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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196

"안 나올 만 했네"...변비 유발하는 행동 6가지 건강한 배변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변비는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불편을 초래한다. 바람직한 배변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문제는 자신의 평소 배변 패턴과 달라졌을 때 발생한다.  변비는 대변을 보기 어렵고 평소보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줄어든 상태로, 살면서 누구나 겪어본 짜증나고 답답한 상황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은 객관적으로 바람직한 배변 주기는 없다고 설명한다. 배변 주기가 사람마다 달라 하루에 여러 번 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한두 번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신의 평소 패턴에 맞는 배변을 하지 못할 때다. 남가주 위장병학 연구소 소속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페이튼 베루킴(Peyton Berookim) 박사는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 2024. 12. 23.
“심장·뇌 혈관병 너무 많고 무섭다”...수명 줄이는 최악의 식습관은? 국내 사망원인... 심장병 2위, 뇌혈관병 5위 잡곡 위주의 식단에 짜지 않게 먹으면 비만 예방-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주요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19.1%, 폐렴과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9% 순이었다. 앞으로 여자는 암, 심장 질환, 폐렴 순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남자는 암, 폐렴, 심장 질환 순이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런 병들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최대 과제다. 갈수록 급증하는 심장·뇌 혈관병에 다시 알아보자. 사망원인 통계 분석했더니... “혈관 건강 지켜야”혈관 관련 병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결과’(2022년)를 보면 심장질환.. 2024. 12. 23.
추위로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저온증 전조증상 알아두세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던 지난 3일, 시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첫 한랭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찾아올 강추위에 대비해 한랭질환의 증상을 알아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서 60대 남성 한 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신고됐다. 올해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첫 사례다.질병청은 지난 2013년부터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살피기 위해 전국 510여 개 응급실에서 한랭질환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감시 체계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가동 첫날인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한랭질환자는 누적 29명 발생했으며 그중 추정 사망자는 한 명이다. 한랭질.. 2024. 12. 21.
한랭질환 주의보…‘이런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우리의 몸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체온증과 동상과 같은 한랭 질환은 추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저체온증, 체온 저하가 생명 위협으로저체온증은 추운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송슬기 원장(신세계항의원)은 “임상적으로 심부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저체온증으로 정의한다”라며,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낮아져 혈액순환, 호흡, 신경계 등의 기능이 느려지고 심각한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초.. 2024. 12. 21.
"손발 차고 머리카락 빠져"…겨울 탓 아니다, 몸 '이것' 부족? 몸이 보내는 철분 부족 경고 신호 7가지 철분 부족은 머리카락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은 적혈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미네랄이다. 산소를 폐에서 몸의 각 조직으로 운반하고 근육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철분이 부족하면 피로, 창백함,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이 철분 부족을 알리는 신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본다. 1. 피로감과 무기력함철분 부족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이유 없는 피로감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하거나 힘이 빠진다면, 이는 철분 부족으로 인한 헤모글로빈 감소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 2024. 12. 20.
엉덩이만 봐도 건강이 보여... 탄탄한 ‘엉덩이 근육’ 꼭 필요한 이유 탄탄한 엉덩이 근육만 제대로 유지해도 구부정한 자세와 허리, 무릎 통증은 물론이고 당뇨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  엉덩이만 봐도 중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처지고 납작한 엉덩이는 상대적으로 근육양이 부족한 상태를 드러낸다. 특히 엉덩이 근육은 중년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탄탄한 엉덩이 근육만 제대로 유지해도 구부정한 자세와 허리, 무릎 통증은 물론이고 당뇨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 탄탄한 엉덩이 근육이 꼭 필요한 이유와 운동 방법을 알아본다.  ◆ 혈당 조절 능력 향상, 당뇨병 예방허벅지 근육과 함께 근육량이 많은 곳이 바로 엉덩이 근육이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근육은 음식을 섭취해서 들어온 포도당 .. 2024. 12. 20.
똑같이 살쪄도 남성이 여성보다 '당뇨병'에 더 취약… '인슐린 저항성' 차이 때문 남성 당뇨 발병률 높은 이유  6.9%대 12%. 각각 지난해 여성과 남성의 당뇨병 유병률이다. 남성이 약 두 배 가까이 높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당뇨병 앓을 가능성이 크다는 건 10년간 변하지 않은 사실이다. 2014년에도 여성 당뇨병 환자 유병률은 7.5%였지만, 남성은 11%로 더 높았다. 비슷한 인구 수로 집계한 데이터고, 10년 내내 남성 당뇨병 유병률이 여성보다 높았다. 나이별로 차의 폭이 조금 다른데, 30~50대 차이가 가장 크다가 60~70대에 소폭 줄어든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 당뇨병 환자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왜 유독 남성이 여성보다 당뇨병에 취약한 걸까?◇남성 지방 세포, 여성보다 인슐린 저항성 높아지난 3월 국제 학술지 'Obesity'에 게재.. 2024. 12. 19.
천식도 고령화… 65세 이상 8명 중 1명이 앓는다 진단 늦어지는 고령자 천식  73세 여성 한 모씨는 경증의 심부전 증세가 있고,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었다. 과격한 운동을 하지는 못하고, 걷기를 하는데, 최근 조금 걸으면 숨이 차는 증상이 생겼다. 심장 때문인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폐 CT 도 정상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야간에 심한 기침 발작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고, 결국 천식 진단을 받았다. 나이 들어 천식이 발생했으나, 신체 활동이 적어 증세가 약하게 나오고, 다른 질병에 가려서 뒤늦게 천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고령자 천식 크게 증가천식은 호흡기 기관지의 만성 알레르기 염증으로 기도가 부어서 기침이 나오고, 숨 쉴 때 쌕 소리가 나며, 심하면 숨이 차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집먼지 진드기, 개나 고양이 .. 2024. 12. 19.
“혼란한 세상사 다 잊고”...사우나에서 푹 찌면 얻는 건강 효과는?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 촉진되고 피부도 좋아져 사우나로 땀을 빼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등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우나는 열기나 증기로 땀을 내고 목욕을 하는 일을 말한다. 고단한 하루를 보낸 뒤 사우나로 몸을 안에서부터 따뜻하게 덥히는 것은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효과적인 관행이다.하지만 휴식 외에도 사우나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높은 온도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만성적 통증을 완화시키며, 관절의 경직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헬스(Women’Health)’에 따르면 사우나는 건식, 습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열의 영향을 비슷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