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의 세안방법
대도시에 살면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소비성향이 강해지는 남성.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예쁜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과 다른 피부때문에 남성들만의 세안법과 화장법이 따로 필요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콜라겐의 합성을 왕성하게 촉진해 남자의 피부를 두껍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며 모공이 커지게 만든다.
또한 매일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면도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남성의 피부를 더욱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어 빠른 노화에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분과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젠 남자들만의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하는 시대가 왔다.
1. 세안!
비누로 세안하는 것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다.
피부에 맞는 폼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씻어낸다. 특히, 피부분비가 많은 이미,코주변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뒤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 한다.
2. 스킨, 로션 바르기!
건성 피부는 영양과 보습 효과가, 지성피부는 피지 조절과 모공 수축 작용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3. 에센스 바르기!
에센스는 생기를 잃은 피부에 보습효과와 모공케어,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건성피부는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적당하며 지성피부는 피지조절, 모공을 세심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 좋다.
4. 자외선 차단 및 컬러 선밤(남성 B.B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최근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어 있는 남성용 컬러 선밤이나 남성용 비비크림이 출시되면서 고운 피부를 갖고싶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이지함화장품의 피부 컨설턴트는 “남성들도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이나 잡티 커버, 피부 결점 보정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 일주일 1~2회는 피부 각질을 제거해준 후, 마스크 팩으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해줄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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