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424 [송년특집 | 낙조산행] 오서산 바다낙조 르포 [송년특집 | 낙조산행] 오서산 바다낙조 르포 ‘등대 산’ 용마루에서 서해 낙조를 보다 선홍빛 노을, 수평선까지 거대 공간 가득 채워 오서정 억새밭서 동릉 곁들인 서쪽 조망이 최고 ▲ 오서산 정상 능선에서 낙조를 바라보고 있는 등산객들.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에 등대와 같은 지표로 구실했.. 2007. 12. 6.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군산여행 일제의 수탈과 해방의 감격을 지켜본 산 증인 - 군산역 전북 군산시 --> 위 치 : 전북 군산시 대명동 일원 군산과 익산(과거의 이리)을 잇는 철길, 호남선의 지선인 군산선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 6일 호남선 강경-이리 구간과 동시에 개통됐다. 군산역 건물은 그때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의 전통적 목.. 2007. 12. 5. 순천만 낙조 탐방 순천만 낙조 탐방… 갈대밭 따라 굽이굽이 갈대밭 따라 굽이굽이 황금 물결 넘실거리고… '단풍보다 붉게 타는' 해룡면 용산 석양 황홀경 70여만평 갯벌에 철새 5만마리 군무도 장관 ▲ 순천만 갈대밭 S자 물길 위로 초겨울 낙조가 내려 앉고 있다. 초겨울 운치 있는 여정을 꼽자면 갈대밭 기행을 빼놓.. 2007. 12. 1. [태백산 숲 나들이] 겨울 숲의 멋쟁이들 [태백산 숲 나들이] 겨울 숲의 멋쟁이들 호피무늬 겉옷 입은 개버찌나무… 영하 40도에 초록인 만병초나무… '태백산 숲' 겨울 숲은 미지의 연인 같다. 꽃눈은 개화(開花)의 설렘을 단단하게 봉인했고, 나뭇가지들은 눈부신 초록을 접어둔 채 그저 앙상하게 흔들린다. 지금 보이는 건 그저 막막한 황량.. 2007. 11. 30. 상주 상주Ⅰ “경상도라는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다”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빚어낸 삼백(三白)의 고을 ▲ 상주 화북의 견훤산성에서 바라본 속리산 조망. 천황봉에서 문장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생동감 넘친다. 쌀, 누에, 곶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하얗다는 것이다. 영남지방의 큰 고을이.. 2007. 11. 29. 활짝 열린 슬로프 슬슬 내려가볼까 활짝 열린 슬로프 슬슬 내려가볼까 스키시즌개막… 스키장 올가이드 #1 --> 스키 시즌이 활짝 열렸다. 지난 주말 기온이 뚝 떨어지자 하이원리조트가 문을 열었고, 용평과 휘닉스파크가 잇따라 슬로프를 개방하는 등 본격 스키시즌이 개막됐다. 대다수 강원-경기도 지역의 스키장은 늦어도 이번 주말까.. 2007. 11. 27. 영화 ‘박하사탕’처럼 순박한 역 - 공전역 영화 ‘박하사탕’처럼 순박한 역 - 공전역 추천! 11월의 가볼만한 곳 충북 제천시 --> ▲ 박하사탕 촬영지 진소마을 ::::: 위 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일원 조치원과 제천 봉양읍을 잇는 충북선은 중부내륙 산간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선이다. 그중 동량-삼탄-공전 구간은 도로가 발달된 오늘날.. 2007. 11. 26. [산따라 맛따라] 수원 광교산 [산따라 맛따라] 광교산 수원갈비의 원조를 아는가 경기대 입구·성복동·고기동·백운저수지 주변의 먹거리집들 수원갈비 원조 화춘옥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 음식이 있다. 전주비빔밥에 평양냉면, 남원추어탕 등등. 그런데 수원은 무엇일까? 수원은 말할 것도 없이 수원갈비다. 정확한 .. 2007. 11. 24. [만추 산행+여행5] 관음봉 & 변산반도 [만추 산행+여행5] 관음봉 & 변산반도 바윗길 타는 내소사 기점 원점회귀 코스 plus 산과 바다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는 변산 드라이브 ▲ 관음봉~세봉 능선 산행 중에는 주변이 확 트이는 암부가 연이어 나타난다. 전라북도 남쪽 해안의 변산반도는 오래 전부터 산해(山海) 절승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온 곳.. 2007. 11. 22. 이전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3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