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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208

유난히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단순 피로일까? 간 때문일까? 매일 아침 피로하고 거울 속 내 얼굴이 유난히 어두워 보인다면 의심해 봐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간질환이다. 그러나, 피로감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간질환을 의심할 수만은 없다. 이러한 증상은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만 나타나는 특이 증상이 아니기 때문. 그렇다면, 간질환으로 인한 피로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간질환은 다른 특별한 증상 없이 피로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피로는 크게 생리적 피로, 정신적 요인에 의한 피로, 신체적 질병에 의한 피로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신체적 질병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빈혈, 결핵, 당뇨, 암 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간질환도 다른 특별한 증상 없이 피로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대한간학회의 설명에 따르면,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2024. 8. 22.
발목 자주 삐면 ‘이 병’? …제대로 설 수도 없다? 발목 삐면 냉찜질 우선 시행...통증 지속되면 빠르게 내원해야 발목이 삐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보존 치료를 해야 한다.  발목을 한 번 접질린 뒤로 지속해서 같은 곳이 삐는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발이 삐면서 늘어난 인대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발목 불안정증’이 생긴 것일 수 있다. 심하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발이 망가질 수 있어 의료계는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한다. 발목이 삐는 ‘발목 염좌’는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해 발생한다. 이 병의 90%는 발목 바깥쪽 부분(외측인대 손상)에서 일어난다. 운동을 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는 등 일상 동작 중에도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한다. 발목 염좌의 증상으로는 통증과 압통(눌렀을 때 통증).. 2024. 8. 22.
운동하고, 생선 자주 먹었더니…튼튼 심장 만드는 생활 습관은? 포화, 트랜스 지방 식품 피하고,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 먹어야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이 건강해져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암 다음으로 높다. 미국에서도 심장 질환을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미국 과학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 자료를 토대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포화, 트랜스 지방 피하기”=포화 지방은 붉은 고기와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제품에 많이 들어 있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할 때 만들어진 인공 지방으로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모두 혈중 지질을 높여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포화 지방의 섭취를 줄이려면 고기 섭취량을 줄여야 한.. 2024. 8. 21.
몸 만들려 매일 닭가슴살만? ‘심장’ 생각한다면 줄여야 닭가슴살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관리를 할 때 닭가슴살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무리 닭가슴살이 단백질 보충에 좋다 해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닭가슴살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2024. 8. 21.
입에서도 냄새, 몸에서도 냄새… 나이 들수록 '악취' 나는 이유는? 나이 들면 몸 여기저기뿐 아니라 입에서도 냄새가 잘 난다. 일명 '노인 냄새'라 불리는데, 이런 달갑지 않은 변화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나이 들수록 몸에서 오래된 책 냄새, 치즈 냄새가 심해지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도 감소한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기 때문이다. 노화와 함께, 술과 담배를 즐기면 노넨알데하이드 분비량.. 2024. 8. 20.
34°C 넘는 땡볕에 있다간…젊은 사람도 6시간 후 숨질 수 있다? 이른바 ‘습구온도’의 한계 고온, 연구 결과에 따라 35°C→31°C→34°C로 변화 불볕 더위엔 찬물로 세수하거나 샤워를 해도 큰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를 보면 몸에 물을 뿌리거나 습기가 많을 때 선풍기를 틀면 38℃ 이상까지 심장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 17일까지 모두 2741명의 온열병 환자가 발생해, 24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푹푹 찌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불볕더위에 대한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땡볕에 있다간 젊고 건강해도 6시간 후 사망할 수 있는 습구온도(WBT, Wet-Bulb Temperature)의 한계 고온은 34°C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폭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기후 챔버’에서 .. 2024. 8. 20.
심장질환을 알리는 의외의 신호 3 심장병은 중년 이후나 비만인 사람이 걸리는 병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젊은 층이나 마른 사람에도 언제든 발병할 수 있다. 심장병의 대표적인 징후는 심장 리듬 장애와 호흡 곤란이다. 헐떡거림이나 쌕쌕거림은 심장병의 위험 신호이며, 가슴 통증이나 숨이 가쁜 증상은 관상 동맥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이처럼 심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증상 외에 미묘하여 놓치거나 무시할 가능성이 높은 심장병의 또 다른 신호가 있어 소개한다.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 1. 다리 부종종아리가 붓는 것은 심부전의 징후일 수 있다.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펌핑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심장 기능이 약해지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몸 전체에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 2024. 8. 19.
다시 돌아온 코로나, 감염 예방법 '이런' 것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수(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2년간의 추세를 고려했을 때 이달 하순쯤 확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질병관리청은 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변이…"예방수칙 준수 필요한 시점"코로나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종을 만들며 재유행을 일으켰다. 최근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변이는 ‘KP.3’다. 세계적인 대유행 후반기에 출현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JN.1에서 3개의 단백질 변위가 추가된 하위 계통으로, 현재 KP.2와 함께 전 세계적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다행히 전문가들은 지나.. 2024. 8. 19.
하루 90분 산책만 해도…女 ‘이 암’ 위험 30% 줄어든다 운동 등 신체 활동 많이 하는 여성, 유방암 위험 30%까지 줄어  산책 등 가벼운 신체 활동만 꾸준히 해도 유방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중 하나다. 보건복지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약 20년 사이에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방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나타났다.이러한 차이점을 위험 인자라고 한다. 유방암의 위험 인자로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 202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