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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96

9月 은은한 나무향에 취해 난 오늘밤 별을 센다 9月 은은한 나무향에 취해 난 오늘밤 별을 센다 올 가을에는 휴양림에서 시냇물 소리를 듣고 밤 하늘의 별을 세며 숲의 정취를 느껴 보자. 휴양림은 펜션과 다른 점이 많다. 우선 통나무집과 널찍한 야영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밖을 나서면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인 대자연과 만날 수 있다. 물.. 2008. 9. 8.
부석사의 고장 '영주' 가을속으로… 역사속으로… 부석사의 고장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서 옛 전통의 멋 체험 안양루서 바라본 소백산 자락 석양 운치 추석을 앞둔 청명한 가을날 경북 영주로 떠나는 여행은 내면과 외양을 한꺼번에 살찌울 수 있는 여정으로 가득하다. 소백산자락에 둘러싸인 '영주'는 국내 불교, 유교 문화의 대표적 집결지. 부석사, 소수서원 등 곳곳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가 하면 선비촌 등 옛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돼 있는 '문화기행'의 적지이다. 특히 명찰 부석사로 향하는 길목에는 가을 햇살아래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밭이 줄지어 늘어서 탐스런 가을의 느낌과 향취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오는 들녘에 나서 잘 익은 사과 한입 베어 물고, 부석사 종루로 내려앉는 석양을 감상하는.. 2008. 9. 6.
충남 보령시 외연도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외연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지만 호젓한 바닷가를 걸으며 사색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 때마침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을 선정·발표, 섬여행을 부추기고 있다. 이들 섬은 빼어난 관광유적·경관 등 볼거리, 독특한 향토음식, 조개잡이·갯벌체험과 같은 체험거리 등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다. 이중 충남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한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특징이다. 자그마한 섬이지만 어른 주먹보다 큰 몽돌로 채워진 해수욕장이 있는가 하면 수백년 된 동백나무·후박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만들어내는 우거진 숲은 천연기념물로 당당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외연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추자도·홍도·청산도와 함께 ‘가고 싶은 섬’으로.. 2008. 9. 5.
금산 인삼축제 금산 인삼축제 “금산 인삼으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열흘간 금산인삼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 지난 여름은 정말 더웠다. 이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 살 것만 같다. 그렇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우느라 고갈된 체력은 어떻게 보강할까. 물론 체력을 키우는 데는 등산.. 2008. 9. 4.
[풍광을 찾아서] 무건리 이끼폭포 [풍광을 찾아서] 무건리 이끼폭포 한국 고유 산수미의 응축 물안개 진양조로 흐르는 협곡의 이끼폭포 첩첩 산중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소달초등학교 무건분교가 있던 자리. 사방을 둘러봐도 산밖에 없던 산마을 아이들이 꿈을 키우던 곳이다. 94년 문을 닫은 이후 무궁화나무만 아슬한 기억으로 남아.. 2008. 9. 3.
메밀꽃 흐드러진 새하얀 가을로… 메밀꽃 흐드러진 새하얀 가을로… 6~10일 봉평에서 이효석문화제 문학·꽃·음식이 어우러지는 제10회 효석문화제가 메밀의 고장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9월 6일부터 10일 동안 펼쳐진다. 평창이 고향인 가산(可山) 이효석 선생(1907~1942)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 2008. 9. 2.
전북 군산 고군산도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파도가 점점이 만든 수채화, 고군산군도 밤잠마저 빼앗아갈 만큼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나 싶더니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지난 주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하늘은 여느 때보다 푸르다.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피서객으로 북.. 2008. 9. 1.
제암리 역사의 현장서 가을을 기다리다 경기 화성 제암리 역사의 현장서 가을을 기다리다 경기 화성 추석이 일러서인지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한 8월 말이다. 역사 탐방을 통해 여름 열기 속에 들떴던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해보자. 오는 길, 물놀이공원에서 더위에 지친 몸도 쉬려면 경기도 화성이 딱 좋다. ■ 제암리 교회에서 역사를 되새기다 .. 2008. 8. 30.
태백, 그 낭만의 능선서 가을을 느낀다 태백, 그 낭만의 능선서 가을을 느낀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드는 신선한한 바람이 가을을 예고한다.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언제였던가 싶을 만큼 자연은 이미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8월 하순, 바캉스 시즌이 지난 이즈음은 호젓한 여정을 맛볼 수 있어 매력 있다. 해발 600~700m의 강원도 태백은 늦여름 '쿨.. 200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