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917 호랑이와 왕대포 호랑이와 왕대포 애인 사이인 두 남녀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지나가던 호랑이와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었다. 호랑이는 '배고픈데 잘됐군. 오늘은 저것들이나 잡아먹어야 겠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덮칠기세로 으르렁 거렸다. 두 남녀는 두려움에 서로 부둥켜 안았다.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 2007. 3. 8. 사윗감 테스트 사윗감 테스트 다음달이면 결혼을 하는 잘생긴 예비 사위가 있었다. 예비 신부도 예뻤지만 장모 될 사람도 여간 미인이 아니었다. 장모는 사위될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기위해 장인과 함께 몰래 시험해 보기로 했다. 결혼식 문제로 상의하기위해 시간을 내달라는 장모의 부탁을 받고 예비 사위는 처.. 2007. 3. 8. 시아비와 며느리 시아비와 며느리 상투를 매어 달라는 시아버지의 말에 부엌에 있던 며늘아기가 들어와서 만져드린다. 그런데 시아버지 눈앞에 며늘아기의 앞섶으로 뽀오얀 젖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닌가. 딸기처럼 이쁜 젖꼭지가 시아버지의 코끝에 달락말락하자 시아버지는 자기도 모르게 그만 젖꼭지에 입을 맞추었.. 2007. 3. 8. 계산하셔야죠 계산하셔야죠 미모의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옷감을 사러 시장에 갔다 . 아가씨 : 이 옷감 한 마에 얼마예요? 주인 아저씨 : 한 마 정도는 키스 한 번만 해주면 그냥 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가씨 : 어머! 정말이세요? 주인 아저씨 : 정말입니다. 아가씨 : 그럼 다섯 마 주세요. 주인 아저씨 : (즐거운 표정.. 2007. 3. 8. 혀 짧은 여자 혀 짧은 여자 혀가 짧아 받침 발음이 잘 안되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어느날 서점에 들러 아저씨에게 뭔가를 달라고 했다 "아저씨 저기 저 자지(잡지)하나 주세요" 그러자 서점 주인은 무척 놀라며 당황스러웠지만 점잖게 타일렀다 "아가씨 나이도 젊은데 벌써 그런말 하면 안돼지..." 그런.. 2007. 3. 8. 추운만큼 아름답게 피는 꽃 ... 상고대[서리꽃] 서리꽃 [상고대] 상고대는 과냉각(過冷却) 물방울(영하의 기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영하의 기온에 놓여 있는 어떤 물체와 충돌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물방울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충돌과 거의 동시에 동 결되어 상고대층을 형성합니다. 이 상고대층은 입자들 사이에 공기를 함유하고.. 2007. 3. 7. 바퀴벌레보다 질긴 ‘060 전화’ 퇴치법 바퀴벌레보다 질긴 ‘060 전화’ 퇴치법 지난주 여고 동창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선 발칙한 ‘060 스팸전화’가 단연 화제였습니다. 다들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060 때문에 지긋지긋하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휴대전화 벨이 울리자마자 곧바로 꺼지는 경우도 많아 여간 약이 오르는 게 아닙니다. 찍.. 2007. 3. 7. 신선들의 섬 선유도... 신선들의 섬 선유도. 선유도 백사장을 본 순간, 세상에서 가장 맑고 넓은 원고지를 생각하고는 손가락으로 한 편의 시를 썼다.’ 시인 곽재구의 고백이다. 시인의 말처럼 군산 선유도(仙遊島)는 참 아름다운 섬이다. 오죽했으면 신선이 놀다간 섬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한 번 선유도와 맞닥뜨린 사람에.. 2007. 3. 7. 당신의 척추, 혹시 혹사당하고 있지 않나요? 당신의 척추, 혹시 혹사당하고 있지 않나요? 뒷머리 속에서 시작하는 목뼈와 등뼈, 허리뼈, 꼬리뼈는 엉치뼈와 함께 우리 몸을 버티는 척추의 기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S상인 척추의 모습은 서로 보완하며 바른 자세를 지킬 수 있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완벽한 구조라 .. 2007. 3. 7. 이전 1 ··· 3410 3411 3412 3413 3414 3415 3416 ··· 34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