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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196

무조건 운동이 최고라고?... 때론 가벼운 ‘산책’이 더 좋은 이유 6 가벼운 산책은 매일 반복해도 몸에 무리가 없고, 격렬한 운동으로 얻을 수 없는 건강상 이점들이 있다.  운동이 좋은 건 누구나 잘 안다. 하지만 매일 격렬한 운동이 몸에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사실,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고 관절 손상이나 몸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는 매일 하는 것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가벼운 산책은 매일 반복해도 몸에 무리가 없고, 격렬한 운동으로 얻을 수 없는 건강상 이점들이 있다. 가벼운 산책이 몸에 좋은 이유 6가지를 알아본다.   ◆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가벼운 산책, 즉 걷기는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확실한 기능을.. 2024. 11. 11.
'러닝머신 vs 맨몸 근력운동'… 지방 더 잘 태우는 건? 엘싯, 플란체, 프로느레버  별도 기구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맨몸 근력운동이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연구진은 맨몸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운동 중, 운동 후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원 소비 패턴을 비교·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젊은 성인 실험 참가자 22명에게 맨몸 근력운동의 일종인 칼리스테닉스(Calisthenics)와 트레드밀(러닝머신) 달리기 운동을 하도록 하고 운동 중, 운동 후 60분간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원 소비 패턴을 각각 비교했다. 칼리스테닉스는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다양한 동작을 통해 신체를 강화시키는 트레이닝의 한 종류로, 엘싯​‧​플란체‧프로느레버 등이 있다.연구 결과, 운동 중에는 맨몸 근력운동이 달.. 2024. 11. 11.
"5분만 움직이면 된다, 격렬하게"...약 없이도 혈압 뚝 떨어뜨린다 하루 만에 수축기 혈압 0.68mmHg, 이완기 혈압 0.54mmHg 떨어져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는 매우 자연스럽다. 혈압약처럼 각종 부작용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평균적인 삶을 꾸리는 사람이 비활동적인 행동을 좀더 격렬한 운동으로 바꿔 5분 이상 신체활동을 추가하면, 짧은 시간에 혈압을 꽤 많이 떨어뜨릴 수 있다.   평균적인 삶을 꾸리는 사람이 운동을 하루 5분 이상 더 하기만해도 혈압을 꽤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남녀 1만4761명(평균 나이 54.2세)에게 평소 생활습관에 더해,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루 5분 이상 추가하게 한 뒤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활동추적기(허벅.. 2024. 11. 9.
국내 당뇨환자 10년새 2배 늘어 당뇨발 악화 위험 감소시키려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당뇨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정했다. 국내에서도 고령화 속에 당뇨병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다.2일 대한당뇨병학회가 내놓은 '당뇨병 팩트시트'(Diabetes Fact Sheet in Korea)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605만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0년 전인 2010년의 당뇨병 환자 수 312만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또 학회가 2012년 분석 당시 2050년에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당뇨병 환자 수 591만명을 30년이나 앞서 넘어선 것이다. ◇ 당뇨.. 2024. 11. 9.
발목 잘 삔다면… 스쿼트할 때 '이 동작' 더하세요 하체 강화 운동  얇디 얇은 '발목'은 우리 몸의 체중을 버티는 중요한 부위다. 잘못 삐어 발목 인대가 약해지면 발목이 불안정해지고, 온몸의 체중을 버텨야 하는 부담이 무릎, 허리로 점점 올라가 여러 관절 질환을 유발한다. 도미노 같은 이 모든 현상을 예방하려면 발목 안전성을 높이면 된다. 발목 근처 근육을 단련해서다.발목을 잡아주는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네 번째 운동은 '하프 스쿼트와 힐업'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발목, 우리 몸 잡아주는 핵심 부위발목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취약하다. 온몸 체중의 부하가 가중되는 연골 두 곳을.. 2024. 11. 8.
"갑자기 추워지면 체온 1℃ 지켜라!" 일상서 체온 높여 면역력 기르는 법 5  추운 날씨에는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일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의 저서 ‘체온면역력’에 따르면 정상 범위 안에서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반대로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 성인을 기준으로 정상 체온 범위는 35.9~37.4도다. 병에 걸린 사람은 체온이 36℃를 넘지 못한다. 체온이 단 1℃만 떨어져도 우리 몸의 신진대사 효율은 12% 감소하고 체내 효소 기능도 50%이상 저하된다. 근육과 관절도 굳어져 심각한 경우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상 체온 내에서 체온이 1℃ 높아지면 신진대사와 효소 기능이 활발해진다.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체내 효소가 36~3.. 2024. 11. 8.
재생되지 않는 무릎, 수술 늦추면 안 되는 증상은? 무릎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재생되지 않는다. 간혹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법으로도 무릎을 치료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공관절을 삽입해도 통증은 잡을 수 있으나 무릎의 움직임이 정확히 구연이 되지 않는다. 나이 들수록 쉽게 고장 나는 무릎. ‘수술하면 되지 뭐’라고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무릎질환의 종착역 ‘수술’…신중히 선택해야무릎질환은 대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질환 초기에는 이 같은 보존적 방법으로 충분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주사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 주사 약제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연골 주사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급성기 통증과 염증 완화에 효과.. 2024. 11. 7.
더 많이 달릴수록 더 많이 아프다 러닝(running)이 부르는 통증, 장경인대증후군...어떻게, 왜, 생기나  산을 오르거나 달리는 활동은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바깥쪽 무릎에 통증이나 뻐근한 느낌이 나타났다면 장경인대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장경인대는 골반부터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무릎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장골과 경골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하체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바지한다. 장경인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내·외측으로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이 빠질 위험이 있다. 무릎이 30도일 때 장경인대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데, 과사용 시 넓적다리뼈 외측상과와의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을 자주 굽히는 활동인 러닝, 자전거, .. 2024. 11. 7.
"하루 30분 걷기만 했는데"…내 몸에 '이런' 놀라운 변화가?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들 걷기의 장점은 하루에 단 30분만 투자해도 얻을 수 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걷기’다.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고,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또 혼자서도 또는 함께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돈도 안 든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좋은 운동법이다. 걷기의 장점은 하루에 단 30분만 투자해도 얻을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네이처(Health Nature) 자료를 토대로 ‘매일 걷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6가지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칼로리를 쉽게 태울 수 있다칼로리를 소모하려면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거나 빠른 페이스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빠른 걷기만으로도 충분히 칼..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