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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200

운동 욕심 부리면 피로골절 부를 수도…예방할 방법은? 운동 부족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을 부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많이 하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데, 과도한 운동 역시 몸에 무리를 주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운동 초보자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했을 때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피로골절’이다. 무리한 운동이 가져온 피로골절은 어떤 증상을 불러오는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운동에 익숙하지 않을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피로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작은 충격이 쌓여 만든 피로골절, 운동 초보자에게 흔해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뼈에 미세한 실금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 2024. 12. 14.
나이 들어 ‘올챙이배’ 너무 많아… 혹시 나도 ‘내장비만’ 일까? 전체적으로 비만 체형인 사람은 물론이고, 말랐지만 배만 유독 나온 사람도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유독 배만 볼록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 근육은 빠지고 내장지방이 배에 많이 쌓여 생기는 일명 ‘올챙이배’라고 부른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내장비만’이다. 전체적인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은 훨씬 더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비만 체형인 사람은 물론이고, 말랐지만 배만 유독 나온 사람도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내장 가까이에 지방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혈관과 내장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친다.  ◆ 술 많이 마시는 사람, 완경기 여성 주의해야완경기 여성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50대 전후 여성이 완경기가 되면, 지방대사.. 2024. 12. 14.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안 걸리려면, 면역력 키우라던데… 어떻게? 최근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두통과 오한이 생긴 A(60)씨는 ‘감기에 걸렸다’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곧 왼쪽 허리에 통증이 생겼다. 극심한 통증과 따가움으로 옷을 입기도 어려웠다. 며칠 뒤 그곳에 물집이 띠를 두른 모양으로 생겼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 잔단을 받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원인이다. 어릴 적 수두에 걸렸을 때 감염된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신경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지금처럼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실내외 체온 조절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발생한다.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리 등 어디에서든 .. 2024. 12. 13.
연말 잦은 술자리, ‘통풍’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려면?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신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과거에는 술이나 육류를 즐기던 특정 계층에서 많이 발병했지만,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흔한 질병이 됐다.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30만 8,728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3년에 53만 5,100명으로 73%나 증가했다. 특히 알코올은 요산 생성을 높이고 배설을 감소시켜 통풍을 악화시키는데,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과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겨울에 통풍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통풍. 방치하게 되면 신장 및 관.. 2024. 12. 13.
뼈를 '튼튼'하게… 약 대신 '이 운동' 어때요? 골다공증 환자 수가 2018년 98만 1000명에서 2022년 118만 4000명으로, 5년 새 약 21%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다공증은 뼈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한 번 골절되면, 재골절률은 3배로 커진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데, 압력을 가하는 운동으로 뼈 밀도를 높일 수 있다.체중을 이용해 골밀도를 높이는 골다공증 예방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골다공증 예방 운동' 두 번째 운동은 '스쿼트&카프 레이즈'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체중 이용한 근력 운동, 골다공증 예방 효과 커뼈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면 뼈를 형성하는 세포.. 2024. 12. 12.
“갑자기 팔다리 힘이 쭉 빠진다면, 어떻게 할까?”…무시하면 안될 증상들 팔다리 쇠약감, 가슴통증, 다리 뒤 통증, 혈뇨, 쌕쌕소리, 자살충동 등 6가지 증상에 요주의 욱신거리든 날카롭게 찌르든 가슴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면, 건강 적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떻든 참아보려고 애쓰거나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선 안 된다. 즉시 의료진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이 어떤 활동을 하던 중에 발생했다면 심장마비나 심장병 징후를 의심할 수 있다.  살다 보면 두통, 치통 등 각종 통증을 겪게 마련이다. 웬만한 통증은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섭취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서둘러 병원을 찾아 원인을 정확히 확인한 뒤, 적극 대처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절대 무시해선 안 되는 증상 6가지’를 짚었다. 이들 .. 2024. 12. 12.
겨울에 심해지는 ‘치질’, 수술 꼭 필요할까? 치질은 추위에 약한 질환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 게다가 겨울철에 심해지는 변비도 치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10월부터 서서히 증가해 한겨울인 1월에 가장 많았다. 이렇게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치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치질은 추위에 약한 질환이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앉아서 근무하는 20~30대도 안심 못 하는 항문질환, 치질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치질로 치료받은 환자는 약 62만 명에 이르렀다. 이 중 40대와 50대 환자가 각각 21.2%, 2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20대와 30.. 2024. 12. 11.
“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시에 치료받는 사람 233만명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즐기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걸렸다면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합병증이 생기면 눈 및 발 이상, 혈관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의 감각이 없어지는 당뇨병 말초신경병증을 예로 들어보자. 발에 상처가 생겨도 아프지 않아서 방치하기 쉽다. 요즘 유행하는 맨발 걷기가 위험한 이유다. 가장 위험한 것은 심장-뇌혈관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운동 하면 심장-뇌혈관병 위험 줄어드는 이유?당뇨가 있는 사람이 운동을 하면 고혈압,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의 상태가 좋아진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운동은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2024. 12. 11.
"지방은 빼고, 근육은 늘리고"...동시에 가능할까? 먼저 근육 형성한 뒤 체지방 줄이는 것이 더 효율적 체지방은 빼면서, 근육을 늘리려면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는 목표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과 근육을 늘리는 것, 두 가지로 집중된다. 사실 둘 중 하나만 달성해도 대단한 일인데 두 목표를 동시에 성취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다. 전문가들은 이를 ‘신체 재구성’, 즉 체지방량을 낮추고 근육의 양을 늘려서 신체 구성을 바꾸는 과정이라고 부른다. 이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두 목표가 서로 다른 요구 사항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 반면, 더 많은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근력 운동을 우선 시 해야 한다. 미국 남성 건강지 ‘.. 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