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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9

캠핑 초여름 낭도

백야도, 조발도, 둔병도, 적금도, 사도, 하화도, 상화도, 제도, 개도.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에 오손도손 모여 있는 크고 작은 섬들, 그중 낭도에 대한 추억 이야기. 낭도 둘레길 1코스에서 만난 뱃길잡이 남포등대 낭도 캠핑장을 만든 손톱만큼의 지분여수항여객선터미널의 하루는 아침 6시, 그 섬들을 순환하는 ‘백조호’의 힘찬 출항과 함께 시작된다. 일출은 섬 여행의 초입부치고는 너무나도 진한 감정씬이다. 돌산 하늘 아래 자락을 감싸며 스멀스멀 주황빛이 퍼져가더니, 매끈한 섬 능선 위로 아침 해를 뱉어낸다. 뱃길은 백야대교 아래로 흘렀다. 파열되는 파도를 따라 일출의 붉은 기운이 그 뒤를 따르는데,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바다만 바라본 때도 있었다. 참 좋았다. 배를 타고 이른 아침 섬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란..

등산 2024.07.05

[더가게 함께가게] 청량미 가득한 초여름 전라도 여행 떠나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 전라도 특색이 담긴 찐 로컬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 몸과 마음의 휴식처를 찾으시는 분·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벌써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감싸는 초여름인 지금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인데요. 청량미가 가득한 국내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바로 전라도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라도에는 로컬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전라도 전통을 간직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죠. 높은 건물과 복잡한 도로를 벗어나 아늑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라도로 떠나보세요!   #1. 보성에서 전하는..

여행 2024.07.05

[오늘의 운세] 7월 5일 금요일 (음력 5월 30일 庚午)

36년생 두부 먹다 이 빠진다더니. 48년생 인격은 말씨에서 나오는 법. 60년생 베풂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72년생 나 자신부터 먼저 시작하라. 84년생 구설 염려되니 주변 반응에 귀 닫고 입 닫고. 96년생 육신의 병만큼 마음의 병도 주의해야.  37년생 지방 출장, 원행은 피하는 게 상책. 49년생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 61년생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73년생 개는 주인 아니면 요순(堯舜) 보고도 짖는 법. 85년생 관우 사당에서 아들 비는 격. 97년생 불필요한 감정소비 절제하라.  38년생 이사 간 날 팥죽 쑤어 먹어야 길하다. 50년생 북쪽은 귀인이 오는 길목. 62년생 자신만의 역할이 분명 있을 듯. 74년생 비단장수 비단옷 못 입는다. 86년생 귀인이 도우니 만사형통. 98년생..

생활 2024.07.05

여름철 습진, 효과적인 증상 관리와 예방법 5

여름철이 되면 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아지면서 피부 질환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 그중에서도 특히 습진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이다. 습진은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오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습진의 증상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습진 예방을 위한 기본 관리법 5첫째,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데, 땀이 피부에 오래 남아 있으면 습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땀을 흘린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샤워를 하여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고,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는 건선, 아..

건강 2024.07.05

장마철, 노인 위협하는 낙상사고…"집에서도 주의해야"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며 빗길 낙상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빗길은 물론 집안 곳곳 위험요인에 의해서도 낙상사고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낙상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낙상사고, 집 안팎서 조심해야비가 오는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대리석 바닥, 에스컬레이터, 배수구 등 거리 곳곳이 미끄러져 자칫 방심하는 순간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집 안도 안전하지 않다. 질병관리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추락·낙상사고가 일어나는 공간은 주로 평소에 생활하는 집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더위∙습도로 목욕의 빈도가 많아지는데, 욕실의 물기가 장마철 습기로 쉽게 마르지 않아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다. 비에 젖은 신..

건강 2024.07.05

“매운 게 살도 빼주네?”…고추 한 개 신진대사 올린다

혈압 낮추고, 신진대사 촉진하고, 통증도 완화  고추는 체중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등 몇 가지 건강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식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인 고추에는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살균과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암 효과도 있다. 특히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여러 가지 효능을 발휘한다. 단, 매운 고추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 기능 저하나 위 점막 손상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한번에 1, 2개씩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추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아봤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추는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추를 먹으면 짜고 지방이 많이 들어..

생활 2024.07.05

“짜게 먹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아”…칼륨 풍부한 식품 13

혈압 낮추는데 좋지만, 신장병 환자는 주의해야  말린 살구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칼륨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 요소다. 특히 짠 음식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습관을 고려할 때 적절한 칼륨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걸 도와주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칼륨을 적게 섭취하면 암을 비롯해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면서 신경 자극을 전달해 우리 몸이 생존에 필요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칼륨이나 나트륨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해질 경우 우리의 신경 전달에는 이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근육에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칼륨은 심장 박동과..

생활 2024.07.05

요즘 미국서 유행하는 ‘버섯 커피’!

면역력⸳집중력⸳스트레스 관리에 탁월? 버섯 커피 한잔 어떠세요?  요즘 미국에서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바로 ‘버섯 커피’다. 원래 버섯은 비타민과 미네랄하고 항산화를 돕는 등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미국에서 버섯을 커피의 재료로 활용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버섯 커피 애호가들이 늘고 있다. ◇ 버섯 커피, 면역력에 도움 된다?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에는 버섯 커피가 소개됐다. 버섯 커피는 일반적으로 식료품점에서 사는 요리용 버섯이 아닌 약용 버섯을 쓴다. 예컨대 차가 버섯이 대표적이다. 차가 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 버섯으로 주로 시베리아나 북아메리카, 북유..

생활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