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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by 白馬 2007. 3. 27.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우리의 생명유지에 이렇게 중요한 심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장이 제대로 작동해야 다른 장기들도 건강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심장을 가꾸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채소, 과일, 잡곡류 등를 많이 먹자~

채소와 과일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엽산 등의 각종 영양소와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도를 줄입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두 세잔 이내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 흡연도 장기간 계속될 경우 위험은 높아집니다.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합니다. 또한 혈압 자체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심장의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를 촉진하거나 폐암을 높이는 등 담배에는 무엇 하나 좋은 점이 없습니다.

과음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시키고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담배는 반드시 끊고 소주 반병, 작은 맥주 1병 정도의 가벼운 반주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자~

염분에 포함되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신체는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고 대량의 물을 받아들이며 이로써 체액의 양이 늘어나고 심장의 부담이 커져 혈압이 상승합니다.

우리의 식생활은 밑반찬이나 국 등으로 염분 섭취가 높은 경향이 있는데, 소금은 하루 6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유익합니다. 또한 지방질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유발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자~

산책, 뛰기, 줄넘기, 체조, 수영,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 중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하루 30분 정도 1주일에 3회 이상 시행합니다. 특히 30대의 경계 고혈압에는 가벼운 조깅이,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가 권장됩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체크, 관리하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돌연사를 불러오기 쉽습니다. 특히 남자는 45세, 여자는 55세 이후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중년이 넘으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심전도 등의 건강검진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조 증상 의심되면 재빨리 병원을 찾자~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이 정지했을 경우 4분내에 심장이 소생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죽어 회복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피로할 때 두통, 현기증, 무력감이 느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머리 뒷부분이 뻣뻣하게 당기고, 사지 근육통, 갑작스런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