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138 걱정 근심을 대하는 마음자세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 인생 앞에 당당하라 살다보면 큰 우환이나 걱정거리가 닥쳐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 과연 어떤 마음자세로 대면해야 할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아무런 정신적 준비 없이 큰 시련을 마주하면 대개는 속절없이 쉽게 상처를 입고 약해지거나 두려운 마음에 스스로 무너지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투쟁과 경쟁을 해야 하므로 인생을 산다는 것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것과 같다. 그리고 당신은 자기를 지키는 군대(그것이 돈이든 정신력이든 후원세력이든 간에)의 대장(장군)이다. 당신은 스스로를 나약한 일개 병사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당신은 자신의 계급이나 위상을 얼마든지 올릴 수도 있다. 먼저 당신은 스스로 자기를 지키는 군대의 장군(대장)임을 인정하는가? 스스로 가진 게 .. 2020. 6. 29. 행복하고 싶으면 명상으로 마음의 눈을 떠라 자아초월 심리학자인 켄 윌버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의 눈은 육체의 눈(eye of flesh)이요, 두 번째의 눈은 마음의 눈(eye of mind)이며, 세 번째의 눈은 정관의 눈(eye of contemplation)이라는 것이다. 육체의 눈은 우리가 사물을 보고 사물을 인지하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신체의 눈을 말하며, 마음의 눈은 사물의 외형 너머 의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며, 정관의 눈은 좀 더 깊은 차원의 영성의 눈으로 세상을 관조할 수 있는 눈이다. 나는 상담이나 명상, 혹은 정신건강 등을 강의할 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정관의 눈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마음의 눈은 가지고 살아가라고 강조하곤 한다. 왜냐하면 마음의 눈을 가지게 될.. 2020. 6. 27. 내 마음 관찰하기 우리 마음이 진정 편하게 쉴 곳은 어디일까요? 요즘은 법으로 더 쉬라고 강제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은 쉬는 법을 잘 모릅니다. 그저 몸을 쉬게 할뿐 마음이 쉬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피곤하거나 무언가의 노예가 되어있다면 쉴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들이 제대로 쉴 줄 모른다는 증거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입니다. 사회가 늘 피로 현상에 젖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쉬라 하면 먼저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와 결국 깨닫는 건 내 집이 최고란 사실입니다. 즉 너무나 명백한 진리를 많은 시간과 돈을 써야 아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때 내 집이 그저 단순히 3차원적 장소를 말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3차원적 장소가 아니라 내 마음이 쉴 곳이기에 내가.. 2020. 6. 26. 내 마음 관찰하기 순수한 침묵(pure silence) 속으로 들어가라 우주는 이미 순수한 침묵(pure silence) 속에 들어있다. 누구나 마음을 고요히 하면 그것을 언제 어디서나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 마음은 물질세계에서 나는 소리들로 꽉 차있다. 끝없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생각 속 이야기들로 마음은 늘 복잡하다. 사실 우주와 대자연은 이미 태곳적 순수한 침묵 속에 여전히 들어있다. 그래서 우주 대자연은 항상 완전한 무상삼매(無想三昧)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그 마음을 내려놓고 쉬질 못한다. 분주하고 소란한 마음, 늘 불안해서 뭔가 더 가지고 확보하려는 마음. 그런 마음이 우리를 제 생각의 구조 속에 몰아넣고 괴롭게 만든다. 이런 오래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려면 태초의 깊은 침묵 속으로 들어가라.. 2020. 6. 25. 내 마음 관찰하기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 크기는 항공모함과 같다 우리 일상은 사실 불안하고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면 사치호강일수도 있다. 그보다 더 큰 대단한 문제가 들이닥쳤을 땐 그런 사소한 걱정거리들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저만치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우리가 걱정근심을 하는 습성은 아주 오래됐다고 한다. 