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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196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사망 위험 더 크다… 이유는?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8위의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등의 고위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당뇨병 사망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1인 가구는 취약한 건강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2. 혼자 살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을 꼭 실천하세요.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20% 높아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 244만7557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로 나눠 평균 6년 동안의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1인 가.. 2024. 10. 18.
담 걸려 뻣뻣하게 굳은 목…풀어주는 스트레칭 3가지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오랫동안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져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를 흔히 “담 걸렸다”라는 말로 표현하고는 하는데, 담에 걸린 목과 어깨를 어떻게 풀어 주는 것이 좋을까?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면 목과 어깨에 담이 걸리기 쉽다 담의 정확한 이름, ‘근막통증증후군’…어떻게 풀어 줄까?우리가 흔히 담이라고 부르는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 뭉쳐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근막에 지속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가해져 근육과 근막이 서로 엉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특히 잘못된 자세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근막통증증후군이.. 2024. 10. 17.
목 뒤로 젖혀 잔다고? 당장 베개 바꿔야… 건강 해치는 습관 5 사소한 습관도 반복되면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나쁜 습관들을 조심해야 한다.   사소한 습관도 반복되면 건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주변에 바쁘다는 이유로 화장실 가는 것을 참다가 실제로 요로감염증에 걸려 고생한 사람들이 종종 있다.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면 과연 몸에 좋을까? 혹시 베개가 맞지 않아서 목을 뒤로 젖혀 잠을 자는 것은 아닐까? 지금 당장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 불편한 베개, 목 뒤로 젖혀 잔다고?자신에게 맞지 않는 불편한 베개를 사용하는지 체크해야 한다. 베개 높이가 맞지 않아서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잠을 자면,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 2024. 10. 17.
내 몸에도 '만성 염증'이?... 만병 부르는 염증, 다스리는 습관은? 중노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속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속 염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나이 들수록 우리 몸 속 염증 수치가 높아지기 쉬운데, 높아진 염증 수치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장기적인 만성 염증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중노년에는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염증 다스리는 습관을 알아본다.   ◆ 항산화 과일, 채소 늘려라항염증 효능이 있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다.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질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산화제 등의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딸기 한 컵 분량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50%가 들.. 2024. 10. 16.
패혈증 사망률 최대 50%, “너무 많고 무섭다”... 최악의 생활 습관은? 국내 패혈증 사망자 2022년에만 6928명 평소 영양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등 영양소 균형에 신경 써야 한다.  갑작스런 감염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주요 장기의 기능이 빠르게 떨어져 사망하거나 장애가 남는 병이 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바로 패혈증(敗血症)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하는 패혈증을 최대 공중보건 문제로 설정하여 각국 보건당국과 함께 예방-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많았나”... 갈수록 늘고 있는 게 큰 문제패혈증은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많은 사망자가 쏟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만 패혈증 사망자가 6928명이나 나왔다. 국내 패혈증은 높은 사망률(35.. 2024. 10. 16.
눈가 입가 파르르 떨릴 땐…‘이렇게’ 하면 좋다? 운동 수분 수면 카페인 스트레스 영양 약물 등 원인…거기에 따라 ‘각개 격파’ 바람직 운동을 하다 탈수증이 나타나서야 뒤늦게 물을 마시면 근육 경련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2주 뒤에도 사라지지 않으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눈가 입가 등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근육 경련은 매우 흔하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썩 심각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근육경련은 잠이 부족하거나 커피 등 카페인 성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다.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근육 경련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했다. 근육 경련은 근육을 이루는 섬유가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수축되는 증상이다. 이를 ‘불수의적 수축’이라고 한다... 2024. 10. 15.
무릎 오래 쓰고 싶다면? 지켜야 할 3가지 무릎은 쓸수록 닳는 까닭에 나이가 들수록 고장 나기 쉽다. 거기다 나이가 들면 무릎 주변 근육들이 약해지면서 관절이 부하를 모두 감당하며 퇴행성 변화가 촉진된다. 중년 이후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무릎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무릎은 한 번 손상되면 완전한 복원이 불가능하므로 일찍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무릎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어떤 치료법으로도 완전한 복원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수술까지 진행되기 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평소 무릎에 통증이나 이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아울러 무릎을 아끼고 보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무릎 수술에서 멀어지는 생활습관1. 무릎 각도 지키기관절을 건강히, 오래 사용하려면 일.. 2024. 10. 15.
이 운동, 저 운동 다 싫을 때 ‘이것’만 해보세요… 살 잘 빠집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계단 오르기’를 해보자.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계단 오르기 건강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평지보다 열량 소모 1.5배 높아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더 많이 되는 전신운동이다. 평지 걷기는 30분에 약 60kcal를 소모한다. 빠르게 걸어도 약 120kcal 수준이다. 계단은 한 칸 오를 때 약 0.15kcal다.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몸에 부담이 가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빠르게 내보내기 위해 빠르고 세게 뛴다. 이때 자연스럽게 호흡수가 증가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장과 폐의 기능이 강화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맥마스터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 2024. 10. 14.
"몸도 가을 탄다"...무기력한 환절기에 이겨내는 법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즐기다 보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도 회복되곤 한다. 한편 바깥 활동 대신 침대로 향하는 이들도 있다. 바뀐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추곤증’이 찾아온 경우다. 짧은 가을을 만끽하려면 추곤증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추곤증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반응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춘곤증을 겪듯, 여름 날씨에 적응돼 있던 신진대사 기능들이 가을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혈류량과 호르몬 분비가 변화한다. 몸이 무거워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졸음과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는 것이 추곤증의 주 증상이다.이러한 증상은 대개 1~3주 정도가 지나 몸이 환경 변화에 적응을 마..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