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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208

“불면증 환자가 80만 명”…수면제 없이 잘 자려면? 성인 하루 수면 권장시간은 7~8시간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안 와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78만2381명으로, 2013년(44만8022명)의 1.7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성인의 하루 수면 권장시간은 7~8시간이다.그러나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이보다 훨씬 짧게 잔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약에 의존하지 않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봤다. 라벤더 오일=라벤더 오일은 라벤터의 꽃, 가지, 잎을 증류해서 추출한 고농축 기름... 2024. 8. 17.
“허리 아픈 사람, 하루 30분씩 걸어라”…통증 절반 줄어든다 일주일에 평균 130분 걸으면 통증 없는 기간 2배 가까이 줄어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 걸으면 재발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이 요통을 앓고 있으며, 허리 통증을 겪은 사람 중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통증이 재발한다.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 걸으면 재발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맥쿼리대 연구진은 허리 통증에서 회복된 성인 700명 이상을 최대 3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 중 절반은 무작위로 선정된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과 물리치료사로부터 교육 세션을 받았고, 나머지는 대조군으로 배정됐다. 대조군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았지만 .. 2024. 8. 16.
불면증 자가진단 테스트 및 개선 방법 세계 최악 불면공화국, 만성불면 막으려면? 불면증이 계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혹시 어젯밤에도 잠을 설쳤는가.잘 자기 위해 수면 영상을 시청하고, 녹음된 새소리나, 사람 숨소리를 틀어놓아야 하는가. 혹시 수면유도제 없이는 잠에 들기 어려운가.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세계 꼴찌 수준이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세계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2분이었다. 한국과는 40여분 차이가 난다. 어린이 청소년에게 수면 부족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한국의 아동 청소년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66분으로 3년전보다 15분 줄었다.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수면부족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만성질환은 곧 사회적 손실로 연결.. 2024. 8. 16.
“다리에 핏줄이 선명”…폭염 이어지며 ‘이 병’ 환자 급증 하지정맥류 여름에 증상 악화...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면 의심 하지정맥류는 더운 날씨에 악화되기 쉽다.  하지정맥류 환자 수가 10년 새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요즘같이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에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다리에 정맥(핏줄)이 노출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온다면 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날씨가 더워지는 6월부터 환자 수가 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40만776명이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약 15만3000명)에 비해 16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병은 다리 정맥 벽이 약해지고 판막 이상이 생기면서 혈관이 늘어나 발생한다. 발병 원.. 2024. 8. 15.
척추건강 좋아지려면... "허리만은 'S라인' 지켜주세요" 척추가 앞으로 굽으면 '전만증', 뒤로 굽으면 '후만증', 일자로 뻣뻣해지면 '일자 허리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균형 잡힌 아름다운 몸매를 보통 'S라인' 같다고 표현하죠.이런 몸매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 몸의 척추는 S라인을 꼭 유지해야 한다는데요. 이유가 뭘까요?목에서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는 각각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면서 스프링처럼 외부 충격을 흡수합니다.하지만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S자 모양이 뻣뻣한 일(一)자로 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구부러지기도 하는데요.척추가 앞으로 굽으면 '전만증', 뒤로 굽으면 '후만증', 일자로 뻣뻣해지면 '일자 허리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각각 다른데요. 전만증은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상.. 2024. 8. 15.
지방,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너무 빼다간 ‘이 병’ 위험 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얼굴이 노화되거나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다이어트할 때는 체지방률을 가장 먼저 신경 쓸 때가 많다. 체지방률은 신체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남성과 여성의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각각 15~20%, 20~25%다. 체지방률이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과도하게 적은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얼굴 주름 진해지고 노화돼지방이 지나치게 적으면 얼굴도 급격히 노화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 피부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피하지방마저 줄어들면 얼굴에 생긴 주름이 더 깊어지기 쉽다. 주름은 실제 연령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든다. 게다가 단기간 체지방을 급격히 줄이면 얼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면서.. 2024. 8. 14.
혼동해서 치료 시기 놓치면 수술까지…‘오십견 vs 회전근개파열’ 구별법 중년에 접어들면 어깨가 쑤시고 아파도 ‘나이 들어 그러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깨 통증의 원인에 따라 골든타임을 놓치면 관절염 등 이차질환이 발생하거나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간단한 치료로 끝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병을 키워 치료가 복잡해진다는 것.중년에서 호발하는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꼽을 수 있다. 두 질환은 통증과 운동제한을 유발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이동엽 원장(참포도나무병원)은 “오십견으로 알고 상당 기간 치료해도 낫지 않는 환자 중 회전근개파열인 경우가 많은데, 회전근개파열은 제때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수술로도 치료가 불가해지고 심한 경우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2024. 8. 14.
왜 온 몸이 쑤시고 아프지?…만성 염증 줄여야 “튼튼” 만성 염증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 원인 명상, 요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면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온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나이 때문일까, 날씨 탓일까. 특별한 만성 질병이 없다면 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실 치유 과정 중 발생하는 급성 염증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신체의 면역 체계는 부상을 당한 부위에 백혈구를 보내는 것으로 반응하는 데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격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하지만 만성 염증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장기적인 만성 염증은 고혈압과 뇌졸중을 포함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도 꼽힌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속 만성 염증을 줄이는 방법을 정리했다. 항염.. 2024. 8. 13.
'요로결석', 8월 폭염기에 환자 급증 "차나 음료보다 순수한 물로 수분 섭취" 요로결석 엑스레이  요로결석은 우리 몸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과 요관, 방광에 돌과 같은 덩어리(결석)가 생겨 소변 길을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이처럼 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나이, 성별, 지역, 기후, 식이, 유전 등으로 다양하다. 소변 내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된 후 만들어진 결정이 커지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돌 결정체 조각이 소변과 함께 나올 때 요로를 긁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있다. 이때의 통증은 아이를 낳을 때의 산통에 비견되기도 한다.결석이 방광을 자극하면 빈뇨나 혈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오래 방치하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하고, 신장 손상 및 투석이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