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7212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근력운동보다 '이 운동' 하세요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근력운동보다 '이 운동' 하세요 운동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종류별 효과도 가지각색이다. 여러 운동 효과 중 '노화 방지'가 중요한 사람은 단순 근력운동보다 달리기와 같은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 걸 권장한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이 우리 몸 노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젊고 건강하지만 이전에 활동적이지 않았던 성인 266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지구력 강화 운동(달리기) ▲고강도 운동(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 ▲저항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3번, 45분씩 하게 했으며 총 124명이 미션을 완료했다. 그리고 연구팀은 참가자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미어 활성을 관.. 2024. 7. 29. "코어근육 약한 사람의 특징"...주의해야 할 질환은? 우리 몸의 기둥, 척추는 주변 근육이 없으면 작은 힘에도 붕괴된다. 하지만, 주변 근육이 안정적으로 척추를 지탱하면 수십에서 수백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게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근육이 바로 '코어(Core) 근육'이다. 코어근육은 전반적인 근골격계 건강과 연관되어 있다 약해진 코어근육, 척추부터 무너뜨린다코어근육이 튼튼하면 몸의 움직임과 척추에 안정감을 주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코어근육이 서로 균형을 잘 이루어야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고 척추·골반질환의 예방도 가능하다. 반대로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모든 운동기능이 저하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우선 척추 건강부터 무너져 내린다. 근육이 약해지면 그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주변 신체 조직들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2024. 7. 27. 뱃살 감추기도 힘들어… 올여름 뱃살 빼려면 ‘이 습관’ 지켜라! 살이 빠질 때는 전체 체중이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 조절을 목표로 하되, 뱃살을 중점적으로 빼는 데 집중해야 한다. 반바지와 민소매 등 옷이 짧아지는 여름철엔 뱃살 감추기도 힘들다. 휴가철 전에 뱃살부터 빼고 싶지만, 사실 뱃살만 줄이는 방법은 없다. 살이 빠질 때는 전체 체중이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 조절을 목표로 하되, 뱃살을 중점적으로 빼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이 중요한데, 올여름 뱃살 빼는데 꼭 필요한 방법을 알아본다. ◆ 걷기, 근력운동 꾸준히 하라달리기처럼 고강도 운동이 아니더라도 걷기 역시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12주간 주 3회 이상 50~70분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내장지방이 더 많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무더위에는 저.. 2024. 7. 27. 여름철 성가신 눈병 막으려면…“베개부터 청소하라” 눈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침구에 세균 바글바글 눈병을 예방하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베개 등의 물건을 깨끗이 하는 게 중요하다. 여름철 가장 성가시면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가 눈병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이 눈에 들어간다거나 오염된 땀이 눈으로 흘러들어가 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에 따르면 눈병은 이처럼 물놀이를 연상시키지만 우리가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침대가 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 세균, 집 먼지 진드기 등이 침대 커버, 이불, 베개 등을 매개로 하여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베개는 눈과.. 2024. 7. 26. “깨끗해 보이는 계곡물도?”…나도 모르게 ‘이런 질병’에 감염된다 피부뿐만 아니라 입, 귀, 눈 통해서도 전염 계곡물에는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동물의 배설물 등이 들어있을 수 있다. 물놀이이 계절이다.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와 야외 수영장 등 피서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시기다. 이럴 때는 물놀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물놀이 질병은 주로 물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인 피부와 물이 들어가기 쉬운 눈, 귀, 입 등을 통한 감염이 많이 발생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주의해야 할 물놀이 감염병에 대해 알아봤다. 피부로 감염되는 질병=계곡, 호수, 하천 등에는 인근 산속에 거주하는 야생동물의 배설물이 들어있다. 동물의 소변에서 나온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상처가 난 피부에 닿으면 렙토스피라증이 발생한다.동물의 소변에 의.. 2024. 7. 26. 암 진단 후 이렇게 식사한 사람들, 더 오래 산다 지중해식 식단이 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암 진단을 받은 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킨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오래 살고, 심혈과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더 낮았다. 연구진은‘ 미국 심장병학회 저널’(JACC:CardioOnc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암 진단 후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한 이들의 조기 사망위험은 32%,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은 60% 낮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효과는 암의 종류와 무관했다. 이탈리아 움베르토 베로네시 공동 연구 플랫폼 재단의 마리아 베네데타 도나티 연구원은 “이 데이터는 종양과 심장병 같은 다양한 만성 질환이 실제로 동일한 분자 메커니즘을 공유한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뒷받침 한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의학서적.. 2024. 7. 25. 급하게 먹고 앉아만 있고… 성인병 부르는 ‘이 습관’ 꼭 바꿔라 바쁘다는 핑계로 허겁지겁 식사를 하고, 식후에는 카페인에만 의지하는 등의 사소한 습관도 누적되면 중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식사기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직장인들이 많다. 바쁘다는 핑계로 허겁지겁 식사를 하고, 식후에는 카페인에만 의지하기 쉽다. 그런데 사소한 습관도 누적되면 중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본다. ◆ 허겁지겁 급하게 먹기 > 과식에 비만 불러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장인은 식사를 할 때에도 맛을 음미하지 않고 허겁지겁 먹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빨리 먹게 되면 소화기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을 하게 되고 체중 증가를 부르면서, 소화기관에도 .. 2024. 7. 25. “대장암 왜 이리 많아졌나?”… 너무 많이 변한 우리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생활, 비만, 염증성 장질환,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흡연, 50세 이상의 나이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생활이다. “30년 전 제가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대장 분야를 선택할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대장암 환자가 거의 없었어요. 당시 미국에선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을 때입니다.” 대장암 거의 없던 시절… 의사는 진로를 걱정했다1990년 초입 우리나라에서 대장 내시경 전문의는 매우 드물었다. 대장암 환자가 워낙 적어 내시경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 얘기다. “제가 대장내시경을 시작할 때만 해도 수면 내시경이 없었어요. 그 때는 기술이 덜 발달해 대장내시경에 1~2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환자는 아프다고 비명을.. 2024. 7. 24. ‘일광중독(일광화상) ‘대처법 여름 강한 햇볕에 피부 탄다면? 뜨거운 햇볕 성인의 30% 이상은 1년에 적어도 한번은 햇볕에 탄다고 한다. 대부분은 아무 문제 없이 수일 내에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하지만 햇볕 노출이 심할 경우라면?어떤 이들은 햇볕을 조금만 받아도 피부가 간지럽고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일광중독(Sun poisoning)’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일광중독이란?일광 중독은 심한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흔히 쓰이는 말로, ‘중독’이라고는 하지만 ‘독극물’처럼 취급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햇볕에 탔다”고 말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증상들이 나타난다. ◇ 이유와 증상일광중독은 피부를 보호하지 않은 상태에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2024. 7. 24.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