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170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루기 ② 등 근육과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한 수련 (영상 출연: 김가연 지도자) 4. 위라바드라사나 변형 ■ 핵심 : 에너지를 구축하고 등근육을 강화한다. 몸통의 앞면을 늘여 다리근육을 강화한다. ■ 방법 - (시작) 오른발을 앞으로 한 채 벽을 바라보고 선다. 발을 엉덩이 너비만큼 벌리고 어깨 높이에서 손바닥으로 벽을 짚는다. - (들숨) 오른쪽 무릎을 굽히는 동시에 가슴을 약간 앞쪽으로, 엉덩이는 약간 뒤쪽으로 뺀다. 동시에 왼팔을 앞에서 위로 들어 올리고 등을 휜다. (호흡을 2, 3, 4회 참되 각각 2회씩 점차 늘려 간다.) - (날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 횟수 : 한 쪽 당 6회 5. 의자에서 실시하는 웃까타사나 ■ 핵심 : 다리를 강화한다. 자신감을 높인다. ■ 방법 - (시작) 의자 앞에 서서.. 2020. 4. 14.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루기 ① 다리 힘 키우고, 호흡 잘 하게 만드는 수련 ▶ 다발성 경화증 치유요가를 들어가면서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신경 저조로 인해 면역계가 결함되는 질병이다. 다발성 경화증이 계속 진행되면 신경조직이 파괴되어 근육 마비와 감각 상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균형감각을 점차 잃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이에 대한 치유요가는 다리를 강화하고 균형감을 개선하며 호흡역량을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자와 벽을 이용하는 동작이 많고, 누워서 실시하는 비틀기 수련이 포함된다. 꾸준히 훈련한다면 고관절이 강화되고 호흡역량이 깊어져 피로감이 줄어들 것이다. (영상 출연: 김가연 지도자) 1. 의자에서 팔 움직이기 ■ 핵심 : 흉곽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들숨과 날숨을 심화한다. ■ 방법 A .. 2020. 4. 13. 갑상선기능저하 상태에 하면 좋은 수련 ③ 목과 가슴 상부 계속 자극하기 7. 우르드바 쁘라사리따 빠다사나 ■ 핵심 : 척추를 뻗어 바닥 쪽으로 내려서 편평하게 한다. 다리를 뻗어주며 가슴 상부와 목 부위를 계속 자극한다. ■ 방법 - (시작) 등을 대고 누워 팔을 내려서 양 옆에 둔다. 다리를 구부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 (들숨) 팔을 위로 들어올려 머리 위 바닥에 둔다. 다리를 천장쪽으로 들어올린다. (날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 횟수 : A, B 각각 4회 ■ 세부사항 방법 A - (들숨) 턱을 아래로 내린다. - (날숨) 턱을 이완한다. 방법 B -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턱을 아래로 당긴다. 8. 빠스치마따나사나 ■ 핵심 : 복부를 압박하고 등을 늘여 강화한다. 들숨 후에 참음으로써 가슴 상부와 목 부위를 계속 자극한다. .. 2020. 4. 11. 갑상선기능저하 상태에 하면 좋은 수련 ② 가슴 상부 자극하고 깊게 호흡하기 4. 드위빠다 삐탐 ■ 핵심 : 가슴 상부와 목 부위를 자극한다. ■ 방법 - (시작) 등을 대고 팔을 몸통 양 옆에 내려둔다. - (들숨) 발을 내리누르고 턱은 아래로 당긴 채 목이 부드럽게 바닥에서 편평하게 될 때까지 골반을 천장으로 들어올린다. 이때 팔을 머리 뒤로 들어 올려 뒤쪽 바닥에 둔다. - (날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 횟수 : 6회 (A, B 각각 3회) ■ 세부사항 방법 A - (들숨) 턱을 아래로 당긴다. - (날숨) 턱을 이완한다. 방법 B -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턱을 아래로 당긴다. 5. 사르방가사나 ■ 핵심 : 역자세를 통해 갑상선/흉선에 압력을 가하고 깊은 호흡을 유도한다. ■ 방법 - (시작) 등을 대고 눕는다. - (날숨) 다리를 머.. 2020. 4. 10. 갑상선기능저하 상태에 하면 좋은 수련 ① 등과 목 부위 자극하기 ▶ 갑상선 치유요가를 들어가면서 갑상선은 성장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선이다. 신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 도달하는 호르몬(티록신)을 생성함으로써 에너지(포도당)와 산소를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 갑상선이 포함된 내분비계는 매우 복잡해서 그것이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하다. 