원시시대부터 인류는 살아 남기위해 항상 걱정근심을 해야 했다는 것이다. 내일은 뭘 먹을까, 옆집은 저런대 우린 왜 이 모양일까 등등 불만도 많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그러니까 노력하게 되고 발전하는 것이다. 세상에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은 그 스트레스 덕분에 삶이 잘 유지됨도 안다. 걱정하고 근심하지 않으.. 2020. 6. 24. 내 마음 관찰하기 머릿속 계산기의 C를 눌러라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뒤를 보면 앞으로 잘 날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한번 일어난 일에 마음을 쏟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그 똑똑한 머리로 이 단순한 법칙마저 잊어버렸다. 그래서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다고 하소연이다. 이제 내 머릿속 복잡한 계산기의 C를 눌러라. 그래서 모든 것을 초기화 해보자. 삶은 계속되겠지만 의식은 대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마음의 혁명을 일으킨다는 것은 나를 지배하던 모든 생각과 프로그램들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내의식의 강물에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옳고 그름을 따지길 좋아한다. 그래서 오히려 감정적으로 치우쳐 살아간다. 그 결과 사회나 가정에 복잡한 계산결과만 기록되는 것이다. 이제 이러한.. 2020. 6. 23. 내 마음 관찰하기 우리 마음 속 감정체 부정적 감정이 쌓여 '짐 가방' 된다 모든 사람은 그 마음 안에 감정체(感情體)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령학적으로 마음의 미묘한 에너지인 아스트랄체(유체)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가 과거의 슬프고, 아프고 외롭고 괴로운 감정을 언제까지나 몸에 입혀놓고 스스로 고통 받으면서 여행 가방처럼 끌고 다닌다(carry)는 것입니다. 즉 과거의 감정적 기억을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 여기까지 상처받은 감정체의 몸을 끌고 다니는 것이죠. 이것은 우리의 육체 외에 분명히 따로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합니다. 사실 이것을 유지하는 힘은 잘잘못에 대한 시비심, 즉 상대에 대한 단죄의 이유입니다. 즉 너는 “ 절대로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하는 나만의 내적 기준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 2020. 6. 22. 우리 마음이 진정 편하게 쉴 곳은 어디일까요? 요즘은 법으로 더 쉬라고 강제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은 쉬는 법을 잘 모릅니다. 그저 몸을 쉬게 할뿐 마음이 쉬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피곤하거나 무언가의 노예가 되어있다면 쉴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들이 제대로 쉴 줄 모른다는 증거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입니다. 사회가 늘 피로 현상에 젖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쉬라 하면 먼저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와 결국 깨닫는 건 내 집이 최고란 사실입니다. 즉 너무나 명백한 진리를 많은 시간과 돈을 써야 아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때 내 집이 그저 단순히 3차원적 장소를 말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3차원적 장소가 아니라 내 마음이 쉴 곳이기에 내가 그렇게 여기고 느끼는 것뿐입니다. 이 세상에서.. 2020. 6. 20. 순수한 침묵(pure silence) 속으로 들어가라 우주는 이미 순수한 침묵(pure silence) 속에 들어있다. 누구나 마음을 고요히 하면 그것을 언제 어디서나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 마음은 물질세계에서 나는 소리들로 꽉 차있다. 끝없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생각 속 이야기들로 마음은 늘 복잡하다. 사실 우주와 대자연은 이미 태곳적 순수한 침묵 속에 여전히 들어있다. 그래서 우주 대자연은 항상 완전한 무상삼매(無想三昧)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그 마음을 내려놓고 쉬질 못한다. 분주하고 소란한 마음, 늘 불안해서 뭔가 더 가지고 확보하려는 마음. 그런 마음이 우리를 제 생각의 구조 속에 몰아넣고 괴롭게 만든다. 이런 오래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려면 태초의 깊은 침묵 속으로 들어가라. 우주는 이미 그 장대하고도 심오하며 바닥없는 침묵 .. 2020. 6.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