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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90

[허바허바 낙동정맥 종주] 조망은 어디에…오르락내리락, 비빔밥 같은 능선

허바허바 낙동정맥 종주(2) 토산령 야영지에 도착했다. 텐트 3동을 치기에 터가 썩 넓지는 않았다. 여기서 사진 왼쪽으로 100m 정도 내려가면 식수를 얻을 수 있다. 걷기는 공부다. 특히 산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지도를 확인하고, 다시 하산해 지역 사람과 만나는 일은 지리학 심화학습에 해당된다. 자주 접하기 힘든 낙동정맥 능선을 타면서 주변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익히고 싶었다. ‘허바허바 낙동정맥 종주대’는 앞으로 1회 더 진행된다.낙동정맥 2구간 산행을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와 가만히 앉아 있었다. 온 몸이 욱신거렸다. 조경훈 기자가 살금살금 다가와 나에게 물었다. “선배, 낙동정맥 어땠어요?”나는 대답했다.“아주 재미있었지!” 나는 2구간 산행 기록을 들여다봤다. 통리재에서 석개재까지 총 22.3..

등산 2024.05.13

부산이 좋은 7가지 이유

#1  BUSAN X the SKY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 해운대 엘시티 98~100층의 부산엑스더스카이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1분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정상에 다다른다.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달맞이 고개, 동백섬, 청사포 등 부산 명소와 도심이 내 발아래에 놓인다. 선호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일몰 1시간 전이다. 아침에는 파랗게 물든 해운대구와 수영구, 남구를 볼 수 있다. 해질녘에는 청사포와 달맞이길 방면이 푸르스름하고, 해운대 방면은 오렌지빛으로 물든다. 그리고 대망의 야경.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뿜어내는 빛, 해넘이의 주황색, 짙은 남색의 바다가 어우러진다.주변 시설도 활용하면 좋다. 아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99층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기면서 부산..

여행 2024.05.13

[오늘의 운세] 5월 13일 월요일 (음력 4월 6일 丁丑)

36년생 아니 때린 북 장구에 소리 나랴. 48년생 검토 끝났다면 지금부턴 실행. 60년생 실기(失期)한 묘수는 더 이상 묘수 아니다. 72년생 사람은 밥 먹을 때 가까워진다. 84년생 묵은 감정 말끔히 씻도록. 96년생 새 사람과의 만남이 예상.  37년생 재물 오는 곳은 남쪽. 49년생 낙상 염려되니 발걸음을 무겁게. 61년생 천재일우 기회를 최대한 살려내야. 73년생 문명의 발상도 가혹한 환경이었다. 85년생 이사와 자리 이동 아니면 개업 운. 97년생 솔개가 굶주렸다고 파리 쫓으랴.  38년생 북쪽은 여행 관광이 유익하지 않다. 50년생 주변 여론 신경 쓰지 마라. 62년생 자만 방심이 손실 부른다. 74년생 이성의 유혹은 과감히 뿌리치도록. 86년생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니 무조건 움직여라. 98..

생활 2024.05.13

뒤꿈치만 올렸다 내려도 ‘혈당 조절’ 된다는데… 사실일까?

뒤꿈치를 들었다 올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혈당 관리는 필수다. ‘가자미근’을 단련하기만 하면 앉은 상태로도 쉽게 혈당을 낮출 수 있다. 가자미근은 종아리 윗부분에서 발목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주로 서 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가자미근은 뒤꿈치를 들었다 올리는 것만으로도 키울 수 있다. 가자미근 운동과 혈당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가자미근을 키우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미국 휴스턴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포도당 음료를 섭취하게 한 뒤 270분 동안 가자미근 운동을 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종아리와 바닥의 각도를 90도로 만들었다. 그리고 뒤꿈치만 빠르게 올려서 가자미근을 수축시키고 편하..

건강 2024.05.13

왼쪽으로 치우쳐 걸으면 ‘이것’ 많아…걸음새로 보는 건강 신호 7

너무 느리게 혹은 발 질질 끌며 걸으면 정신 질환과 연관 있다  걸음걸이를 보면 건강 상태 몇가지를 파악할 수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다음과 같다. 시선은 15~20m 정도 전방을 주시하고, 상체는 곧게 펴고 턱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기고, 양손은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은 자연스럽게 구부리며 앞으로 15도, 뒤로 20도 정도 흔들어야 한다. 양발은 11자가 기본이며,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를 뺀 값을 보폭으로 선택하고, 걸을 때 발뒤꿈치 중앙 부분이 땅에 먼저 닿고 발바닥 전체로 디뎠다가 앞꿈치로 체중을 이동시켜주면 된다. 이런 올바른 자세로 걷기를 하려면 몸동작은 복잡하고 복합적인 프로세스를 필요로 한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

건강 2024.05.13

나른한 봄, 레몬·라임으로 에너지 충전하다

‘새콤달콤’이 주는 15가지 건강 효능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라임과 레몬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싸늘한 늦추위가 가고 햇볕 따스한 봄이 왔다.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봄기운에 마음이 설레지만, 봄에는 왕성해진 신진대사가 계절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라임과 레몬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또한 상쾌한 향이 마음에 활력을 더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 무기력증에도 효과적이다. 레몬과 라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1. 풍미 더하기레몬, 라임을 물에 짜서 먹거나 생선 요리에 곁들여 풍미를 높이는 조미료의 역할을 한다..

생활 2024.05.13

마음이 우울하다고? 비타민 B, D 풍부한 ‘이 음식’ 먹어라!

우울증 개선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주변에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을 잃어서, 직장을 잃어서, 돈을 잃어서…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슬퍼하고 괴로워하다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불릴 정도로 흔한 증상이 되었지만, 감기처럼 쉽게 낫지 않는다. 약물 치료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해야 개선 가능하다. 특히 우울증 개선과 관련된 비타민B와 비타민D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울증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 당근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호박, 고구마, 시금치 등을 통해서도 보충가능하다. 이 영양소는 우울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우울증을 완..

생활 2024.05.13

“꼭 청소해야 돼?”…에어컨 그냥 쓰다간 ‘이곳’ 위험

에어컨은 필터·냉각핀 세척 필수, 미세먼지 등 외부 이물질 쌓인 실외기도 청소해야 작년 여름 사용했던 에어컨을 그대로 틀면 호흡기 건강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에어컨 계절이 다가왔다. 일부 가정집에서는 벌써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다. 간혹 귀찮다는 이유로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작년 여름 사용했던 에어컨을 그대로 틀면 호흡기 건강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을 틀면 세균과 곰팡이 등이 뿜어져 나온다.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에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쌓인 유해물질이 많다. 특히 에어컨 가동 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 번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곰팡이가 번식하고 호흡하는 과정에는 특유의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기관지, 호흡기 등을 ..

생활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