내분비계와 관련된 모든 요가 수련의 목표는 균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있다. 갑상선 치유 요가는 갑상선 부위를 자극할 수 있도록 호흡과 소리를 포함한 훈련을 기본으로 한다. 배설을 자극하기 위한 비틀기 자세도 핵심 자세로 포함된다. 영상출연: 김가연 지도자 1. 짜끄라바까사나 ■ 핵심 : 가슴 상부와 목 부위를 자극한다. ■ 방법 - (시작)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다. 어깨는 팔목과, 고관절은 .. 2020. 4. 9. 요가의 신체-마음 건강 효과 연구 심장 기능-우울증 개선...숲에서 하면 더 효과 서울불교대학원대에서 심신치유를 가르치는 조옥경, 김가연 교수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교수는 요가, 명상, 상담 등을 통한 몸-마음-영혼의 통합적 발달과 성장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요가는 단순한 신체 운동이라기보다는 정신적, 육체적, 영적 요소를 결합한 수련이다. 요가가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 100건 이상의 연구에서 요가가 정신 건강에 주는 영향에 주목한다. 다수의 연구는 야외에서 요가를 할 경우 실내에서 할 때보다 더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요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심장 기능을 개선시킨다. 2017년 4월 의학 전문 논문집 ‘대안 및 보완 의학 저널(Journal o.. 2020. 4. 8. 변비가 있을 때 하면 좋은 동작③ 날숨 멈추면서 복부 자극하기 영상출연: 김가연 지도자 7. 빠스찌마따나사나 ■ 핵심 : 복부를 압박하고 등을 늘인다. 숨을 내쉰 후 멈춘다. ■ 방법 A - (시작) 앉아서 다리를 앞으로 뻗고 등은 뻗은 채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 (날숨) 무릎을 약간 굽히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가슴을 허벅지로 내리고 손으로 발을 잡아준다. (들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4회 반복한다. ■ 방법 B - (시작) 시작 자세에서 숨을 충분히 내쉰다. 숨을 내쉰 후 멈출 때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배는 당긴 상태를 유지한다. (들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4회 반복한다. 8. 드위빠다 삐탐 ■ 핵심 : 등을 이완하고 복부를 늘인다. ■ 방법 - (시작) 등을 대고 누워 팔은 내려서 몸통 양옆에 둔다. 무릎은 굽히고.. 2020. 4. 7. 변비가 있을 때 하면 좋은 동작② 비틀기로 하복부 압박하기 (영상 출연: 김가연 지도자) 4. 짜끄라바까사나 ■ 핵심 : 선 자세에서 누운 자세로 이동한다. 들숨에 흉곽을 늘이고 날숨에는 허리를 늘인다. ■ 방법 - (시작)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테이블 자세를 취한다. 어깨는 팔몸 위에, 고관절은 무릎 위에 일직선이 되게 한다. - (들숨) 가슴을 복부에서 멀리 들어올린다. (날숨) 복부를 부드럽게 수축하고 허리를 둥글게 말면서 가슴을 허벅지 쪽으로 내린다. ■ 횟수 : 8회 5. 자타라 빠리브르띠 ■ 핵심 : 복부를 비틀고 압박한다. 숨을 내쉰 후 유지한다. ■ 방법 A - (시작) 등을 대고 누워 팔을 옆으로 뻗고 왼쪽 무릎을 들어 올려 가슴 쪽으로 당긴다. - (날숨) 비틀어서 왼쪽 무릎이 몸 오른쪽의 바닥 쪽으로 향하게 하고.. 2020. 4. 6. 변비가 있을 때 하면 좋은 동작① 전굴과 날숨을 이용해 복부 압박하기 ▶ 변비 치유요가를 들어가면서 소화계 문제는 크게 과잉 상태와 과소 상태라는 두 가지 범주로 묶을 수 있다. 과잉 상태에는 위궤양, 만성설사 등이 있고 과소 상태에는 위산 부족증, 변비 등이 있다. 그 중 변비는 가벼운 상태에서 심한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식습관이 불량한 것, 배변충동을 지연시키거나 억압하는 것, 지나친 긴장과 불안이 만성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시스템을 진정시키길 원하는 과잉 상태와는 달리 과소 상태에서는 소화와 소화관을 따라 일어나는 노폐물의 움직임을 자극하기 위해 복부 부위를 더 직접적으로 다루게 된다. 전굴과 비틀기를 할 때 날숨에 복부를 단단히 당겨 준다. 또한 날숨 후에 호흡을 멈추면서 전굴이나 비틀기 자세를 할 수도 있다. .. 2020. 4.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