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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9

[전라도의 숨은 명산 구황봉] 강한 氣 뿜어내는 아홉 개의 바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고창 병바위 일원  구황봉을 축대처럼 받치고 있는 탕건바위.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고창군에는 돌과 관련된 명소가 차고 넘친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선운산 인근의 소요산 암벽, 화시산 왕자굴, 계명산 소굴치, 병풍산 턱바위 등 독특한 지질 자원이 많다.선운사로 가는 22번국도에서 주진천 건너편의 반암마을을 바라보면 특이한 모양의 커다란 바위가 눈에 띈다. ‘병바위’다. 그 모습은 사람의 옆모습이나 세워둔 호리병처럼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잔칫집에 갔다가 술에 취해서 걷어찬 술병이 강가에 꽂혀 병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반곡마을에 위치한 수선암. 구황봉 산행의 들머리다. 소반바..

등산 2024.07.04

우리 땅끝 '해남'의 여름

해남의 여름은 색이 짙어지는 계절이다. 숲의 초록색, 수국의 분홍색, 바다의 파란색, 사찰의 고동색, 본디 그랬던 것들마저 더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 땅끝으로 발길이 향하는 건 필연이다. 아울러 내 마음에도 여름의 흔적들이 새겨진다. ●한여름의 색감 4est수목원 여름에 이리저리 해남을 둘러보면 온통 파랗고, 푸르다. 중심부에는 두륜산국립공원과 달마산, 만대산 등 웅장한 산이 있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니 어쩌면 당연하다. 덕분에 오뉴월의 해남은 무더위를 이겨 낼 청량함으로 가득하다. 화사한 꽃도 뭉텅이로 핀다. 구산저수지를 지나 황산리 깊숙한 곳에 가면 자연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2만1,000m2(약 6,353평) 규모의 수국정원이 펼쳐지는 4est(포레스트)수목원이다.   수목원은 6..

여행 2024.07.04

[오늘의 운세] 7월 4일 목요일 (음력 5월 29일 己巳)

36년생 막다른 골목에선 쥐도 고양이 문다. 48년생 넉넉할 때 부족함 대비하라. 60년생 동쪽은 이롭지 않으니 피하도록. 72년생 언제나 선택은 자기 몫. 84년생 동업 생각했다면 다음 기회에. 96년생 감사 전할 수 있는 말과 행동 필요.  37년생 화해 협력이 성공 부른다. 49년생 오늘을 잘 보내야 내일이 수월. 61년생 검은색과 숫자 1, 6 행운 부른다. 73년생 주변 사람과의 갈등 우려. 85년생 무탈한 일상이 행복임을 알아야. 97년생 용기와 배짱도 좋지만 조심성 있는 행동 필요.  38년생 상황 휩쓸려 행동 하면 손해막급. 50년생 천재지변 피할 수 있어도 제가 짓는 재앙은 피하기 어렵다. 62년생 내용보다 포장 중요할 때 있다. 74년생 빡빡한 세상 인심 유연성 기르도록. 86년생 가면..

생활 2024.07.04

“팔 흔들고 보폭 크게” …칼로리 소모 극대화하는 걷기 기술

간단하고 손쉬운 최고의 운동 걷기…조금만 신경 쓰면 효과 up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단하고 충격이 적게 가해지는 걷기 운동은 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심혈관 건강에도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칼로리 소모를 높이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움이 되는 걷기 기술을 미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올바른 자세로 칼로리 소모 극대화하기 곧게 서고 코어근육 사용하기 = 올바른 자세 유지는 걷기 운동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어깨를 뒤로 젖혀 내리고 가슴은 편 채 정면을 바라보며 바르게 ..

건강 2024.07.04

올해 같은 폭염엔…‘더위 적응기간’도 공연한 헛말?

더위 적응기간, 통상 약 2주…하지만 폭염엔 적용되지 않으니 신경 곤두세워야  올 여름엔 특히 푹푹 찌는 더위로 인한 온열병이 우려된다. 먹을 물을 몸에 끼얹어야 한 정도로 더운 날엔 낮시간대에 가급적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사람이 더위에 잘 적응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더위와 폭염에 적응하는 기간은 각기 다르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위에 적응하는 데는 통상 약 2주가 걸린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며칠 더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약간 더운 기온인 27ºC에 적응하는 것과 폭염에 해당하는 35ºC에 적응하는 것은 사뭇 다를 수 있다. 올 여름처럼 갑자기 푹푹 찌는 폭염엔 ‘더위 적응기간’이 잘 먹히지 않는다...

건강 2024.07.04

[밀당365] 간단한데 특별한… 스페인 건강식 ‘양송이 감바스’

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입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바스는 나트륨이나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송이 감바스감바스는 바게트에 새우, 마늘 등 재료를 얹어 먹은 후 남은 오일에 파스타 넣어 볶아 먹습니다. 일반 바게트 대신 식이섬유·미네랄 풍부한 호밀 바게트를 곁들였습니다. 파스타 드시려거든 통밀 면 활용하세요!뭐가 달라?새우·양송이로 단백질 고루 충전새우가 주재료인 기존 감바스에 양송이 추가해 만들어 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은 각각 이점이 다릅니다. 새우에 든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양송이에 든 식물성 ..

생활 2024.07.04

점점 볼록한 뱃살 어쩌나… ‘복부 지방’ 막아주는 의외의 식품 6

토마토, 셀러리, 체리 등을 섭취하면 복부 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늘어나는 체중도 문제지만, 점점 볼록해지는 뱃살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뱃살은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정말 어렵다. 조금만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찌는 부위가 바로 복부이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려면 식사와 운동의 총력전이 답이다. 총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복부 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의외의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 토마토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우수한 공급원으로,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여름철에는 땀 배출량이 늘어나 탈수증이 일어나기 쉬운데, 목이 마르면 이를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배고픔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생활 2024.07.04

보리차-보리밥이 생각나는 계절… 몸에 어떤 변화가?

아기가 가벼운 탈수 증상 보일 때 보리차가 좋아  보리차는 안전하다. 물을 충분히 끓인 데다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보리의 영양소가 살아 있다.  어릴 때 학교에서 귀가하면 냉장고에서 유리병을 꺼내 시원한 보리차를 들이키던 생각이 난다. 출출할 때 보리밥에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영양 만점의 건강식이다. 예전에는 보리차, 보리밥이 여름 건강을 지켜주던 버팀목이었다. 이제는 생수 열풍에 거의 사라진 보리차… 여름을 맞아 보리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왜 안전한 식품이 드물까?… 우리 아기가 보리차 마시는 이유?요즘도 아기에게 보리차를 먹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아기가 가벼운 탈수 증상을 보일 때 더욱 좋다(질병관리청 자료). 보리차를 만들 때 물을 충분히 끓인 데다 식이섬유, 비타민,..

생활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