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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212

“잠자기 바로 전 운동하지 마라!”…적어도 ‘이 시간’ 안에 끝내야 꿀잠 운동, 취침 2시간 전에 끝내야 꿀잠 자는 데 좋아”  중간 강도 이상의 격렬한 신체활동은 취침 2시간 전에는 끝내는 게 좋다. 취침 직전에 너무 힘들여 운동하면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면의 질도 뚝 떨어질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헬스클럽에선 밤 늦게까지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다. 예전엔 깊은 밤에 운동하다 야단을 맞기도 했다. “달밤에 체조한다”는 핀잔을 들었다. 저녁 운동(또는 밤 운동)은 숙면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국제학술지 ≪스포츠 의학(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스위스 인간운동과학스포츠연구소 연구 결과(2019년)를 보면 취침 전 최소 1시간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피하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운동은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 2024. 8. 8.
땀만 나면 피부가 따갑고 가려워요…‘콜린성 두드러기’란? 식지 않는 더위로 각종 피부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부 질환 중에서도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주로 증상이 악화하는 두드러기가 있다.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이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하이닥 전문의에게 물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심부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난다 Q.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면, 몸에 오돌토돌하게 두드러기가 올라와요.체온이 올라갈 때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두드러기는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샤워뿐만 아니라 체온이 상승할 수 있는 운동,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Q.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이 뭔가요?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는 뭔가요?콜린성 두드러기는 몸이 따뜻해지거나 땀이 많이 나는 상황.. 2024. 8. 7.
“태극 궁사는 강심장”…심장 건강과 심박수의 관계는? 기준 심박수 너무 높으면 조기 사망 위험 증가 기준 심박수가 너무 높은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썼다. 비결 중 하나로 한국 선수들의 ‘강심장’이 꼽힌다.선수들의 심장 상태는 경기 때 측정되는 심장박동 수(심박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성인이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평균 심박수는 60~100bpm(분당 심장 박동수)이다.올림픽 같은 큰 무대에서는 긴장도가 올라가 심박수가 높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여자 양궁 단체전 한국-중국의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에 비해 안정된 심박수를 보였다.예로써 한국팀 전훈영의 심박수는 휴식을 취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 2024. 8. 7.
“무작정 걸으면 지루해”…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방법 4 빠른 곡에 맞춰 걷기 등, 칼로리 소모량 늘려 줘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은 최고의 운동은 빠른 곡에 맞춰 걷거나 속도에 변화를 주는 등 방법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은 최고의 운동이다. 달리기나 다른 고강도 운동에 대한 충격이 적으면서도 운동 효과는 크다.연구에 따르면 2년 동안 주 3회 5000보를 걷는 것은 사람의 기대 수명을 3년 늘리고 건강 관리 비용을 최대 13%까지 줄일 수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걷기의 운동 효과를 최대로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빠른 곡에 맞춰 걷기= 미국인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 150분과 근력 강화 운동 2일을 목표로 해야 한다. 중간 강도의 활동에는 빠른 걷기가 포.. 2024. 8. 6.
마라토너부터 사이클 선수까지…운동선수들의 무릎 통증 관리법 운동 및 식이 요법, 수술 후 운동으로 극복 미국의 스쿼시 운동선수 출신 여성은 폼롤러를 이용한 마사지로 무릎 통증을 완화했다.   운동을 일상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무릎이 아프면 보통 ‘라이스(RICE·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를 시도한다. 라이스는 휴식, 얼음찜질, 압박, 심장보다 높이두기 등의 방식으로 환부를 치유하는 방법을 통칭한다.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만성적으로 무릎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스 같은 방법들을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하지만 이런 방법이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는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운동선수들의 무릎 통증 관리 방법을.. 2024. 8. 6.
소변 안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고통…여름에 ‘이것’ 부족하면 요로결석 잘생겨 1년 중 8월 환자 가장 많아 "체내 충분한 수분 보충 필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 양이 줄어들고 소변의 농도가 짙어져서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나오지 않고 너무 아파요. 그 고통을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고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여름철, 요로결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요로결석환자는 8월 환자가 4만 823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으며, 7월이 4만 4407명, 6월이 4만 41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흐르는데, 돌이 생겨 소변의 흐름이 막히는 것이 바로 요로결석이다.. 2024. 8. 5.
“너무 더운데 운동해? 말아?”… 이 3가지만 지켜서 운동하라! 기온 낮은 아침, 저녁 시간대에 적당한 강도로  요즘처럼 무더울 때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을 해야 한다.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신체 활동을 중단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요즘 같은 시기에 운동을 하면 체온 상승이 이어져 땀이 증발되지 않아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심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 정보 매체 ‘액티브비트(Activebe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더운 여름, 운동 잘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강도는 10~20% 정도 낮춰서”=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에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한다.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 2024. 8. 5.
운동하다 '핑'...현기증 나타나는 이유와 예방법 현기증평소엔 괜찮다가 운동을 할 때, 혹은 운동을 마친 후 머리가 '핑' 도는 듯한 어지러움이 나타날 때가 있다. 특히 하체 운동을 한 후 눈앞이 흐려지고 어지러운 증상을 겪었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운동을 할 때 현기증은 왜 나타날까. 또, 이때 운동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운동할 때 '핑' 도는 이유운동 중이나 후에 현기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면 심장박동수가 갑자기 변하면서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갑자기 운동을 중단하는 경우에도 현기증이 날 수 있다.요즘과 같이 더운 날 야외에서 운동할 때도 현기증이 찾아오기 쉽다. 덥고 습한 날씨로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탈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또, 저혈압을 유발해 혈액 공급의 감소를 유발하여 현기증이 나.. 2024. 8. 3.
코로나 감염, 한달 새 5배 폭증…10월 고령층부터 백신 접종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 유병이 증가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달 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배 늘어났고 백일해·수족구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최신 변이 백신 접종, 손 씻기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일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브리핑을 통해 유행 중인 감염병의 추세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코로나19는 6월 4주부터 증가해 최근 4주 동안 병원급 입원 환자 수가 5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세부 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도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7월 첫째 주 91명, 7..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