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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87

동백꽃 만나러 떠나세요 동백꽃 만나러 떠나세요 ● 여수 거문도: 수월산 숲에 수백 년 묵은 동백나무가 빽빽하다. 여수시청 (061)690-2114 ● 해남 대흥사: 해남 두륜산 대흥사 입구에는 1.5㎞의 동백꽃 터널이 있다. 해남군청 (061)530-5229 ● 완도 보길도: 보길도 세연정의 동백 숲. 동박새의 노랫소리가 가득하다. 보길.. 2007. 2. 11.
겨울 강화도 느껴볼까 겨울 강화도 느껴볼까 전등사의 傳說, 덕진진의 戰痕 전등사 벌거숭이 여인像 구경후 덕진진 신미양요 현장 돌아볼만 동장군(冬將軍)의 위세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한낮이면 소리없이 다가온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진다. 겨울 끝자락을 딛고 선 2월, 교외로 나가 겨울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 2007. 2. 11.
입춘도 지났건만 대관령 고원은 지금? 입춘도 지났건만 대관령 고원은 지금? 봄처녀 출입금지… 해발 832m '양들의 천국' 2월 중순, 남녘의 대지는 봄을 노래하지만 대관령 고원은 아직 한겨울이다. 특히 동해에서 넘나드는 습한 바람이 눈꽃으로 바뀌는 대관령의 2월은 유독 눈이 많은 때로 평창 일대 백두대간 자락은 설국(雪國)의 풍치가 .. 2007. 2. 11.
동백 피어나는 남쪽 바다 따뜻한 섬 - 거문도, 백도 동백 피어나는 남쪽 바다 따뜻한 섬 - 거문도, 백도 ▲ 거문도항전경 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햇살이 얼굴에 따사롭게 비춰와도 봄이 왔음을 실감하기에는 주위가 너무나 황량하기만 하다. 이럴 때는 가족들과 함께 서둘러 남쪽으로 봄맞이 나들이를 나가보는 것도 좋겠다. 거문도 사건으.. 2007. 2. 9.
숨어있는 1인치의 풍경… 그곳을 알려주마 숨어있는 1인치의 풍경… 그곳을 알려주마 추천! 1박2일 주말여행 ▲ 마법의 정원처럼 환상적으로 펼쳐진 보성 녹차밭. ‘소원 빌러 오세요’(대구광역시의 ‘팔공 기원 투어’), ‘골굴사에서 선무도 체험!’(경상북도의 ‘신라 천년의 역사 속으로’), ‘우리 고장에 오셔서 형제간 우애를 떠올려 보.. 2007. 2. 8.
[2월의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 별미여행… 강원도 삼척 못생겨도 맛은 좋아, 해장국의 대표선수 ‘곰치국' 2월의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 별미여행… 강원도 삼척 ▲ 해장국의 대표선수 곰치국(사진제공:삼척시청) 환상적인 해안 절경과 신비한 동굴을 즐길 수 있는 삼척 여행. 여기에 한창 제철인 ‘곰치국’을 맛보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 2007. 2. 7.
낭만과 대륙진출의 가교 역할의 섬 - 덕적도 - 낭만과 대륙진출의 가교 역할의 섬 - 덕적도 - 낭만과 대륙진출의 가교 역할의 섬 덕적도(德積島)는 본디 우리말로 ‘큰물 섬’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덕적도의 ‘덕(德)’이라는 한자는 흔히 베푼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선행과 복, 행복을 의미한다. 사람으로 치면 모든 이에게 가슴을 열고 사랑을 .. 2007. 2. 6.
서편제의 애환과 강태공의 여유가 공존하는 섬-청산도 서편제의 애환과 강태공의 여유가 공존하는 섬 - 청산도 - 봄은 남쪽바다로부터 오고 있었다. 굽이치는 파도는 흡착흡착 해안가의 겨울기운을 온몸으로 빨아들이고 물결 위로는 눈부신 봄 햇살이 부서졌다. 봄소식은 바다로부터 상륙하여 푸른 보리밭을 일렁이며 갯바람을 앞세워 논두렁 밭두렁을 따.. 2007. 2. 6.
달빛 고운 전통 농어촌 섬의 자태 - 자월도 달빛 고운 전통 농어촌 섬의 자태 - 자월도 - 인천 연안부두에서 남서쪽으로 54km 물길을 헤치며 쾌속선을 타고 가 닿는 섬이 자월도이다. 낮은 구릉의 포근한 섬이다. 고려 말 공민왕 후손이 이태조의 탄압을 피해 이 섬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름달이 유난히 아름다워 자줏빛 달이란 뜻의 자월.. 2007.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