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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196

날도 차가운데 소주 한잔? '이 병' 위험 커진다 한파에 음주 하면 평소보다 심방세동 위험 '쑥' 추운 겨울 날씨와 음주는 심방세동 위험성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수요일인 18일서울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들어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전망이다. 이런 추운 날씨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심방세동이다. 차가운 겨울 날씨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인다. 낮은 온도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심장에 부담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0℃ 하강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병률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모임이 잦아 음주 기회가 많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2024. 12. 18.
겨울철, 고혈압 환자라면 알아둬야 할 6가지 고혈압 환자는 추울수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몇 가지 생활습관은 지키지 않을 시 생명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은 고혈압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1. 싱겁게 먹기나트륨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과하면 문제를 일으킨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면 세포 속에 있던 수분이 혈관으로 유입되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 이것이 반복되면 고혈압이 발생·악화 된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이야기를 할 때 나트륨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다행히 나트륨 섭취만 줄여도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하루 소금을 10.5g 섭취하는 사람이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6mmHg 낮아지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나.. 2024. 12. 17.
“변비 방치하면 뇌졸중까지”...‘이 곡물’로 만든 효소, 장 건강에 좋다고? 최근 식이섬유 풍부한 파로효소 주목...염증성 장 질환 개선 효과 변비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 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만성 변비를 달고사는 이들이 늘었다. 흔히 3~4일에 한 번 미만으로 화장실을 찾거나 배변이 어렵다면 변비일 수 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 된다. 호주 멜버른 세인트빈센트 병원 연구에 따르면 변비가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정상 배변 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심장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두 배 높았다. 특히 변비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만 있는 사람보다 심장 문제가 발생할 .. 2024. 12. 17.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사우나… ‘이런 사람’은 위험해 주의 심장질환, 당뇨병, 하지정맥류 환자 등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사우나가 생각나곤 한다. 적당한 사우나는 근육통을 완화하고 신진대사 촉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심장 질환갑자기 혹은 오랜 시간 사우나를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맥박과 혈압이 증가하면서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심장에 부담을 줘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도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 병력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몸에 따뜻한 물을 붓는 등 체온을 천천히.. 2024. 12. 16.
겨울철 붓고 무거운 다리, ‘하지정맥류’ 신호일수도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내 판막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관이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국내 성인 10명 중 2명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며, 좌식의 생활화와 비만 등으로 인해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고 변형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의 평균 증가율은 7% 정도였으며, 여성 환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겨울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혈관이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내 외의 큰 온도 차는 혈관의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2024. 12. 16.
운동 욕심 부리면 피로골절 부를 수도…예방할 방법은? 운동 부족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을 부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많이 하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데, 과도한 운동 역시 몸에 무리를 주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운동 초보자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했을 때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피로골절’이다. 무리한 운동이 가져온 피로골절은 어떤 증상을 불러오는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운동에 익숙하지 않을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피로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작은 충격이 쌓여 만든 피로골절, 운동 초보자에게 흔해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뼈에 미세한 실금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 2024. 12. 14.
나이 들어 ‘올챙이배’ 너무 많아… 혹시 나도 ‘내장비만’ 일까? 전체적으로 비만 체형인 사람은 물론이고, 말랐지만 배만 유독 나온 사람도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유독 배만 볼록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 근육은 빠지고 내장지방이 배에 많이 쌓여 생기는 일명 ‘올챙이배’라고 부른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내장비만’이다. 전체적인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은 훨씬 더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비만 체형인 사람은 물론이고, 말랐지만 배만 유독 나온 사람도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내장 가까이에 지방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혈관과 내장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친다.  ◆ 술 많이 마시는 사람, 완경기 여성 주의해야완경기 여성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50대 전후 여성이 완경기가 되면, 지방대사.. 2024. 12. 14.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안 걸리려면, 면역력 키우라던데… 어떻게? 최근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두통과 오한이 생긴 A(60)씨는 ‘감기에 걸렸다’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곧 왼쪽 허리에 통증이 생겼다. 극심한 통증과 따가움으로 옷을 입기도 어려웠다. 며칠 뒤 그곳에 물집이 띠를 두른 모양으로 생겼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 잔단을 받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원인이다. 어릴 적 수두에 걸렸을 때 감염된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신경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지금처럼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실내외 체온 조절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발생한다.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리 등 어디에서든 .. 2024. 12. 13.
연말 잦은 술자리, ‘통풍’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려면?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신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과거에는 술이나 육류를 즐기던 특정 계층에서 많이 발병했지만,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흔한 질병이 됐다.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30만 8,728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3년에 53만 5,100명으로 73%나 증가했다. 특히 알코올은 요산 생성을 높이고 배설을 감소시켜 통풍을 악화시키는데,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과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겨울에 통풍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통풍. 방치하게 되면 신장 및 관..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