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뎅기열 조심하세요
갑자기 고열과 근육통이 시작되면 뎅기열 의심 | |
뎅기열 주 증상은 갑자기 시작하는 열(39~41℃)과 근육통이며 허리나 다리 근육통이 심한 것이 특징이고, 이외 심한 두통, 관절통, 안면통, 식욕부진이 생깁니다. 3일 정도 지나면 팔과 다리 피부가 검붉게 되며 팔에는 작은 출혈 반점들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피 검사를 하면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되어 있고, 간기능 검사 이상도 흔합니다. 뎅기열의 주요 증상 발열, 근육통, 두통, 관절통, 안면통, 식욕부진, 전신홍반, 점상출혈, 잇몸 출혈, 흉수, 복수, 간종대, 장관 출혈 |
사망률 높으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극복 가능 | |
사망률은 40~50% 정도 달하지만 진단만 정확히 되면 대증 요법으로 7일 정도가 지나면 열도 떨어지고 혈소판도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2-3주가 더 지나면 피부 색도 정상으로 되고 피부가 얇게 벗겨지기도 합니다. |
동남아, 중남미 여행시 특히 더 주의 요망 | |
뎅기열 발생 분포는 열대와 아열대의 거의 전역에서 발생하며, 남미와 아프리카 일대에서도 발생합니다. 특히 파라과이, 브라질, 볼리비아 및 아르헨티나 북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몰디브,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동티모르 등을 여행 할 시에는 뎅기열에 걸리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주의 하셔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안한 뎅기열 예방법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곤충기피제 사용 - 해질녘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 착용 -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는 낮시간에도 활동하며, 사람이 사는 거주지 주변이나 집안에서 자주 발견되므로 주의를 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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