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마음이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우리 함께라서 행복한 세상...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지내세요.

유머 182

단추

단추 독신자 아파트에사는 한 젊은 남자가 하루는 빨래를 하려고 지하에 있는 셀프 세탁소엘 가서 동전을 넣고 세탁기 돌리다가 무심코 옆을보니 구석진 자리에 왠 못보던 기계가 있길래 다가가 봤더니 "독신 남성을 위한 최신발명품"이라는 문구와 자그마한 구멍이 하나 뚤려있었다 이남자...."아니 이런걸 여기다 둬도 되나??"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아무도 없는 지라 동전을 넣고 지퍼를 내리고 거시기를 구멍에 집어넣고 스타트 버턴을 눌렀다. 이남자 두눈을 지그시 감고 곧 있을 황홀함에 미소까지 머금으며... 철커덕 철커덕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는듯했다. 그런데 갑자기.... 불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 으 ~~~~~~~~~~~~ 악 " . 비명을 지르며..빼보았더니.. 거시기 끝에.....

유머 2009.06.06

슈베르트의 숭어

슈베르트의 숭어 결혼 적령기를 맞은 멋있는 총각이 맞선을 보게 되었다. 중매장이 아줌마와 사전에 작전을 짰다. "혹시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클래식 음악감상이라고 하세요" '저는 클래식에는 문외한인데 혹씨 무슨곡을 좋아하냐고 하면 어쩌죠?" 중매장이 아줌마는 한참 생각하더니 "저 슈베르트의 숭어를 좋아한다고 하세요" 총각이 생각해 보니 너무 외우기 쉬웠다. '슈베르트와 숭어가 같은 ㅅ자 돌림이 아닌가?' 드디어 맞선 보는 날이 왔다. 커피숍에서 만난 두사람의 대화 "님의 취미는?" "아, 네 저는 클래식 음악팬이에요." "저도 그런데요 그럼 애청곡은?" 총각은 갑자기 곡명이 떠오르지 않았다. '같은 돌림자였는데...' 한참 더듬다가 총각이 말했다. "모차르트의 문어입니다." 아가씨는 깔깔 거리고 웃으면서 ..

유머 2009.03.08

니도 들었쩨 ?

니도 들었쩨 ?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에 갔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잠시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있다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짜장 네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나는 속으로.. 줄여서 잘도 전달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후,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나는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유심히 봤다.. 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

유머 2009.01.22

환자위문

환자위문 어느 날 총리가 정신병원으로 환자위문을 위해 왔다. 병원장의 안내를 받은 총리가 병실에 들어서는 순간, 환자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총리 만세! 총리 만세!"를 외치면서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그런데 저쪽구석에 환영도 하지 않고 딴곳을 쳐다보는 환자가 있었다. 그래서 총리는 병원장에게 물었다. "저 환자는 왜 환영하지 않나요?" 병원장이 대답했다. "저 환자는 오늘 아침에 제 정신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유머 2008.12.26

스님과 냉면

스님과 냉면 스님께서소문난 냉면집을 찾아들었다 종업원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스 님 :「척보면 알아서 해줘야지!」 (냉면 그릇을 갖다 주는데 편육이 없다) 스 님 :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종업원 :「척하면 알아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 스님은 깔아논 편육과 냉면을 맛있게 먹고는 다시 암자로 돌아왔다 암자에 젊은 여자가 왔다. 스님께서 온 내력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을 않는다.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 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스 님 : ????「이거 왜 이러시오, 어느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 원...」 처 녀 :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 「아하! 냉면집 처자로구먼!」

유머 2008.11.14

시아버지 조반

시아버지 조반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당부에 말씀을 하자. 며느리 대답은 "네~ 알겠습니다! 아버님~ " 해놓고 걱정이 태산같아 날밤을 새기로 마음을 먹고 날만새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흘러 새벽닦이 울었다! "꼬끼오~~~꼬끼오~~~ " 그러자 며느리 오~라! 날이샜구나 하며 조반을 지으려 쌀을 가지러갔다. 쌀 항아리가 안방에 있는지라 안방문을 조심스럽게 열라고하는 찰라!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다름아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리하여 며느리 쌀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랑만 끝나기를..

유머 2008.11.11

폭 탄 녀

폭 탄 녀 남자 3명이 술을 먹다가 여자 3명과 부킹이 됐는데. 2명은 엄청난 미인이고 1명은 엄청난 폭탄이더래. 짝을 서로 하고나니... 남자A는 폭탄녀와 짝이 됐데. 이 A는 친구들 다 술먹고 춤출때... 술먹고... 여자보고... 한숨쉬고... 술먹고... 여자보고...한숨쉬고.. 술먹고... 여자보고...한숨쉬고.. 를 반복했데요... 그리고 눈을 떳는데... 자기 자취방이더래요... 그래서 옆에 친구를 깨워서 막 물어봤데. 야... 나 실수하지 않았냐?' 그러자 친구가... '너... 그 여자 책임져야해... 모든 사람들... 다들... 어제 충격먹었어...' 남자는 가슴이 내려앉았데.... '아... 내가 실수했구나...정말 실수했구나...' 그러자 친구 한명이 부시시 일어나더니 그러더래. '..

유머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