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들108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당신은 무덤덤한 사람인듯 하지만 당신곁에 있으면 커다란 바위에 몸을 기댄듯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당신은 늘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지만 당신곁에 있으면 불안이나 걱정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당신은 내 마음속속들이 채워주지 못한다.. 2010. 10. 13. 내 마음의 방을채워 가는 일 내 마음의 방을채워 가는 일 내가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책과 접촉한 결과였습니다. 나에겐 맛난 음식보다도 욕심이 나는 책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마음은 곧 글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시간과 돈을 아껴서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책을 사고, 또 그책.. 2010. 10. 13.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 2010. 10. 12. 똑똑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란? 똑똑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란? 똑똑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란 훌륭한 말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지혜로운 삶이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꿈꾸는 것, 바라던 것, 그것들이 사실은 지금 여기 있음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름.. 2010. 10. 12. 힘들고 어려울 땐 하늘을 보세요 힘들고 어려울 땐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2010. 10. 12.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 2010. 10. 11.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 2010. 10. 11.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 2010. 10. 11.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 2010. 10. 11.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