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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5월은 교통사고의 달? 제 1원인은 음주운전

by 白馬 2007. 5. 21.

5월은 교통사고의 달? 제 1원인은 음주운전

 

 

지난 2006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경찰청이 교통 사고 자료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달을 분석한 결과, 눈이 많이 오는 1월도 아니고, 비가 많이 쏟아지는 장마철도 아니며, 부어라 마셔라 하게 되는 연말 연시도 아닌 5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5월에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5월에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를 비교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과 가정 파탄의 주범이 되는 교통사고, 그 둘이 함께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5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운전자의 실수,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5월 교통사고 비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음주운전이라고 합니다. 다소 이외의 답이 아닐 수 없는데, 연말 연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즐거우려던 여행, 교통사고로 절망하게 하는 음주운전
이는 바로 여행이나 나들이가 잦아지는 5월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햇살, 살랑거리며 부는 봄바람에 친구, 친지, 가족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별 일 없겠지" 라는 생각에 몇 잔 마신 술,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도 않은 채 바로 운전대를 잡은 후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음주운전은 한 도로를 달리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를 배반한 행위
이는 나를 비롯한 나의 가족들과 지인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 도로를 함께 달리는 모든 운전자, 더불어 운전자의 가족들까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꼭 음주를 하고자 한다면 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운전자와 함께 동행하여, 운전을 할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말 연시와 같이 모두가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명확한 시즌에는 오히려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경계하는데, 요즘은 딱히 술을 많이 마시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일이 적다고 생각을 하기에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손에 잡는 것입니다.

운전자 필수 개념, 어떤 상황에서도 음주운전은 No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말을 어눌하게 하고 똑바로 걷지 못하며 사고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운전과 같이 복잡한 기계를 다루는 일을 해선 안됩니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술을 단 한잔도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5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동승자의 실수, 산만한 운전 환경

이외에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미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운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음이 심할 때에는 잠시 갓길이나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수면을 취한 후에 출발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집중력을 흩트리는 행동은 자제
또, 야유회라는 명목 하에 차 내에서 동승자들이 음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시키거나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승용차에서도 빈번하게 움직이는 등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 착용 후 안전 운행에 협조
그러므로, 즐거운 5월의 나들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기 위해서는, 최소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벨트를 하고 운전자의 주의나 집중력을 흩트려선 안됩니다. 운전자의 시야가 흐트러지는 경우에는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