 의림지 솔숲 가장 오래된 저수지 주변 수백 년 노송들 즐비 산기슭 괴불주머니 꽃도 지천으로 깔려 춘심 울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거나 이기려고 바다나 산 계곡과 같이 물이 있는 곳으로 간다. 6월에 때 아닌 이른 더위가 오면 9월까지 계속될 더위에 마음이 움츠러들.. 2008. 6. 20.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 6월에 가 볼만한 곳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 한옥마을 ▲ 덕진공원 철다리 야경 더위가 시작되면 움직이는 일이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묘안으로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전주.. 2008. 6. 13. 비 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경남 함양 한옥 비 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경남 함양 한옥 마음이 쉬어가는 곳 모처럼의 주말, 산으로 바다로 떠나볼까? 그런데 이 소리. 후두둑, 비다. 추적추적, 장마다. 날샜다. 그래도 집에서 빈대떡만 부칠 수는 없는 일. 비를 벗 삼아 비와 함께 즐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 비에 젖지 앉으면서 자연을 즐긴다? .. 2008. 6. 12. 너도 대게냐? 동해가 게판이군! 너도 대게냐? 동해가 게판이군! ▲ 영덕의 새명물 '너도대게'다 6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가면 ‘바보’ 소리를 듣는다. 영덕에 가면 이미 대게 시즌 끝. 대게는 11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만 잡을 수 있다. 번식기인 6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어자원 보호 차원에서 대게를 잡을수도 없고 판매도 금지.. 2008. 6. 11. 굽이굽이 흐르는 東江에 몸과 마음을 던졌다 굽이굽이 흐르는 東江에 몸과 마음을 던졌다 ▲ 동강 제장마을서 자전거(MTB)타기.- 동강은 여름을 부르는 강이다. 물이 휘돌아 흐르는 동강으로 가자. 태백 검룡소에서부터 구석구석 동강 여행 시작! ■ 태백 검룡소 ▲ 용이 솟구치듯이 물이 샘 솟는다. 남한강 발원지 검룡소. “동강은 어디서 처음 시.. 2008. 6. 10. [여름 레포츠 특집] 야경이 아름다운 6월의 여행지 5선 [여름 레포츠 특집] 야경이 아름다운 6월의 여행지 5선 6월은 여름의 시작이면서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사방을 둘러봐도 푸른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밤 풍경도 아름답다. 별을 헤며 사랑을 속삭이거나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도시에서 사랑.. 2008. 6. 7. 이전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