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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196

겨울 온천 ‘이런 사람’에겐 독 될 수 있다 온천욕은 겨울철 많은 이들이 찾는 휴식 방법 중 하나다. 겨울철 노천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밖은 춥지만, 물에 담근 몸은 따스한 느낌'을 즐기기 위해 겨울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겨울철 온천욕은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는 생명이 위험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온천은 여러 효능이 있으나 자칫하면 건강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액순환 돕는 온천...자칫하면 건강에 악영향온천수에 물을 담그면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온천욕은 특히 평소 오래 서 있거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하체의 근육을 풀어줘 부기나 통증을 완화하기 때문.. 2024. 12. 28.
외롭고 우울한 당신, 어쩌면 손에 든 ‘그것’ 때문일 수도 우울증 유발하는 사소한 습관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을수록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내 우울증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2019년 28만3090명에서 2023년 46만938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우울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아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울증의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무심결에 자리잡힌 습관 등도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외로 우울증을 유발하는 습관과 관리법을 알아본다.◇오랜 스마트폰 사용, 우울감·외로움 증폭시켜누구나 한 번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실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2024. 12. 27.
운동하는 노인과 하지 않는 노인...“치매 위험 큰 차이 나네” 치매의 35%는 예방할 수 있는 원인에서 비롯돼 운동을 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는 예방이 가능할까. 막을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깜빡깜빡 잘 잊는 가벼운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노화 증상이다.때로는 치매의 작은 신호로 여긴다. 하지만 이 증상만으로 장차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개개인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치매의 35%는 예방할 수 있는 원인에서 비롯된다. 치매는 현재 세계적으로 약 47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매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봤다. 꾸준한 운동=걷기 등 운.. 2024. 12. 27.
"몸 바로 망가져"...침대에서 건강 망치는 '이 습관'? "침대엔 3S(Sleeping, Sex, Sick) 때만 있어야"…나쁜 자세로 목뼈·인대·근육의 통증, 두통, 허리 뻣뻣함, 관절염 등 우려돼 침대 위에 쪼그리고 앉은 채, 일이나 공부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러 모로 건강에 좋지 않으니 이런 습관을 버려야 한다.  침대 바닥에 엎드리거나 쭈그려 앉은 채 일하는 사람이 꽤 많다. 특히 겨울엔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어쓰고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뒤 대부분 기업의 재택근무가 정상근무로 바뀌었으나, 네이버 등 상당수 기업엔 재택근무 형태가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직장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집에서 처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상당수 젊은 사람들에겐 재택근무가 ‘침대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를 뜻한다. 옷을 차려 입고 .. 2024. 12. 26.
"운동 탓에 더 늙었다?"...노화 부추기는 운동 습관 5 전문가가 지적한 잘못된 운동 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주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무심코 저지르는 몇 가지 행동들은 오히려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주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무심코 저지르는 몇 가지 행동들은 오히려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이런 실수들은 신체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알아두고 지양해야 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트레이너 마이클 바(Michael Baah)의 조언을 토대로 잘못된 운동 습관을 알아보고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휴식 없는 과도한 운동=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 2024. 12. 26.
""걸음걸이로 성격ㆍ건강 알 수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왼쪽으로 쏠려  개개인이 걷는 것만 봐도 많은 것이 보인다.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아도 걷는다는 것은 뇌에서 발까지 모든 과정을 거친 산물이기 때문이다. 걸음을 보고 성격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가 설명했다. 1. 왼쪽으로 쏠림눈을 가리고 최대한 정면을 향해 걷게 했을 때,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면보다 왼쪽으로 빗나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우뇌가 의심과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치우쳐진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2. 까치발첫걸음마를 떼는 전후로는 똑바로 서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까치발로 걷는 것이 정상이다.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까치발로 걸어 다니면 아킬레스건이 비정상.. 2024. 12. 25.
운동 시간 부족하다고?… 자투리 시간 ‘미니 스트레칭’이 최고! 정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미니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미니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바삐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활성화되고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상, 샤워, 통화 등 자투리 시간에 가능한 미니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본다.  ◆ 샤워 : 통증 부위 스트레칭운동 시작 전에는 워밍업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후에는 마무리동작으로 또 다시 스트레칭을 한다. 그런데 운동이 끝난 뒤 샤워할 때도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따뜻한 물 속에서는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이때 몸을 움직여주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또 .. 2024. 12. 25.
뻑뻑한 눈, 바싹 마르는 입...‘쇼그렌 증후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런데 단순히 눈만 건조한 것이 아니라 입이 마르고 관절통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쇼그렌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쇼그렌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발병률은 2013년 1만 4,789명에서 2023년 3만 51명으로 10년 새 2배나 증가했는데, 특히 40~50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쇼그렌 증후군은 침샘이나 눈물샘 이상뿐만 아니라 관절염, 폐 질환, 림프종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쇼그렌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2024. 12. 24.
전신 근육 강화에 최고라는 ‘데드리프트’… 허리 아픈 사람이 해도 될까? 데드리프트는 동작을 잘 취하면 허리에 좋은 운동이지만, 자세가 잘못되거나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면 오히려 위험하다​.  데드리프트는 헬스를 웬만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즐겨하는 근력 운동이다. 흔히 말하는 헬스의 3대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무게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것만 보면 허리에 큰 무리가 갈 것도 같은데, 괜찮은 걸까?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무거운 바를 그대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사실 데드리프트는 원래 허리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연세건우병원 장승진 원장은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며 "허리 주변의 등과 엉덩이 근육을 잡아줘야 허리디스크도 예방할 수.. 202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