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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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온도 증가 하면 왕성해지는 장염 비브리오균 |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수온이 섭씨 20도 이상이면 증식이 왕성해져 어패류를 통해 사람들에게 주로 감염되고, 증세는 다른 세균성 식중독과 유사한 급성위장염증상을 나타내고 복통, 설사, 구토, 40도 안팎의 고열을 동반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선회를 자제하고 익혀 먹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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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독성 O-157균 |
O-157균은 독성이 강한 세균으로 극소량만 섭취하여도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감염 경로는 O-157균에 감염된 동물의 분변이나 오염 된 햄버거, 우유, 사과주스, 요구르트, 치즈, 상추, 무순 먹었을 때 감염됩니다. 증상으로는 설사와 복통, 경련, 의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 시 재료와 기구들을 소독하고 육류는 익혀 먹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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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 |
![]()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나고 설사에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하고, 최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거북이가 살모넬라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최근에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의 원인이 살모넬라균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때 아닌 5월부터 식중독이 발생하는 것은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탓에 식중독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심이 소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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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포도상구균 |
포도상구균 원인 식품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 샐러드, 육류(햄 등의 돼지고기 제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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